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버 슈즈 리테일샵 인 오사카 [ Nendo ] Camper Os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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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신발가게의 주인공은 신발이 아닌 다른 무언가 였습니다.

하지만 여기 캠버매장에 신발은 리테일샵 내부를 구획하는 벽과 바닥의 진열대와 상관없이

얇은 튜브위, 마치 허공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독특한 방식으로 진열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백색의 미니멀리스트한 리테일샵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은 컬러풀한 신발들 입니다.

또다른 디자인 요소는 필요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담고 있는 매장을 디자인합니다.

이렇게 신발로 디자인된 리테일샵은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가지며 기타 샵과 차별포인트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 신발 자체에 대한 좋은 뉘앙스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발이 공기중에 한가로이 떠다니는 이미지를 풍기게 함으로써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에 또다른 노림수가 숨어 있는데요. 이것은 또한 신발이 깃털 같이 매우 가벼우며

착용감이 좋아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직간접적인 표현을 부차원적인

텍스트의 설명없이 나타냄으로써 신발의 기능성을 알리는데도 적극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원인을 알고 목적을 알면 뒤돌아 가지 않고

디자인에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여기 캠퍼 슈즈샵에서 배웁니다.


reviewed by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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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ts first store outside Tokyo, footwear brand Camper teamed with Japanese studio Nendo for a ‘Together’ shop in Osaka.

Shoes are displayed on thin tubes rising from the floor and walls throughout the store. In the minimalist, stark white interior it appears the colourful shoes are crawling over surfaces. ‘The shoes seem to float in the air and stroll about the place,’ says Oki Sato, founder of Nendo, adding that the design omits a weightless and ethereal sensation. Sato adds that Camper shoes are not created to bolster the wearers’ status or to be used as fancy running gear; as a result, it was fitting to show them as doing what is simply their intended purpose: ‘walking’ through the store. Camper Together stores are created in collaboration between Camper and international designers. Click to see Together shops in Rotterdam, Bologna, Vienna and Rome.





from  frame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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