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 과학이다. 미식학 연구센터 [ vaumm arkitektura ] basque culinary center

요리도 이제는 과학이다.
스페인에 위치한 바스크 쿠리널리 센터는 미식학-솔직히 나도 이러한 전문적인
학문이 있는줄 오늘 알았다. 마찬가지고 요리학교가 아닌
과학적인 분석과 연구를 하는 학교라니 놀랬다.-을 전문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는
교육기관으로써 감각과 손재주가 아닌 과학적 탐구를 위한 시설이다.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시설은 크게
학생들의 훈련과 자기 개발 그리고 각종 연구와 지식을 배우는 연구시설과
테크놀로지 센터 그리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시설로 구분된다.
그런데 여기서 특이한 점은 이와같은 일련의 시설들을
단일화된 볼륨의 형태로 구조화 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비탈진 대지를 적극적으로 껴 안은 U자 형태의 공간을
각각 대지 레벨에 켜를 나누어 맞추는 방식으로 디자인 되었다.
-스텝 바이 스텝, 여기서 건축가의 모티브가 된 것이
재미있게도 설겆이를 위해 켜켜이 쌓여 있는 접시그릇의
포개진 모양을 갭쳐하였다.-
이와같은 구현된 다섯개의 밴드는 스펙타클한 볼륨감을 형성하는 동시에
각 개실에서도 파노라마뷰를 볼 수 있는 막힘없는 건축을 완성하였다.

건축을 완성하는 것이 선굵은 다섯개의 밴드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유자형태로 벌려진 공간으로 밀려들어오는 자연공간과
그자연을 내부로 확장시키는 중앙에 위치한 중정일 것이다.

reviewed by SJ

the 'basque culinary center' is the head office for the gastronomic science university and research innovation center for
gastronomic science in donostia-san sebastián, spain by spanish firm vaumm arkitektura. the result of a collaborative venture between mondragon university and the basque culinary center foundation, the structure will merge the functions of training, research and knowledge sharing between educational institutions, technology centers, companies and public entities. sited within the steep slope, the U-shaped footprint emerges from the hill to enclose an open air internal green space of stepped terraces.
the sloping terrain reveals a building volume reminiscent of stacked dinner plates set within the landscape.

five shifting bands bordering each storey conceal wrap-around verandas which allow panoramic views of the rugged scenery. the roof plane is blanketed with aromatic and edible he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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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ez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