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공간을 위해 건축은 조립 및 해체가 용이하고 활용도가 높은 오픈플랜을 제안한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가시와시에 자리한 하우스는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유연한 오픈플랜을 구축한다. 생활에 필요한 거주환경 구축을 위해 먼저 4개의 컨테이너를 ; 4개의 컨테이너는 좌우로 커팅, 다시 8개의 조각으로 사용된다. 내부 중심공간을 기점으로 2개층씩 짝을 이루며 에워 쌓는다. 그리고 그 컨테이너 사이에 내부 채광과 외부 조망을 위한 개구부를 디자인한다. 이와같이 형성된 오픈 플랜, 거주공간은 저층부에 주 생활공간; 주방, 침실, 거실, 사무공간을, 상층부에는 거주자의 개인 작업실 및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된다. 그리고 또한 사용자의 취향 및 활동에 맞도록 가변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reviewed by S..
최소한의 건축을 통해 최대한의 공간을 제안하다. 해변가 다양한 수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파빌리온; 해변오두막은 녹화지붕, 재활용 재료와 같이 친환경 디자인 요소를 사용, 해변가에 개인 테라스가 구비된 개별공간을 제공한다. 채색된 문과 셔터는 내부, 파빌리온을 지지하는 구조체의 강인함과 짝을 이루며 다채로운 환경을 형성한다. 그리고 재활용된 우드 팀버위에 마감된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는 기존 산책로 -콘크리트 구조물로 구축된- 와 해변의 드라마틱한 풍경을 제공하며 파빌리온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여기에 재미있는 점은 팀버 프레임과 폴리카보네이트 사이에 주변에 널부러진 자갈, 흙, 잔디등을 채워 벽의 단열성능을 확보,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건축을 완성한다는 점이다. reviewed by SJ, 오사 Brits ..
건축의 시작은 주변환경의 고려, 투영으로 부터 시작되며 그의 연장선상에서 로컬재료의 사용은 부담감없는? 스스럼 없는 건축환경을 구현하며 주변과 일체화 시킨다. 여기 해발고도 3,000미터 지점에 위치한 네팔 라디오 방송국 프로젝트는 주변에 널부러진 돌들을 이용, 또하나의 자연공간을 형성화한다. 건축가 김인철씨가 지향하는 건축의 방향처럼 척박한 환경, 비바람으로 부터 내부공간을 보호하기 위하여 높고 길다란 벽들이 겹겹이 레이어를 이루며 건축물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정으로 공간을 인도한다. 그리하여 완성된 건축물은 내부 지향적인 성향을 띄며, 내부 중정을 비롯한 다양한 개구부를 통해 자연채광을 확보하는 동시에 비바람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는 반공간들을 연속시킨다. -내외부의 명확한 경계는 없다.- 자연과 건축..
새로운 가로환경을 제안하다. 중국, 상하이 리테일샵이 밀집된 신천지 가로에 제안된 설치물은 보행자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가로에 면한 리테일샵의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총 30미터의 길이에 걸쳐 구축된다. 설치물을 관통, 지나가는 보행자는 비틀어지고 왜곡된 외피에 투영된 자신의 움직임과 주변환경을 비추어 봄으로써 색다른 공간감을 체험하는 동시에 소비지향적인 공간속, 단순히 소비가 목적이 되는 환경이 아닌 하나의 문화공감대로 가로환경을 재구성 시킨다. 사람, 공간, 소비, 문화를 캡쳐하여 교묘하게 짜집기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완성된 설치물은 비틀어진 왜곡면으로 도시를 다시 반사시킨다. reviewed by SJ, 오사 UNStudio has created a gateway installation f..
도시를 적층하다. 스트라스부르크에 위치한 건축학교의 기묘한 외형은 건축이 도시와 관계 맺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들을 숨김없이 적나라하게 건축의 제스쳐를 통해 구현한다. 그리고 교수와 학생이 상호교감 할 수 있도록 밀착된 공간을 형성한다. 이는 건축이 도시와 각기 다른 방향에서 각기 다른 레벨에서 관계 맺으며 비틀어지고 찢어지고 회전하면서 형성된 다이나믹한 공간이 이용자에게 선사하는 풍부한 공간 속에서 이루어진다. 가로환경에 맞다 있는 저층부는 내외부가 밀착된 투명한 글래스 박스로 외부환경을 내부로 적극적으로 유입시키는 반면 그위로 비틀어진 큐빅들은 알루미늄 판넬을 이용한 반투명한 스킨과 비틀어진 잉여 공간을 통해 내부 프로그램과 외부환경을 적절히 버퍼한다. 그리고 이 버퍼 스페이스는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
대지로 부터 비스듬히 삽입된, 거대한 사선은 중국, 자유경제특구 텐진시의 30주년을 상징적으로 기념하는 랜드마크 설치물로 독특한 형상만큼이나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도시를 어필한다. 교차로에 인접한 대지의 상징적인 장소성은 지역을 포괄적으로 통합하는 거대한 게이트로 제안시키며 지리적 여건을 감안한 디자인으로 진행된다. 두가지 시선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하나는 대지와 관계 맺은 유형의 오브제 이며, 또다른 하나는 하늘과 관계를 맺은 무형의 오브제; 빛으로 이 둘의 결합을 통해 랜드마크 설치물은 도시를 상징하는 어반게이트화 된다. -주야간 다른 환경은 주간의 태양빛 반사를 통한 빛을 굴절을 야간에는 내부 조명의 스펙트럼을 통한 빛의 산란을 표현한다.- reviewed by SJ, 오사 Spanish archit..
인상적인 시퀀스를 자아내는 건축물의 외형은 내외부의 밀착된 건축환경에서 발현되며, 건축물의 아이텐티를 정의하는 주요하는 수단이자 내부환경의 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적 장치로 사용된다.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헬스 앤 메디컬 리서치(SAHMRI)의 헤드쿼터 프로젝트는 총 9개 연구구역과 700명의 연구진을 위한 공간으로 제안된다. 특히 독특한, 조각같은 건축물의 외피는 솔방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능동형 삼각패널로 디자인, 외부환경에 따라 계폐율을 달리하며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태양의 입사각에 따라 유입되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reviewed by SJ, 오사 Woods Bagot is working with the South Australian Government to establ..
인터네셔널과 로컬리즘의 이종결합을 통해 완성된 미디어 타워는 외부환경과의 적극적인 관계, 그리고 내부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재배치를 이지역의 전통적인 건축양식 및 패턴을 통해 디자인한다. 대지위에 수직으로 집중된 공간은 100미터 길이의 폭 22미터, 매우 슬렌더한 형상의 타워로 구현되며 고층부에 사무영역과 방송영역을 저층부에 각종 스튜디오와 공용공간을 조닝한다. 내부 공간의 플렉서블한 작업환경을 위해 외주부로 밀려난 스트럭쳐 시스템은 사선격자형태로 타워의 외형적 디자인 특징을 정의하는 수단이자 구조재로 자리한다. 무엇보다 작렬하는 태양빛으로 부터 내부공간을 보호하기 위한 파사드는 아랍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아랍의 보석?- 건축물의 아이텐티를 정의한다. 좁은 설치 면적 에서 전체 프로그램 을 수..
Swedish architect and designer Mia Cullin has produced a range of benches and stools with adjustable seats modelled on traditional wooden peg furniture and piano stools. Mia Cullin's Orkester collection features benches with two or three seats as well as individual stools. The flat circular seats are attached to cylindrical pieces of timber by large wooden screws. Four wooden legs are splayed fr..
designed and produced in austria, the johammer J1 motorcycle is the first serial electric bike capable of reaching beyond 200 kilometers in range thanks to its innovative energy supply system. applying a chopper-like aesthetic, the electric gears and controls are integrated in the back wheel for a maintenance free ride. at the core lies a newly developed battery system; the shortest connection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