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 시작, 혹성탈출

시저 이즈 어 홈
시저`스 홈
마지막 시저와 남자 주인공이 나누는 대사는 많은 부문을 이야기 해 줍니다.
시저가 이야기 한 것은 단순히 장소를
떠나 이제부터 시작되는 모든 사건의 시작이
자기임을 말해주는 멘트가 아니였을까요?
모든 근원(홈)이 바로' 나'이다. 아마도 나는 전설이다와 같은
의미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몰입도 높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텔레비젼에서 하는 광고를 하고 적잖이 놀랬습니다.
'올해 마지막 블록버스터 ' 하면서 획기적인 영상미를 보여주었던
  인셉션와 아바타를 비교하면서 이야기 하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SF 장르를 좋아하지만
진화의 시작은 그런 부류의 영화라기 보다
프리퀄이 갖는 매력으로 영화를 다가가는 것이 영화를
깊게 흡입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영화가 혹성탈출이라는 SF의 걸작의 프리퀄이라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실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기대하고 실망한 것일까요?
요새 SF는 현실속에 녹아 있는 비현실을 지향합니다.
미래의 이야기나 일어 나지 않는 세계의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현실속에 일어날 것만 같은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지요.
'터미네이터2'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가상현실에 대한 문을 열었다면
'쥐라식공원'이 가상현실을 현실로 가져다 놓은 새로운 형태의 SF를 열었죠.
'진화의 시작' 는 시저의 성장을 우리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역사적 공간에 함께하는 쾌감을 선사합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하여 운명의 길로 나아가는 시저의 모습은
훗날 역사가 되겠지요.
화려한 액션과 CG를 기대하신다면 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하는 쾌감은 그 이상입니다.

 reviewed by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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