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생활의 질을 높이는 도구이다." - 안도 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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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와 친환경을 동시에: 슬라이딩 갤러리 적용한 미에레스 151 가구 프로젝트
### 프로젝트 소개
이번 프로젝트는 엄격한 도시 규제에 의해 건물의 볼륨이 사전에 정의된 맥락에서 제작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외부 형상은 고려할 문제가 아니며, 설계 에너지를 주거의 기능적 변수에 집중할 수 있었다.
### 주요 설계 요소
1. **내부 공간 구성**
- 두 개의 갤러리타입 파티션으로 보호된 건물로, 구조의 존재감을 해방시킨 내부 주거 공간이 특징이다.
- 기계 및 습한 공간은 "테크니컬 월(technical wall)"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
- 이 결정은 맞통풍 환기 시스템, 자유로운 수납 공간 배치 및 유연한 공간을 가능하게 했다.
2. **갤러리타입 파티션의 역할**
- 갤러리타입 파티션은 내부 주거 공간과 도시와의 접촉 사이의 중간 공간으로 구성된다.
-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열 차단 공간으로 작용한다.
- 건물의 열적 절연 공간이자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중간 공간이다.
3.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해석**
- 북부 스페인에서는 갤러리타입 파티션 사용이 매우 전통적이며, 비와 구름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다.
- 여름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쉬운 맞통풍 환기 시스템이 중요한 필요 요소로 작용한다.
### 외부 디자인
1. **도시 정면**
- 연속된 테라스 앞에 위치한 폴리카보네이트 외피로 해결되었다.
- 1층에서는 폴리카보네이트 대신 펀칭메탈(perforated steel sheet)이 사용된다.
- 슬라이딩 시스템을 통해 외부와의 관계를 해결한다.
2. **갤러리타입 파티션 내부**
- 다양한 색상의 세라믹 타일로 내부가 덮여 있다.
- 시스템은 외부 온도와 내부 작업 환경 조건 사이의 중간 위치를 허용한다.
- 세라믹의 내부 색상은 회색 하늘과 대조를 이룬다.
### 재료 사용
- **폴리카보네이트와 펀칭메탈(perforated steel sheet)**: 도시 정면에 사용되어 건물의 외부와의 관계를 슬라이딩 시스템으로 해결.
- **세라믹 타일**: 갤러리타입 파티션 내부에 사용되어 외부 환경과의 열적 중간 공간을 형성하고 시각적 대조를 이룬다.
### 인사이트
이 프로젝트는 현대적 주거 설계에서 전통적 요소를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갤러리타입 파티션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후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를 구현했다. 특히 북부 스페인의 기후 특성을 반영한 갤러리타입 파티션과 맞통풍 환기 시스템은 한국의 여름철 높은 습도와 겨울철 추위를 대비한 주거 공간 설계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슬라이딩 시스템을 통한 외부와의 유연한 관계 설정은 도시 주거 공간에서의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으로 보인다.
### 테크니컬 월(technical wall)과 맞통풍 환기 시스템의 세부 설명
- **테크니컬 월(technical wall)**: 기계 및 습한 공간이 집중된 벽으로, 효율적인 공간 사용과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 **맞통풍 환기 시스템**: 건물의 양쪽 갤러리타입 파티션을 통해 자연 환기를 유도하여, 내부 공기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이는 북부 스페인의 높은 습도와 같은 환경 조건에 최적화되어 있다.
### 한국에서의 적용 사례
- **에너지 효율성**: 갤러리타입 파티션과 맞통풍 환기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여름철 높은 습도와 겨울철 추위를 대비한 설계 가능.
- **프라이버시와 개방감**: 슬라이딩 시스템을 통해 외부와의 관계를 유연하게 조정하여 도심 주거 공간에서도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동시에 충족 가능.
### 결론
이 프로젝트는 도시 규제의 틀 안에서 기능적이고 유연한 주거 공간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두 개의 갤러리타입 파티션 시스템과 "테크니컬 월(technical wall)"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기후 조건에 대응하고,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translate by ChatGPT
This project is produced in a context were the volume of the building is previously strictly define by urban regulations so the exterior form is not a problem to be considered, - thanks! For this reason it is possible to concentrate the design energy in other conditions. In this case in the specific study of the functional variables of housing: type.
The proposal is a building protected by two galleries, that has a interior dwellings space released of the presence of the structure. The mechanical and wet spaces are concentrated around a "technical wall”. This decision allows: cross ventilation, free disposition of storage and flexible spaces.
The galleries are configured as an intermediate space between the inner housing and contact with the city. They are warm in winter and cool in summer. They are a thermal insulation space for the building and a same time a in between space for different uses. The dwelling is thought around natural regulated thermal condition, the space in-between defend from noise and seeks defuse light, and protect from exterior views, to provide the best living ambience. The use of galleries is very traditional in the North of Spain, where rain and clouds are common every day, and reduce the use of heating in the winter. The summers are very humid so easy cross ventilation is an important necessity. The interior patio is place for some trees that help to protect the views and the noise between different dwellings.
The urban facade is solved with a polycarbonate skin located on the front of the continuous terrace, on the first level, instead of polycarbonate, the façade is made of perforated steel sheet. This skin is opened by a sliding system, which solves the relationship of the dwellings with the outside. The second front of the gallery is lined with ceramic tiles of various colors. The system allows a intermediate location between the outside temperature and the internal working climate condition. The interior color of the ceramic is in contrast with the gray skies of the area.
from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