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보석으로: 수니타 쉐카왓의 자이푸르 플래그십 스토어 및 미나카리 박물관 A Jewel of Heritage: Sunita Shekhawat’s Flagship Store and Meenakari Museum in Jaipur
"Architecture is a dangerous mix of power and form." – Rem Koolhaas
건축을 보석으로: 수니타 쉐카왓의 자이푸르 플래그십 스토어 및 미나카리 박물관 A Jewel of Heritage: Sunita Shekhawat’s Flagship Store and Meenakari Museum in Jaipur
인도의 전통 장인정신과 현대적 디자인이 만나는 수니타 쉐카왓 플래그십 스토어는 자이푸르의 미나카리 공예를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공간에서 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매장은 단순한 소매 공간을 넘어, 전통 미나카리(Minakari) 공예를 기념하고 보존하는 박물관-갤러리를 함께 운영하며 자이푸르의 건축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입니다.
건축 개념 및 재료
스튜디오 로터스는 자이푸르의 전통 건축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외관은 지역 자재인 조드푸르 붉은 사암을 사용해 정교하게 조각된 격자무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격자무늬는 라지푸타나, 무굴, 아르데코 건축 양식을 결합해 자연광을 실내로 부드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장인정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관 설계는 수니타 쉐카왓의 주얼리 디자인 철학과 마찬가지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융합된 예술 작품처럼 기능합니다.
내부 디자인과 장인 정신
건물 내부는 수공예 장인들의 정교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천장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는 자이푸르의 자연과 건축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12명의 장인이 수개월에 걸쳐 완성한 결과물입니다. 이 프레스코화는 공간의 중심적 요소로, 공간을 예술적 분위기로 만들어 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벨벳 소재의 소파와 견고한 목재 테이블은 고급스러움과 따뜻함을 더해, 방문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미나카리 유산 박물관
건물의 1층은 미나카리 유산 박물관으로, 미나카리 공예의 전통과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시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이 박물관은 16세기부터 이어져 온 미나카리 공예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전통적인 공예 기술이 어떻게 현대적 감각과 융합되는지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미나카리 공예의 예술적 깊이를 경험하고, 수니타 쉐카왓의 주얼리와 그 뿌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리테일 및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공간
지하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상담실은 맞춤형 주얼리 상담을 위해 독립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공간은 '아라이쉬' 라임 스투코로 마감된 벽면과 프레스코화가 장식된 반 아치형 천장이 돋보이며, 수니타 쉐카왓의 주얼리 컬렉션처럼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이 맞춤형 공간은 고객에게 특별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수니타 쉐카왓의 브랜드 철학인 고객 맞춤형 경험을 극대화합니다.
확장 계획 및 디자인 스튜디오
1층에 위치한 수니타 쉐카왓의 디자인 스튜디오는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밝고 넓은 작업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라임 플라스터와 테라조 마감으로 마무리되어 있으며, 브랜드의 창작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고객과 브랜드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창의성과 실용성이 결합된 중요한 장소입니다. 상층부는 향후 레스토랑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자이푸르의 라즈마할 궁전을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결론
수니타 쉐카왓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통해 미나카리 공예의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고객에게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기능이 결합된 이 건물은 자이푸르의 건축 유산을 기념하며, 지속 가능성과 장인정신을 동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 공간에서 수니타 쉐카왓의 주얼리를 감상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편의성을 융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미래의 건축 트렌드에서도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입니다.
Write by ChatGPT & 5osa
Veteran Indian jewellery designer Sunita Shekhawat is known for breathing new life into the ancient craft of Meenakari, an age old art form of enamelling metal surfaces with vibrant colours, patterns, and designs. So when her eponymous brand’s new flagship store in Jaipur was under development, it was decided that it should also house a museum-gallery dedicated to exploring, preserving, and celebrating the Meenakari craft. Going one step further, New Delhi-based multidisciplinary design practice Studio Lotus channelled Jaipur’s architectural legacy and traditional artistry throughout their design. The result is a jewel-like building of artisanal craftsmanship, showcasing meticulously crafted interior frescoes and a striking hand-carved sandstone facade that evocatively echoes the pink palette the city is known for.
Beginning with their decision to preserve an existing concrete shell on the site, Studio Lotus’s approach was rooted in sustainability which also dictated the use of local materials, most notably Jodhpur red sandstone. Hand-carved by an army of skilled artisans, the sandstone façade features intricate latticework patterns that draw from different historical periods of the region Rajputana, Mughal, and Art Deco. More than a stylistic compendium of Jaipur’s architectural heritage, the decorative variations reflect Shekhawat’s own design approach to her jewellery, which, while rooted in tradition, crosses over seamlessly into European and other contemporary iterations.
Once inside, visitors are greeted by a sweeping sculptural staircase, a dynamic architectural feature that winds through the heart of the building, connecting all three floors. This central staircase is symbolic, tying together the different functions of the building, from retail to office spaces, and serving as a metaphor for the interconnectedness of tradition and modernity.
Originally intended as retail space, the building’s ground floor houses the Museum of Meenakari Heritage. Curated by Usha Balakrishnan, a leading authority on Indian jewellery, the museum experience has been designed by Siddhartha Das Studio, with each exhibit tracing the evolution of the 16th century Meenakari craft and showcasing its significance in both historical and contemporary contexts.
The lower ground floor is where the retail magic happens, featuring private client pods for intimate, one-on one consultations. These bespoke spaces are works of art in themselves, adorned with off-white ‘araish’ lime stucco and semi-vaulted ceilings intricately embellished with frescoes depicting the local architecture and flora. Created over several months by 12 skilled artisans, the frescoes represent the same hand-crafted luxury that defines Shekhawat’s jewellery, resulting in a space that is both an ode to craft and a functional setting for bespoke luxury retail.
Above, the first floor houses the client’s office and design studio, a bright, daylit space crafted from lime plaster, stone, and terrazzo. This level accommodates the brand’s design operations, further linking the creative process with the client experience. The top floors are envisioned as future extensions which will include a restaurant offering panoramic views of the nearby Rajmahal Palace.
Transcending traditional retail, the flagship store offers an experience where the art of jewellery making takes centre stage. With its museum gallery dedicated to the Meenakari craft, the venue not only showcases Shekhawat’s exquisite jewellery but also positions the brand as a guardian of Rajasthan’s artistic legacy, inviting visitors to engage deeply with the cultural history of this ancient craft.
from yat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