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2 어린이 건축학교 - 3주차



sj와 km은 재능기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0일 토요일부터 8주 과정으로

어린이 건축학교에 보조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르코 미술관k12어린이 건축학교재단, 정림건축문화재단의 코웍으로 진행되며,

보조강사와 자원봉사자가 함심하여 수업준비물부터 챙기는 것 부터

수업중 아이들과 교감을 통해 결과물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공동작업으로 자유롭게 개인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협동하면서 만드는 것을 배운다.

(그러나 아직까진 개인주장이 너무 강해서 협동 작업에 있어서 어렵다ㅜㅜ;)


이번 주는 3주차 과정으로 건축구조의 2가지 방법을 배웠다.

가구식 구조와 조적식 구조를 이론 수업으로 배우고 조별로 그 수법을 이용하여 집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조적식은 각설탕으로 표현하고, 가구식 구조는 수수깡으로 표현하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조적식을 선호하였다고나 할까?

서로 조적으로 만들겠다고 욕심을 냈었다.(결국 강사의 조율로 정리되었다는)

어쨌든 오늘도 수업시작~


20분정도의 이론 수업시간(집중력은 10분을 넘기기가 힘들지만..^^;)


이론 수업 후 조별 토의를 통해 스케치로 조별 결과물을 구상 "저희 이렇게 만들거예요!"


조별활동이라 분업이 필수! 하지만 재밌는건 서로 하겠다고...

적절하게 분업을 유도하는 것도 보조강사의 임무인 듯~


결과물 만든다고 힘들었지만, 이렇게 결과물이 완성되고 나면 친구들한테 발표하면서 뿌듯해해요!


학부모님들은 그런 결과물을 보고 만족해하시려나?

안타까운건 그 결과물로 아이들의 능력이 또 한번 도마에 오른다는...

결과물은 당연히 좋아야하고 아이들은 무엇이라도 배워가야한다.

건축이란 놀이로 한번 놀다가면 안되는 것 일까?

3주차에 접어들면서 흥미를 잃어 시큰둥해진 아이, 숙제처럼 하는 아이,

딴짓하면서 노는 아이,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아이...들이 보인다.

좋은 보조강사가 되고 싶은데 아직까진 많은 경험치가 필요할 것 같다.

소통의 노하우는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지겠지?

벌써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


posted by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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