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여행을 위한 시작, 버진 아틀랜틱클럽 라운지가 Slade Architecture가 Virgin Atlantic 항공사 디자인 팀의 공동작업을 통해 로스 앤젤레스 국제공항 2터미널에 들어선다.편안한 여행을 위한 출발 편안한 거주공간과 휴식을 제공하는 부드러운 곡선; 물결형태의 flow wall은 공간에 다양성을 한다. 이를 따라 삼각형태의 공간 속에 다양한 좌석과 가구는 소셜 기능을 확보하도록 배치된다. 삼각형형태, 가장 넓은 부분에는 커스텀 디자인된 풍경 모양의 조각 카우치와 (편안한 좌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탁자를 배치, 풍경을 할리우드 언덕과 산들을 면하고 있는 유리 모퉁이의 라운지에서 모래언득들과 구르는 언덕까지 확장한다. Eat Drink Man Woman에서 제작된 Flow Wall은 ..
캐나다 사진작가, Christopher의 사진작업 속에 담겨진 몬트리얼 지하철역사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이것에 바탕이 되는 콘크리트에 대한 이야기로 삶의 단편 속에 고스란히 담아 낸다. 다양한 건축양식의 축소판으로 시작된 68개의 역사프로젝트는 6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작가의 인스타그램의 해시 태크, #mtlmetroprojec 를 참조하기 바란다. Canadian photographer Christopher Forsyth has spent the last seven months shooting the subterranean stations that make up Montreal's four-line metro system. The Montreal Metro is Canada's ..
성공적인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나리타 국제공항에 새로운 여객터미널의 지향점은 분명하다. 목적동선의 명확한 위계구분과 정확한 사인체계 구축을 포함하는 통합 디자인을 완성, 터미널 본연의 기능을 수행한다. 흡사 육상 경기장 트랙을 연상시키는 러닝 트랙 인테리어는 동선을 구분하는 컬러라인과 목적을 정확히 전달하는 픽토그램으로 정확한 정보전달 및 정확한 동선유도를(여행객들의 원활한 목적동선 제공) 제공한다. 이는 한정적인 예산 내에 즐거운 아이텐티를 확보하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제안된다.reviewed by SJ, 오사 completed well in advance of the 2020 olympics in tokyo, narita international airport’s new termin..
끽연가의 설자리. 도쿄 외곽지역, 쇼핑센터 내 자리한 흡연실은 흡연자의 권익보장?을 위한 쾌적한 끽연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설치된 곡선 우드 스크린은 흡연의 원활한 배기를 도와주는 유도장치인 동시에 인테리어 디자인의 주요한 요소로 접목된다. 효율적인 배기는 두가지로 함축된다.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우드 스크린의 유선형태와 스크린 후면 이격된 공간에 설치된 배기팬을 통해 각각의 배기를 분담한다. (흡연자가 내뿜는 담배연기는 곡선을 따라 공기의 흐름을 타고 상부 배기 팬으로 담배연기는 데스크 후면을 따라 집적 배기된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하지만 그 무익함이 아직은 좋다. 맛없는 담배가 맛있지는 않다. 하지만 그 맛없이 아직은 좋다.하지만 허락된 시간이오면 그와도 이별할 것이다. 그래서 ..
자연으로 부터 찾아 오다. 히로미사에 위치한 채플의 아름다운 설치물은 나무를 모티브로한 기모노 패턴을 차용한다. 이 거대한 우드판넬은 조상 뿌리에 대한 존중과 다음세대의 번영을 표현하는 '플라워 파워'를 의미한다. 이러한 디자인의 바탕에는 (기모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하여 얻어진) 일본전통 기모노 패턴이 자리하며 다양한 꽃과 식물의 재현을 충실히 수행한다. 실질적인 구현에는 총 100개의 우드판넬이 사용된다. 각 유닛은 3feet by 6feet 크기로 모듈화한 하프-인치 두께의 일본 사이프러스 우드 판넬을 사용하며 수작업으로 커팅된 패턴이 새겨진다. 이러한 복잡한 패턴(곡선)이 생성하는 공간감은 일본에서도 전례가 없는 스케일의 우드 돔 채플을 완성하며 조명(빛)과 어우러져 무성한 숲(자연)의 이미지를..
어두움과 침묵(정적)은 이곳 테라파 센터를 구성하는 주요한 디자인 컨셉으로 내외부 경계없는 연속적인 공간 흐름 속에 깊숙히 삽입된다. 이러한 건축환경, 인테리어 환경을 구현하는 매개체는 재료들간의 오버레이 속에 발현되는 관계성, 그리고 조화 (건축가는 이를 재료간에 불투명성의 조합으로 풀고 있다.)를 통해 디자인된다. 특히 내외부에 테라피 센터 디자인의 아이텐티를 표출하는 펀칭메탈 패턴은 이곳을 상징하는 여가, 자유, 조화, 그리고 관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 요소로 삽입된다. -디지털 시뮬레이션된 이미지를 픽셀화 그리고 이를 다시 드릴을 통해 펀칭, 패브릭케이션한다.- 각 재료간의 관계성 속에 조화롭게 발현되는 내부공간은 공간을 연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빛과 그림자를 따라 움직이거나 정지하며 치유의..
Rafael Viñoly – 뉴욕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우르과이 출신 건축가인 Rafael Viñoly은 스카이 가든을 공용 공원으로 인식하고 160 미터에 달하는 20 Fenchurch Street을 건축했다. 이러한 경력이 런던 외곽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런던의 대표적 고층 빌딩이 된 이번 설계를 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 35층에서부터 시작하는 3층 규모의 이 공간은 그 구조가 최상층부 외곽에서 도드라질 수 있도록 설계된 여러가 이유 중 하나가 되는데, 이는 또한 건물의 가장 넓은 규모의 사무 층들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가든의 디자인은 Gillespies에서 담당하였는데 "마치 산의 경사로 중반을 오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는데, ..
오리엔탈 만다린 펜트하우스의 주요한 컨셉방향은 자연에서 추출한 에센스를 거주자의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장하는 현대적 공간의 재해석에 있다. 프로텍트; 외부로 부터의 보호, 쉘터(안식처)의 의미로 나무는 자연을 재해석한 인테리어 디자인의 핵심 모티브로 하우스 내부 곳 곳에 적용된다. 먼저 거실 중심부에 자리한 천장과 화이트 갤러리는 거대한 아름드리 나무를 형상화한 엘레강스 디자인으로 포근한 휴식공간 생성한다. 식당은 긴 우드테이블을 중앙에 배치 많은 손님들과의 식사를 즐길수 있도록 디자인되며 마블 스트럭쳐로 짜여진 텔레비젼과 벽난로에서 정점을 이룬다. 이와 반대로 마스터룸은 진중한 분위기로 (마치 나무로 비유하면 뿌리, 밑둥같은 느낌?) 블랙월과 딥브라운 컬러 배색으로 또다른 럭셔리 공간을 창출한다...
Library Renovation Revives Monumental SpiritThe Strasbourg National University Library is no stranger to change. It was one of several monumental, Renaissance Revival buildings constructed in Strasbourg following Germany’s annexation of Alsace in 1871. It saw its territory returned to France at the end of the First World War, and it underwent major renovations due to damage caused by the Second...
리테일 프로젝트 컨셉은 단순함 그리고 천장에 모든 객체들이 매달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는 두가지 측면에서 유리하다. 판매를 위한 가구 또는 아이템의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며(제품의 특성 및 트랜드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 고객들의 자유로운 동선? 확보가 가능해 진다. (고객의 자유로운 동선 확보는 저변에 상품과의 적극적인 관계맺기가 깔려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실질적인 구현을 위해 디자이너는 자신이 상상하는 탄력적인 천장(다양한 오브제가 중력 또는 하중에 의해 하부로 당겨지는 모습이 반영된)을 디지털 시뮬레이션 통해 검증하며 스토어에서 필요로 하는 설비; 라이트, 스피커, 스프링쿨러, 카메라, AC, 환기시스템 등을 또다시 반영, 디자인을 완성한다. 최종 결과물은 10,000개의 투과성있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