지역적 코드의 반영과 경제성을 고려한 최대분양면적 확보, 지역 건축물과 유사한 건축 및 구조환경 구축. 티피컬 디자인(남들과 다르지 않은 전형적인)은 도로와 마주한 전면에 6대 주차공간확보와 상가를 위한 1층, 게대가 1층 상가시설은 개구율이 50%이상 확보되어야 함. 여기에 지붕의 70%이상이 박공지붕형태로 이루어져야함. 이런 조건을 반영한 건축공식을 적용. 공식적(법적)으로는 이웃한 건축물과 유사한 건축양식을 표방하지만 겉과 속이 여기 그래블팩만의 고유한 DNA 확보. 어반 패브릭 속에 유니크한 캐릭터 창출.5층 같은 4층짜리 건물, 그이유는 경제적인; 분양을 고려한 공간구성이 답. 총 5세대는 약 66sqm면적에 유효한 크기의 2개의 침실과 거실을 가짐. 가족구성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커플 또는 한..
건축 스튜디오 아파라트-C는 서울 도심 주택가에 사면을 건물들과 이웃하고 있는 건물을 창문과 발코니를 위한 최적의 위치들로 둘러싸인 레이아웃으로 설계했다. 화이트콘 하우스라는 이름인 이 5층 건물은 서울 마포구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여섯 가구의 소형 원룸형 아파트와 2층의 펜트하우스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펜트하우스에 충분한 일광을 보장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아파라트-C는 자연 채광을 제공하고 건물 1, 2층의 가구들에게 개인정보 유지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했다. " 원룸 단위 계획에서 핵심과제는 각 가구들에 충분한 채광을 제공하면서도 사생활을 유지하느냐 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상충시켰지요."라고 이 건물을 담당한 건축가 3명 중 한사람인 이시..
송파 마이크로-하우스는 도심지 주거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고밀도화, 거주비용의 상승은 주거세대의 소형화를 부추기며 그나마 있던 커뮤니티 활동마저 단절 시킨다.- 문제점 해소를 위한 디자인 방향은 건축가가 지칭하는 '타피오카 스페이스', 즉, 각 공간간에 윤활유 및 매개체 역활을 수행하는 전이공간을 삽입, 공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세미 퍼블릭 스페이스, 발코니, 가시성의 확장을 삽입한다. 또한 이 매개공간(전이공간)을 통해 거주공간과 각 개별공간들은 '공간'과 '크기'에 대한 정의를 부여 받게 된다. 역동적으로 조합된 14개의 주거세대는 싱글 세대(원룸)을 기본 타입으로 커플을 위한 확장형 세대로 유연하게 구성되며 거주자의 사용에 따라 워크 스페이스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변형 사..
건축과 랜드스케이프(자연)와의 만남쟈뎅 디자인은 버티컬 가든 생성과 프렌치 생활방식의 적용을 주 개념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개념은 건축형상 구현을 위한 형태론 제공과 모던 라이프 스타일, 하이라이즈 거주환경의 새로운 즐거움 제공을 목표로 한다. 거주자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원은 각 세대앞에 위치, 외부환경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거주환경을 풍요롭게 구축한다. 쟈뎅은 거주환경 속에 건축과 랜드스케이프를 합성, 하이라이즈 가든 생활을 구현한다. 각층, 세대로 부터 확장된 거대한 정원은 공용발코니로 제공되는 동시에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는 필터막, 소셜활동을 촉진시키는 공용의 장으로 (기능적 요소) 사용된다. 이러한 전망 좋은 가든 스페이스 경험의 시작은 건물을 위 아래로 가로 지르는 녹색환경의 풍부함..
어릴적 꿈꿔왔던 인형하우스(건축가가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던)가 스톡홀롬 외곽에 위치한 공업지대에 44세대를(2개의 동으로 구성) 위한 공동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다. 재료 물성에 대한 순수함 그리고 단순함을 투영하는 건축환경을 디자인 원칙으로 우드, 콘크리트, 스틸와 같은 재료는 왜곡되지 않고 비틀어 지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 사용된다. 이는 공동주거의 외형을 정의하는 수단으로 몇장의 시퀀스 속에서 적나라하게 표현된다.먼저 남측 공용정원과 마주한 내측은 중심부에 자리한 계단타워를 기점으로 2동의 건물이 배치된다. 그리고계단을 통해 내측에 자리한 외부복도로 각 세대는 연결된다. 여기에 건축물의 외형적 특징을 보여주는 아연 스틸판넬이 매끈한 디테일로 마감, 서측입면에 디자인된 이층 층고 높이의 발코니 입면과 함..
Vitacon Itaim는 쌍파울로에 위치한 소규모 아파트먼트로 총 10세대가 거주한다. 프로젝트는 단순함 그리고 재료의 섬세한 구성을 통한 합리적 공간 구현에 방향을 맞추며 자신의 독특한 DNA를 양산한다. 노출콘크리트와 우드판넬로 이루어진 빌딩의 파사드, 이중 우드판넬을 이용한 쉐이딩 시스템은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리고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태적으로 개폐가 가능한 무버블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러한 우드 판넬의 효율적인 패턴 디자인(직사광선 유입방지와 자연환기 유도)은 Arabian muxarabis를 모티브로 하는 사각 패턴이 브라질 로컬 건축의 미니멀리즘으로 투영된 결과물로 내부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며, 거주자의 안락함 또한 배가 된다. 동측으로 면한 거실은 대형창..
JDS 건축 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층된 발코니를 이용, 빌딩 파사드를 가로지르는 큐빅 폭포를 구현한다. -또한 서울 강남에 새로운 타입의 오피스텔을 정의한다.- 주거와 작업(비즈니스)가 결합된 복합주거 공간, 우리는 오피스텔이라고 부르는 공동주거 프로젝트가 새로운 얼굴로 제안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 보금자리 구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총 700세대(원룸), 10층 높이로 구성된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새로운 오피스텔 기준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는 거주공간과 작업공간을 둘다 만족시키는 기본 스탠다드 유닛을 기본으로 대지의 한쪽에 자리한 언덕에 방향을 따라 세대 배치를 작성한다. 이러한 선형을 따라 배치된 유닛의 약 30%는 북측으로 향하며 나머지는 이웃한 건물을 향하도록 배치된다. 이를 위해 25..
칠레 퀸테로 해변가에 위치한 호스텔의 가장 큰 이슈는 한정적인 자원으로 건축주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숙박시설 완성에 있다. 이를 위해 지역재료를 이용한 규격화 설계 그리고 재료의 특성을 반영한 구축방법을 심도 있게 적용한다. 지역 자생 소나무를 이용, 스탠다드 프로포션을 제작한다. 그리고 재료 물성을 반영한 구축을 적용한다. 여기에 최적의 설계를 위해 건축 기능 및 볼륨을 단순화 한다. 일련화된 설계과정을 통해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미터 제곱당 400유로의 공사비로) 이리하여 완성된 호스텔은 총 5블록, 2-3층 규모로 구성된다. 지형, 해변을 따라 열주한 건물은 매우 단순한 박스형태로 지면으로 부터 띄어진 필로티 형식을 취하고 있다. 먼저 남측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3개..
대도시 보르도에서의 Viravent 프로젝트는 50만 가구의 주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구상 및 설계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나치게 오밀 조밀한 개발 계획으로 인하여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러한 의미에서 Viravent 프로젝트는 또 하나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5만 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건설되어 있던 기존의 공용 설계 모델들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던 Viravent 프로젝트는 현존하는 도시 패브릭을 바탕으로 그 이상의 것을 통합하였다. 그 무엇보다도 사회적으로 대규모의 공동 사업체들과 독립 구조로 있던 건물들 사이에서 대조적인 요소 안으로 첫번째 구매자와 투자자들의 혼합을 표현하고 있다. 바 로 연이어서, 그것은 정치적 성..
작렬하는 남미의 태양으로 부터 내부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건축은 장중한 콘크리트와 이를 반복; 솔리드 / 보이드 시키는 디자인을 통하여 아이텐티한 지역적 공간을 창출한다. 콘크리트 그리고 수평으로 긴 발코니로 특징되는 공동주거의 4미터마다 셋백된 형상은 긴처마를 통한 직사광선 유입 방지와 각 세대의 야외공간 확보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세대구성은 1층부터 3층까지 플랫타입으로 각 층마다 4세대가 위치하며 그 위로 2개층에 걸친 듀플렉스타입 6세대가 위치한다. 공동주거의 소셜보장을 위한 공용부는 지면부에 위치, 19대 주차장과 풀장 및 선데크, 탈의실로 구성된다. 꾸밈없는 건축의 조금은 터프한 매력이 지역적 특성을 배가 시킨다.reviewed by SJ,오사 The project is in a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