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재료를 이용한 리사이클 퍼니쳐가 아름답지 않다는 편견은 버려도 됩니다. 다라 암체어는 여러분의 정원 한 곳에 자리 잡으며 전체 아웃도어 스페이스를 컬러풀한 색감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정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재료는 100% 재활용된 재료를 사용하여 환경과 디자인의 두마리 토끼를 잡습니다. reviewed by SJ When it comes to garden armchairs made of recycled materials, the Dala Chair by Dedon, is on the top of our list. We love the Dala Chair for so many reasons. Its colorful, it has a unique shape, it brin..
The microworld imagined by French photographer Vincent Bousserez is now captured in a book. Plastic Life gathers images and characters that have populated Bousserez's series since 2008. Using plastic figurines places amongst real objects he creates ironic and poetic scenes. The result is always surprising, sometimes funny, naughty, nostalgic or sweet. 'One day a friend of mine took me to a train..
100명의 피규어는 악당이 아닙니다. 방사능의 해악을 재조명하는 설치물은 일본원전으로 부터 공수해온 100벌의 작업복을 조명과 함께 정렬함으로써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렬된 100개의 피규어는 마치 좀비군대와 같이 우리에게 무언가의 암시를 전달합니다. 아마 그 암시는 우리의 암울한 미래를 이야기 하는 것이겠지요. 저 또한 디스토피아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티스트의 이야기처럼 지금 우리가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될 시기에 도래해 있는 것은 사실 인 것 같습니다. reviewed by SJ During the Dockville Festival in Hamburg, Luzinterruptus produced a sense of paranoia with its latest – and l..
이와 같은 혁신적인 테니스 컴플렉스 센터는 불가리아 바르나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속해 있습니다. 바르나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성장하게 될 테니스 컴플렉스 센터의 형태는 3단계로 구분되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처음 테니스 컴플렉스를 접할때 만나게 되는 가장 매력적인 비정형 형태의 센트럴 스타디움과 주위환경속에 조화를 이루며 지형속에 자리잡은 2개의 모던 센트럴 스타디움 으로 각기 다른 형태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또한 5개의 존으로 구성된 배치는 보조필드, 센트럴 스타디움, 스타디움1, 센트럴 퍼블릭 스페이스 사이에 위치한 2개의 스타디움 그리고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되며, 약 1만 4천명을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좌석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테니스 컴플렉스 센터를 빛나게 하는 메인 스타디움의 파사..
바스켓볼 아레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올림픽파크 내에 3번째로 큰 경기장 입니다. 하지만 일전에 소개했던 슈팅갤러리와 같이 임시구조물로써 향후 다양한 이벤트나 게임을 위하여 이동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파크내 북측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다른 곳을 조망하는 뷰가 열린 곳에 위치하며 농구경기와 핸드볼 결승전을 관람 할 수 있는 1만 2천석의 관중석도 준비되었습니다.-조금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지만 이번 런던올림픽 경기장들이 가변식 템퍼러리로 구축되는것이 재미있네요. 아마도 상징적 또는 실제 운영이 가능한 공간만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다른 나머지 경기장들은 기타 이벤트를 위해 이용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인지.. 갑자기 매우 궁금하네요...- 또한 하계올림픽 이후 바로 ..
브라질 디자인 스튜디오 20.87 손에 새롭게 태어난 갤러리는 심플하며 아이콘화 디자인 환경으로 도시를 비추는 커다란 램프로 재구성됩니다. 디자인 스토어 미카사의 의뢰로 시작된 프로젝트는 미카사와 접하고 있는 오랜된 주거를 미카사의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리노베이션하는 프로젝트로 건축물을 감싸고 있는 반투명한 플라스틱 골판넬이 인상적인 볼륨을 보여줍니다. 특히 건축물을 덮고 있는 반투명한 플라스틱 골판넬은 사전에 제작되어 부착된 우드프레임-플라스틱 판넬을 부착하기 위해 기존 주거 외단부에 우드프레임을 제작하여 부착합니다.-에 스크류로 간단히 접합됩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갤러리를 어반램프로 변신시키는 엘이디 조명을 설치합니다. 심플한만큼 건축의 메세지가 강력하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제적..
경기장을 덮고 있는 반투명 막은 거대한 경기장의 주요한 시설을 감싸며 내부로 유입되는 비, 바람 그리고 태양빛을 필터링 합니다. 이러한 멤브레인 메쉬는 선수들이 이용하는 동선과 각 내부를 연결하는 관리자 동선 그리고 4만명 관중들의 이동동선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경기장 전체의 볼륨을 정의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내부로 부터 발현되는 LED 조명을 통하여 멤브레인 메쉬는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빛의 공간으로 새롭게 정의되기도 합니다. 잠실 야구장을 이렇게 리노베이션 해보면 어떨까? 리노베이션이 절실하다... reviewed by SJ Background UEFA’s decision to select Poland and Ukraine as the hosts of EURO 2012 encour..
건축과 이벤트가 만나는 또다른 방법을 제안합니다. 마치 여러개의 풍선이 연결되어 있는 듯한 돔형태의 설치물은 내부에 네트워킹 되어 있는 터널을 따라 다양한 색감과 공간감을 체험합니다. 여기에 다양한 프로그램-뮤직, 극장, 과학, 댄스, 디자인-은 풍선구조물의 각 노드점과 연계성을 갖으며 세포가 자가 증식을 하듯이 또다른 자기복제를 통해 또다른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PVC재질로 구축되는 설치물은 100제곱미터의 공간을 4시간만에 구축함으로써 어느장소에서나 다양한 이벤트와 맞물려 활용 할 수 있는 소프트함과 이동성을 갖고 있습니다. reviewed by SJ Alien to its surrounding structures, the newest luminarium by Architects of Air tak..
커다란 문어다리의 단편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외피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사격게임이 열릴 슈팅 갤러리 입니다. 백색의 PVC멤브레인의 외단부로 뻗어 있는 서클 스틸 구조물의 내부는 각각 레드와 블루 그리고 핑크로 구성된 환기통로 역활하는 오프닝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격경기장의 메타포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내부의 총알이 외부로 튀어나가는 듯한 극한의 단면들이 멈추어져 있는 듯한 찰라의 시간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클은 전체 외피를 덮고 있는 멤브레인에 텐션 노드점으로 작용하며 전체 건축물의 아이텐티를 정의합니다. 여기에 화이트 멤브레인은 외부의 태양빛을 자연스럽게 필터링하여 내부로 유입시켜 내부조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 재미있는 점은 이 슈팅갤러리..
바람결에 하늘거리는 숲속의 나무를 봅니다. 농업교육과 에코뮤지엄으로 이루어진 빌딩의 얼굴은 자연을 닮아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의 투명성과 불투명성을 몇개의 레이어를 통하여 구현한 파사드는 드넓게 펼쳐진 초록들판에서 자연 속으로 사라집니다. 자연의 모방이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부로는 대지와 상부로는 하늘과 연결되는 이미지가 이야기 하는 것은 건축물이 내포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해주며 인위적이지만 자의적이지 않은 공간성을 이야기합니다. 즉 공간은 자연을 지향합니다. 단파론으로 알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는 지금과 같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중립자적인 역활로 내외부를 필터링 합니다. 이러한 비물질적인 단파론이 내부 프로그램과 외부 자연을 동치시키는 사이 파사드는 자연 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