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의 본질을 담은 디자인, Jeppe Utzon Table #2 [ Ao.ArchLab ] Tea OZ
"Architecture should speak of its time and place, but yearn for timelessness." – 프랭크 게리(Frank Gehry)
나무의 본질을 담은 디자인, Jeppe Utzon Table #2 Ao.ArchLab-Tea OZ
오늘 소개할 작품은 덴마크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옙 우초(Jeppe Utzon)**의 Jeppe Utzon Table #2입니다. 이 테이블은 단순한 가구를 넘어, 나무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여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2015년에 처음 선보인 Table #1에 이어 이번 작품도 미니멀리즘과 Shaker aesthetics의 영향을 깊이 받았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 명: Jeppe Utzon Table #2
설계자: 옙 우초(Jeppe Utzon)
제작사: dk3
영감: Shaker aesthetics
설계 컨셉과 구현
이 테이블은 불필요한 장식을 완전히 배제하고, 목재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따릅니다. 옙 우초는 전통적인 목재 쐐기(Wooden Wedges)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이를 통해 테이블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각적 포인트를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테이블의 상판, 기둥, 서랍은 깔끔한 직선형 디자인을 이루며, 각각의 요소가 전체적인 균형과 통일성을 유지합니다.
Shaker aesthetics의 설계 철학은 단순함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테이블은 그 철학을 충실히 따르며, 구조적 안정성을 위해 목재 쐐기를 사용한 점이 특히 돋보입니다. 쐐기는 단순히 테이블을 지탱하는 기능을 넘어 시각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테이블은 도구나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합니다. 직관적인 조립 방식은 사용자가 가구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미니멀리즘 철학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복잡함을 없애면서도 실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입니다.
재료와 기술적 특징
테이블은 고급 **참나무(Oak Wood)**로 제작되었으며, 자연스러운 질감이 테이블 전반에 걸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참나무의 온화한 색감과 **소재 및 질감(Materials and Texture)**은 섬세하게 다듬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테이블의 모든 부분이 동일한 소재로 제작되어 일관된 질감과 마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나무는 내구성과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선택되었습니다. 목재의 고유한 견고함 덕분에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재료의 지속 가능성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테이블은 전통적인 목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재료 선택이 두드러집니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테이블의 자연스러운 빛의 반사와 **빛과 색채(Light and Color)**의 조화는 이 테이블이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돋보임을 보여줍니다. 흰색 배경과 밝은 목재의 조화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핵심인 절제된 우아함을 강조합니다.
이 테이블에서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전통 목재 쐐기 기법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외부로 노출시켜 디자인의 핵심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능적 요소가 아닌 시각적 중심으로 작용하며, 재료와 기술적 특징에서 우초의 창의성과 전통적 기법의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글로벌 트렌드와 비교 분석
Jeppe Utzon Table #2는 글로벌 미니멀리즘 디자인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지는 작품입니다. 미니멀리즘은 불필요한 장식을 제거하고, 재료 자체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테이블은 Shaker aesthetics의 영향을 받아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목재 쐐기와 참나무의 활용은 북유럽 스타일의 자연 재료 사용과 장인정신을 잘 반영하며, 현대적인 디자인에서도 전통적인 기술을 결합한 점이 돋보입니다.
또한, 이 테이블은 자원을 최적화하여 설계되었습니다. 나무는 한 조각으로 절단되어 제작되며, 이는 자재 낭비를 줄이고 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은 현대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Utzon의 철학이 돋보입니다.
결론
Jeppe Utzon Table #2는 미니멀리즘과 장인정신이 결합된 디자인입니다. 자연 소재의 아름다움과 정교한 목공 기술이 결합된 이 테이블은, 단순함 속에서 우아함을 추구하는 현대 가구 디자인의 모범적인 예시입니다. 이 테이블은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미학적 감각을 잃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옙 우초의 디자인 철학은 많은 가구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Write by ChatGPT & 5osa
Located in Moganshan Town, Zhejiang Province, the site consists of a historic Chinese residence and a courtyard. The residence is a typical five bay Jiangnan dwelling with an elevated beam structure and double eaves. Before restoration, the building has fallen into disrepair due to long-time negligence. The client wants to convert this 100-year-old residence into a chic, commercial teahouse, while retaining the authentic vibe and craftsmanship of the historic building.
For historic preservation, we conducted a detailed survey and structural integrity test of the historic building. All the wooden beams and columns were preserved in situ after insecticidal treatments, leaving the original structural system completely intact. Per our request, the replacement and restoration of damaged purlins, flooring, rammed earth façade, rooftiles were carried out with traditional building techniques and locally sourced, traditional materials. All the decorative components, include paintings on the wall, carving on the beams, window lattices, corbels were preserved as they showcase the vernacular building culture in Moganshan town.
For spatial quality enhancements, we conducted a ‘pruning’ of the historic building. We removed a portion of the building envelope (ground floor façades and a section of the roof) to introduce natural light and air much needed for contemporary commercial space. The exposed columns and overhanging eaves form two porches each facing the courtyard and a mini Zen Garden (with the original stone wall) to the front and rear of the house. The partial removal of the front and rear facades also resulted in a north-south, through-ventilation corridor. And by removing a section of the second-floor slab, while extending the water feature from the courtyard to the interior, we created a scenic, double-height space under the large eaves. Consequently, the visual and psychological boundaries between indoor and outdoor became blurry and ambiguous, generating a novel and vibrant spatial experience.
For performance and functionality enhancements, we introduced two glass pavilions into the site. Within the historic structure, a double-layered, self-supporting glass structure was inserted into the old house, providing air conditioned tea drinking spaces. The integration between old and new was seamless, because the new glass roof aligns with the historic roof, while the steel frame structure supporting the glass pavilion interlaces with the historic wooden beams and purlins. This way, the integrity and authenticity of the historic residence was well-preserved for the building’s historic wooden structural system was left completely intact. To the far end of the courtyard, we constructed a separate glass pavilion. Inside the stand-alone, steel-framed pavilion, we used bamboo-steel composite material to build a tea bar, restrooms, and a shading canopy. The arrangement of the composite bamboo louvers under the glass roof duplicates, by means of its rising curvilinear profile, that of the eaves of the historic dwellings across the courtyard.
Facing one another from across the courtyard in a head-to head manner, the bold juxtaposition of the historic residence and its contemporary annex creates a sophisticated dialogue between the two. Inside the historic residence, glass pavilion no.1 serves thermal function as an inner liner. Outside the historic residence, glass pavilion no.2 serves visual function as an outer shell. The composite bamboo structure in the interior of glass pavilion no.2 is a revision, translation and quotation of the historic timber work in the exterior of glass pavilion no.1. The interplay of the modern and the historic hence generates a dynamic, engaging and thought-provoking spatial experience for the visitors.
from le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