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음 본사가 시사하는 바는 지금의 건축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해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차원적이며 물리적인 소통과 교류를 위하여 일반적인 기업은 교통이 편리하거나 도심지에 위치하여 물리적인 관계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위치한 다음 본사는 이러한 물리적인 한계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지 않고 IT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추어서 새롭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다음이 가지고 있는 기업의 특수성과 접목되어 물리적인 한계를 굳이 반영하지 않아도 되는 디지털의 관계성을 실질적인 현실세계에 반영하는데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처럼 디지털의 세계에는 물리적인 거리 또는 한계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서울과 뉴욕이 비록 시간대는 다르지만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
힐림캠프, 우리가 생각하는 몸을 트레이닝 하기 위한 헬스클럽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을 하기위한 쉘터 입니다. 공간이 지향하는 바와 같이 내부 인테리어는 자연 재료 그리고 부드럽고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직선적이지 않고 유기적인 공간을 구현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공간의 연계성이 억지스럽지 않고 유들유들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reviewed by SJ Crox International have sent us images of the One Taste Holistic Health Club they have designed in Hangzhou, China. from contemporist
스트로 갤러리의 경험은 바쁜 도시생활과 대조되는 느림에 대한 경험입니다. 볏짚으로 쌓여진 독특한 형태의 파빌리온 내부는 아로마향기 가득한 평온한 분위기가 가득 넘칩니다. 독특한 재료에 독특한 분위기 조금은 쉬어가 볼까요? reviewed by SJ A whopping 200 wheat straw bales were used in a display for HEDGE at a California art and design fair last month. ‘Straw is an incredibly effective acoustic buffer,’ said architect Virginia San Fratello of Rael San Fratello Architects. ‘The experience within ..
테이블위의 웨이브는 단순한 곡선이 아닌 자연속 바다를 만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The ‘Ocean’s Edge’ dining table is part of an ongoing body of work utilizing a CNC router to digitally sculpt oceanic waveforms moving across planar wood surfaces. The undulating surface that rises out of and dips into the center of the table was developed in CAD by ‘lofting’ a sequence of tide curves sourced from the entrance of the San Francisco ..
코코넛이 이렇게 의자로 만들어 질 수도 있네요. 자연재료를 사용한 레이어 체어는 환경적인 측면과 디자인적인 측면을 만족시키는 퍼니쳐 입니다. Dutch designer Jorrit Taekema has created the Layer Chair to represent his views on the future of the production of furniture that will use new sustainable materials. For the Layer Chair, he used a composition consisting of coconut fibers and natural latex. from contemporist
바로셀로나에 세워진 파빌리온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최소한의 스케일로 자생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직관적인 태양광 판넬의 위치는 태양의 최대한 조망을 확보하는 포지션에 위치하며 태양광 판넬을 부착하기 위한 캔틸레버 우드판넬은 또다시 파빌리온을 구축하는 건축적 어휘가 됩니다. 그리고 고슴도치처럼 외부로 뻗어 있는 삼각뿔 판넬 사이로 열린 개구부와 창문은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를 내부로 유도함을써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 또다른 건축어휘로 사용됩니다. 색다른 실험이 바로셀로나에서 열렸군요. 이 파빌리온에서 기타 에너지 없이 거주 할 수 있을까요? reviewed by SJ,오사 The Institute for Advanced Architecture of Catalonia designed the ..
다이닝 체어의 시작은 버나코라고 부르는 일본식 베니어 기술에 있습니다. -나무조각을 켜켜이 접착및 압착하여 나무의 고유한 테를 살리는 기술- 전통적인 조직방법은 현대적인 모던니즘의 가구로 귀결됩니다. 이렇듯 혁신은 낯설은 새로운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전통에서 발전적인 모습으로 찾아 옵니다. reviewed by SJ Czech design student Anna Stepankova has created the Tamashii Chair. The inspiration for a dining chair Tamashii comes from a Japanese veneer technique called Bunaco. My goal was to discover all possibilities this ..
밤비체어는 1940년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밤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사슴의 실루엣을 닮은 가구 입니다. 모던하면서 현대적인 가구는 나무를 적층하여 압축한 재질로 나무의 고유한 나이테와 나무결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reviewed by SJ hisakazu shimizu and eizo okada have founded the tokyo-based company S&O design , a new enterprise that focuses on developing limited edition pieces that are based on artistic intervention in the field of product design. the 'bambi chair' takes influence..
템플의 입면을 구성하는 77개의 윈도우는 내부의 프로그램에 따라 외부와의 관계를 각기 다른 방향에서 연결합니다. 수도승의 거처와 수도승을 위한 주방장 하우스로 이루어진 실내공간은 700미리 정도의 두께 외벽을 비스듬히 사선으로 컷팅하여 얻은 보이드 섹션으로 외부와 연결됩니다. 다양한 외부환경은 윈도우 컷팅면을 정의하는 컨텐츠로 사용됩니다. 남측,동측, 서측, 북측 태양의 입사각에 따른 창문의 단면은 다를 것입니다. 외부의 뷰포인트 또한 내부공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정한 입사각을 유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파사드 계획은 내부로 유입되는 빛과 뷰를 조정하여 내부 환경에 맞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reviewed by SJ This project is composed of four wing..
The project, whose morphology attempts to break away from the initial geometric input, is a barnacle-like structure that continues the current architectural discourse of integrating form, growth, and behavior. The tendency is to cross over from architecture to biology, creating a self-organized structure but retain design control through use of different software and digital tools. Conceived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