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생활형 단독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 땅콩집을 비웃다 [ atelier bow wow ] split mach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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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을 위한 소규모 주택

도심속에 싱글족을 위한 이와같은 스몰레지던스는 어떨까? 물리적으로 사람이 쾌적하게 거주하는 수평적거리 공간은 얼마일까?
지금 유행처럼 번지는 '땅콩집'이 갖는 매리트는 아마도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금액으로도 자신만의 정원이 딸린 3층 단독주거를 갖을 수 있는 환경을 갖는 것. 이것을 다시 뒤집어 보면 주거가 더이상은 투자가 아닌 거주환경에 대한 질의 향상을 사람들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 싱글(혼자 또는 커플)을 위한 스몰레지던스는 어떠한가?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공간에 해답을 갖고 있는가? 물론 수평적으로 공간 확보가 어렵지만 3개층으로 분리되어 있는 다양한 공간에 나만을 위한 작은 정원, 손님을 접대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거실, 그리고 개인작업을 위한 서재 및 작업공간이 디자인된 공간을 얻는다면 생각은 조금 달라 질수 있지 않을까? 그것도 이 작은 대지위에...
그리고 최상층 박공지붕의 형태는 수직공간을 확보하여 공간감을 확장하는 동시에 탑라이트를 통한 자연채광 유입 및 자연환기를 이루어 작은 공간에서 오는 협소함을 해결하였다.
나는 그렇게 본다. 당신이 생각하는 작은 부분만 바꾼다면 이와 같은 스몰레지던스를 통하여 당신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reviewed by SJ

japanese practice atelier bow wow has created 'split machiya', a private home for a couple and a single woman in tokyo, japan.
sited within a densely populated neighborhood, the dwelling is composed of two mirrored structures, loosely connected by a lush central courtyard.


informed by the confined plot of land, the residences feature compact and split level designs aimed at generating a visually open and integrated living environment. similar in organization, the homes each consist of modest and private spaces accordingly hosted on two and a half floors. exposed wooden beams accommodate built in shelves and work stations, relieving the rooms of clutter and excess adornment.


the pitched roof form is translated inside to further emphasize the expansion of space, while skylights introduce additional
natural light and ventilation into the dwelling. four large windows are aligned on the second-storey to create a continuous
sightline between both the residences and the contrasting surrounding landscape.




from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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