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노후주택 리모델링 [ 오사+잉글래드 버틀러 ] 알리샤하우스 스토리#1


알리샤 하우스의시작

솔직히 저에게도 모험입니다. 별걱정없이 잘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단독주택, 그것도 40년이나 나이를 먹은 집을 구매한다는 것은 무모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요새 같은 불경기에는 더욱더 그럴겁니다.

십 년 넘게 타인을 위한 집을 설계 했습니다. ‘마스터 베드룸은 남향을 피해 동향으로, 확트인 전망을 위한 거실은 전창으로 설계…’ 그렇게 건축주가 꿈꾸는 집을 그렸습니다. 그들이 자신만의 집을 꿈꿀때 저는 네모반듯한 아파트에서 꿈을 꾸었습니다. 그렇게 메일 반복되는 작업(일상)을 하면서 막상 저를 위한 집은 타인에게 맡겨진다는 점이..

그래서 꿈을 다시 꾸었습니다. 안사람과 오랜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녀와 제가 생각하는 집의 모습이 점점 비슷해 질 무렵 지금의 집을 찾았습니다. (수많은 부동산을 탐방하며…)  쌍문동, 그녀를 위한 공부방 (초등학교 앞에 위치)과 우리 꼬마 강아지를 위한 마당 그리고 저의 작업실까지, 우리 가족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집을 찾았습니다.

아직 현실적인, 경제적 문제는 이제 해결해야될 산이지만, 즐거움 반스푼과 설레임 반스푼으로 ‘마이홈’을 시작합니다.


디자인 방향 (과거와 현재 사이)

알리샤 하우스는 과거와 현재 그 중간에 서 있습니다. 40년된 주택이 전달하는 향취는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서로 다른 견해를 내재하겠지만, 저에게는 과거의 시간을 현재의 생활 속에 접목 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 인지 되었습니다. 새롭게 집을 재 디자인하면서, 어디까지 과거를 연속시킬 것인가? 에 대한 화두는 집의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적용됩니다. 여기에 기존 지붕 대들보를 포함한 일부 지붕재는 새로운 건축어휘와 만나 자연스레 시공간이 합성된 레트로, 인더스트리얼 공간을 창조합니다. 아직도 쓸만한? 기존 건축어휘는 조금의 가공으로 재사용됩니다. (다용도실의 외부 출입문, 외부 계단 및 난간) 비용적인 측면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백색으로 이루어진 거주공간 속에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매개체를 선택합니다. 시멘트 블럭으로 이루어진 벽, 고목으로 이루어진 지붕재. 아무래도 나무 만큼 지금 집과 현재의 저를 연결하는 매개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존 부실한 구조를 보강하기 위해 철골이 주요 구조체로 재 설치되며, 단열 및 설비 그리고 기본적인 거주공간 확보를 위한 건축공사가 적용됩니다. 그러는 동안 따뜻한 감성을 품은; 과거와 현재를 품은 인테리어가 나무로 마감됩니다.


디자인의 적용 (복원, 재생, 맞춤형)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VS 알리샤 하우스; 복원, 재생, 맞춤형 디자인의 관점으로 출발한 알리샤 하우스의 디자인은 그래서 관점에 따라 다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기능성을 전제로 장식이 배제된 모던니즘, 일본 젠스타일에서 출발한 극도로 절제된 미니멀 리즘, 따뜻한 감성과 기능이 합성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이러한 다양한 디자인이 반영된 컴템퍼러리 디자인까지 모호한 경계선에 거주환경(하우스)은 노출되어 있고, 굳이 한정 짓기 애매한 접미사로 덧붙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중요할까요? 오너먼트에 치중된 화려한 수식어가 덧 붙여진 디자인이 여러분의 거주공간에 필요하지는 않을껍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을 인지하고, 그것들을 쉽게 접근, 개선하는 행위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인 동시에 맞춤형 디자인; 소극적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알리샤 하우스는 기존 것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변경의 범위를 최소한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그 변경범위 또한 단순한 공정으로 동일한 재료를 사용,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연출하는 동시에 거주자에게 꼭 맞춘 공간으로 복원하였습니다.

각 레벨공간은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반지하: 공부방(스터디룸+전실) 게스트룸, 세면실 / 1층: 침실, 욕실, 드레스룸, 확장된 주방(거실 겸 주방공간) / 다락: 세컨드 거실, 서재(안사람을 위한 작은 책방)



Architects/Deaign Team: 오사[5osa] / 잉글랜드버틀러
Type: house
Location: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Area: 88.36sqm
Project Year: 2015 
Construction Company: 잉글랜드버틀러
Materials: 벤자민무어 페인트, 미송합판
Photographs: 잉글랜드버틀러

하우스와 외부의 경계를 구분짓는 두번째 장소, 주출입구 그레이 톤으로 재도색한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하우스의 정체성을 이야기하는 백색으로 인사합니다. 화이트 도어 너머, 창문으로 현관이 보이도록 디자인합니다.

(철판 위 벤자민무어 클라우드 화이트 도장)

앤디워홀의 심플한 페인팅 포스터와 낮은 신발선반 그리고 웰컴 화분으로 구성합니다. 기존 협소한 현관 덕분에 불필요한 것들은 배제, 최소한의 기능요소만 배치합니다. 신발장은 내부 중문 옆에 새롭게 빌트인으로 제작, 디자인합니다.

(벤자민무어 클라우드 화이트 도장, 그레이 컬러 타일, 철제 주문제작 신발장, 이케아 지지레일)

백색 중문을 넘어 1층 내부를 안내하는 거대한 높이의 책장은 집주인의 취미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동시에, 높은 천장고를 활용한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중층활용을 위해 바닥을 다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비움으로써 1층 천장에 대한 확장성 및 기능성을 반영합니다. (적절한 비움, 보이드 스페이스는 상하부의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시켜주는 통로와 기능적 요소; 책장 배치, 계단, 원활한 자연환기를 유지시킵니다.) 책장 중간, 외부 출입을 통제하는 인터폰과 내부 조명 스위치를 배치, 연속된 디자인을 구현합니다. 현재 책장이 위치한 곳에 설치된 침실 출입문은 거주자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주방이 면한 벽면으로 이동합니다.

(이케아 선반)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르는 높은 책장 밑에 위치한 빈티지 라디오와 타자기, 거주자의 사진을 꼴라쥬한 액자까지 따스한 햇살과 함께 공간을 이야기 합니다. 창문 아래에는 잠시 정주하며 일광욕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벤치와 손님을 위한 실내화를 배치합니다.

(이케아 선반, 빈티지 소니라디오, 타자기)

헤링본 우드 바닥재는 공간의 질감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풍성한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벽, 천장의 밝은 톤과 대비되는 다크 컬러의 디크우드를 적용, 풍성함 속에 안정감 있는 내부공간 구현합니다.

(헤링본 티크우드 바닥재)

리노베이션의 가장 큰 화두였던 중층생성을 완성한 스틸 구조물은 위로 확장된 1층의 천장을 표현하며, 충층 바닥을 지지합니다. 화이트 컬러를 사용, 1층 공간을 수직으로 확장합니다. 기존 천장고(2.3미터, 노후주택의 고질적인 단점; 추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천장고를 낮게 사용)로 부터 확장된 약 3미터 천장고를 확보합니다.

(스틸 파이프 위 벤자민무어 클라우드 화이트 도장)

기존 협소한 거실을 확장; 방과 주방을 구획하는 벽을 철거, 오픈플랜을 구현합니다. 중층을 통해 확보된 공간 덕분, 거실공간; 쇼파를 비롯한 텔레비젼, 기타 생활가구를 중층으로 이동, 최소한의 가구만 배치합니다. 여기에는 집에서 가장 중요한 수납공간을 사전에 계획, 배치함으로써 가시적인 열림공간 구현과 유연한 공간구성을 확보합니다.

단순히 1층과 중층을 연결하는 동선에서 확장된 계단의 쓰임새는 대화의 장소(계단에 걸터 앉아 이야기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아지트 및 놀이공간, 오픈플랜 속 건축적 긴장감을 전달하는 건축어휘로 사용됩니다. 기존 주거에서 세를 위한 주방(창고)으로 사용되었던 다용실의 진출입을 위해 벽면으로 이격, 이러한 쓰임새를 배가 시킵니다. (사실, 설계 단계에서 계단에 위치가 1층 배치를 잡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계단의 위치에 따라 주방위치도, 나머지 오픈 스페이스도 결정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계단 폭을 포함한 크기 또한 고려 대상 이었습니다. 다용도실의 진출입을 위해 내부로 들어온 계단의 위치가 공간을 잡아 먹는(?) 요소로 전락 할 수도 있지만 적절한 배치를 통해 이와같은 쓰임새로 사용되었습니다.) 계단 하부는 거주자의 애견을 위한 작은 하우스가 벽면에 마감된 우드재와 동일하게 제작, 자리합니다. 또한 거주자의 또다른 취미, 텀블러 수집을 위한 진열대가 계단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됩니다.

(미송합판 위 천연오일 마감, 구조목 계단재 위 브라운 천연오일 마감, 스틸 파이프 위 벤자민무어 클라우드 화이트 도장)

5미터 길이의 주방과 아일랜드 테이블 구성은 일반적인 40평형대에서 가능한 주방배치로 (1층 실평수는 20평 남짓) 기존 주방과 방을 구획하는 벽을 철거하여 확보합니다.  냉장고가 위치한 주방과 1층을 구분짓는 선반은 경계표시 및 수납과 진열을 동시에 해결합니다.

(이케아 책장)

백색공간을 바탕으로 밝은 그레이 톤의 주방이 배치됩니다. 아일랜드 테이블과 주방 출입동선 경계에 자리한 박스는 수평과 수직의 건축적 은율을 표현하는 디자인 요소로 전자렌지, 전기밥솥, 기타 주방기구 수납을 담당합니다.

(이케아 아일랜드 스툴)

주방동선의 이해로 부터 주방배치는 시작됩니다. 냉장고, 싱크대, 가스렌지(인덕션), 전자렌지의 효율적인 동선 배치는 주어진 여건과 거주자의 사용 취향, 빈도에 따라 협의 결정되어야 합니다. 백색공간을 바탕으로 백색 타일, 백색 마블 상판, 여기에 조화를 이루는 그레이 톤의 주방은 심미적인 만족감 뿐만 아니라 기능적이며 합리적인 공간활용을 구현합니다. 빌트인 가스렌지 또한 상판 컬러와 매치한 제품을 선택, 별도의 후드시스템이 필요 없도록 창문에 배치합니다. (환기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환기 입니다.) 아일랜드 테이블과 연접, 사용이 편리합니다.

(동양매직 빌트인 가스렌지)

주방과 평행을 이루며 배치된 아일랜드 테이블과 수직형 박스 덕분에 코지한 주방이 효율적으로 디자인 됩니다. 개중에는 수납을 위한 수방가구를 오픈장 타입으로 디자인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급적 수납장으로 하기를 권장합니다. 오픈장의 경우, 불필요한 부분까지 노출됨으로 사용자 측면에서 매우 까다롭게 사용해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디스플레이를 위해 적절한 식기류를 진열, 인테리어 요소를 배가 시킬 수는 있지만, 주방의 기능성을 고려한다면 자제하는 편이 맞습니다. 사용빈도가 높은 주방기구는 행잉타입 걸쇠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이케아 지지레일)

계단과 주방이 마주한 중층 보이드 스페이스는 중층 계획시 앞서 이야기한 1층을 확장시키며, 위아래를 연결하는 매개체역활을 수행합니다. (중층을 계획하면서 1층 천장, 중층 바닥을 다 채울 것인지, 아니면 어느정도 비울 것인지, 또한 많이 고민이 있었습니다. 채우면 채울 수록 중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효면적은 확보되지만, 보다 쾌적한 1층의 거주환경을 위해 비움이 필요합니다. 수평적으로 넓은 공간도 낮은 높이의 천장에서는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래된 주택의 고질적인 문제, 단열 미설치로 인하여 (40년된 주택에게 바란다는 것이 무리였을까? 콘크리트 블록에 얇은 합판에 벽지 마감이 이전 주택의 전부였습니다.) 방치되었던 천장 속 공간을 중층으로 확장, (물론 구조적 벽체 보강과 함께 단열공사가 시공되었습니다.) 거주자를 위한 작업 테이블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세컨드 거실;쇼파, 텔레비젼 그리고 작은 도서관이 디자인 됩니다.

기존 원형창문의 클래식을 통해 유입되는 자연채광은 따뜻한 감성뿐만 아니라 일정한 조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단창이 끼워진 기존 알루미늄 창호는 열손실을 감안하여 pvc단열창으로 교체하려고 하였으나, 디자인의 감성적인 측면으로 고려, 기존 프레임을 복원하면서 페어글래스로 대체 하였습니다. (pvc 프레임은 원형으로 나오는 기성재가 없어, 제작이 불가) 거주자의 작업공간 확보는 물론, 디자인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공간입니다.

박공지붕의 특성상, 중층의 천장은 사선형태로 유효높이가 나오지 않는 구간이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사용자의 쓰임새에 다르겠지만, 오히려 낮은 천장을 이용, 코지한 작은 도서관을 배치합니다. (빈티지, 또는 레트로한 이미지를 위해 처음 계획했던 바닥재, 고재에서 내구성을 고려, 구조목 위 다크 브라운 컬러의 오일마감 적용)

작은 도서관은 공사 후 남은 자재를 활용, 콘크리트 블럭과 구조목을 책장 선반으로 배치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로 콘크리트 블럭을 내부에서 사용할 경우, 시멘트 부스러기가 떨어 질 수 있으므로, 우레탄과 같은 탄성계열의 투명막을 코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판재 또한 오일마감 해주어야 겠지요.)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 입니다. 계단을 포함하여...

중층과 1층을 연결하는 계단은 위아래를 연결하는 동선과 건축적 긴장감을 발생시키는 디자인 요소로 적용됩니다.

단순함. 숙면을 위한 불필요한 것들은 배제합니다. 장롱을 포함한 자질구레한 가구들을 치우고, 백색공간 속에 침대와 협탁 그리고 화장대를 배치합니다.

그레이 톤의 공간이 전달하는 차분함은 욕실, 심미적인 만족감 뿐만 아니라 사색을 위한 안정감을 전달합니다. 여기에 백색도기는 묘한 앙상블을 이룹니다. 반건식을 포함한 건식과 습식 중, 습식을 시공하였습니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욕실과 물의 사용빈도를 고려한 욕실 인테리어 또한 초기단계부터 욕실용품 수납을 위한 미러장과 수납장을 디자인하여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공간을 완성합니다. 새롭게 설치된 난방배관은 원활 배수와 함께 바닥 물기를 쉽게 건조함으로써 건식처럼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

생활공간의 일부분으로 인식은 1층 생활공간과 드레스룸 간에 연속된 공간구성(문을 미설치)을 디자인합니다. 효율적인 옷 수납을 위해 큰 옷가지와 이불을 수납할 수 있는 장롱과 작은 옷가지를 수납하는 오픈장, 그리고 한쪽 벽면을 가득채운 행잉 옷걸이가 준비됩니다. 다용도실과 마주한 장롱벽은 세탁기 설치를 위해 벽 일부분을 조정, 빌트인 장처럼 일반 장롱이 매입됩니다.

벽면 부착형 행잉을 설치, 최소한의 크기로 옷을 수납 합니다.

(이케아 행거)

처음 단독주택을 구매할때 고려대상이었던 공부방을 반지하에 디자인합니다. 학생들을 위한 대기실과 영어도서관으로 운영되는 전실과 수업을 위한 스터디룸, 간단한 세면을 위한 세면실, 향후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으로 구성됩니다. 전체 마감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감성을 품은 우드판넬 (osb의 독특한 질감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을 사용, 마치 아이들에게 거대한 우드박스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내구성과 쾌적성을 위해 우드판넬 위 천연오일 마감합니다. 노출된 전원 케이블과 스위치 박스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표현합니다.

공간과 일체화된 가구; 의자와 책장은 아이들의 편안한 대기장소로 제공됩니다.

심플함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품은 스터디룸의 전면에 설치된 대형 화이트 글래스 보드는 블랙 타일 바닥과 대비를 이루며, 정제된 공간 분위기와 집중력 높은 교육환경을 유도합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원활한 학습을 위해 밝은 LED조명을 설치 합니다.

생활공간을 쾌적하기 위하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 다용실은 생활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기구, 소품, 용품을 수납합니다. 세탁을 위한 세탁기, 빨래바구니를 함께 설치합니다. 기존 주택에서 세를 주기 위한 작은 주방공간으로 세탁기 매입설치를 위해 드레스룸과 공유하는 한쪽 벽면을 철거 유효공간을 확보합니다. 마주보이는 외부 출입문은 기존 알루미늄 도어 위 무광블랙 도장으로 마감처리하여 기존 공간에 대한 흔적을 연장합니다.

가구 조립을 방해하는 강아지, 윌은 언제나 천진난만 합니다.



40년된 주택의 기존 현황

(변경전)마당, 현관

(변경전)외관

(변경전)1층 거실

(변경전)1층 주방

(변경전)1층 침실

(변경전) 1층 옷방

(변경전)1층 욕실

(변경전)1층 다용도실

(변경전)2층 다락방

(변경전)지하 공부방, 스터디룸

(변경전)지하 공부방, 전실

(변경전)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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