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혼 박물관 파사드 리뉴얼 프로젝트는 밋밋한 회색 도시 환경에
활기를 불어 넣는 재미있는 프로젝트 입니다.
360도 파노라마 입면은 특정한 방향을 갖지 않고 사방으로 퍼져 나가면서
어반스크린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박물관 내부의 특정 프로그램을 설명하거나
특정 광고를 위해 활용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정적인 건축공간과 동적인 영상매체가 만나
우리가 평소에 인지 하지 못했던 도시입면에 대한 또다른 패러다임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건축물의 파사드는 내부 공간을 구획하거나,
외부로 부터의 내부공간 보호 또는 건축물의
캐릭터를 부여 받기 위한 특정한 디자인 이었습니다. 순수히 자신을 위한
막일 뿐이죠. 하지만 지금 지나가고 있는 버스의 차창 밖에 펼쳐진 도시 풍경들은
자신만의 파사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도시 속 건축물들은 서로 이웃한 건축물과
그리고 블록을 이루는 파사드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넒은 의미에서
미관심의를 받는 것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떤가요?
들쑥날쑥한 간판들로 뒤덮여 있는 파사드에는 어느 한곳도 비워 있는 곳이 없습니다.
또한 굉장한 부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물론 획일화를 통한 조화를 이루겠다는 쌍팔년도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한 이러한 스크린으로 모든 입면을 덮자는 이야기도 물론 아닙니다.
건축가, 디자이너가 간과하고 넘어가버리는 부분을 이야기 할 뿐입니다.
도시의 입면은 결코 건축물 자신만을 위한 얼굴이 아닙니다. 이웃과 맞대고 어울려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얼굴만 중요한가요?
또한 생활을 위한 사인이
필수 불가결하게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모른척 할까요? 사인은 건축물의 입면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절대로 간과할 부분이 아닙니다.
당당하게 표현하고 반영해야 합니다. 부디 자신만의 공간을 생각하지 말고 도시를 생각하고
실 생활을 반영하는 건축공간이 더 많이 계획되길 빕니다.
reviewed by SJ
활기를 불어 넣는 재미있는 프로젝트 입니다.
360도 파노라마 입면은 특정한 방향을 갖지 않고 사방으로 퍼져 나가면서
어반스크린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박물관 내부의 특정 프로그램을 설명하거나
특정 광고를 위해 활용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정적인 건축공간과 동적인 영상매체가 만나
우리가 평소에 인지 하지 못했던 도시입면에 대한 또다른 패러다임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건축물의 파사드는 내부 공간을 구획하거나,
외부로 부터의 내부공간 보호 또는 건축물의
캐릭터를 부여 받기 위한 특정한 디자인 이었습니다. 순수히 자신을 위한
막일 뿐이죠. 하지만 지금 지나가고 있는 버스의 차창 밖에 펼쳐진 도시 풍경들은
자신만의 파사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도시 속 건축물들은 서로 이웃한 건축물과
그리고 블록을 이루는 파사드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넒은 의미에서
미관심의를 받는 것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떤가요?
들쑥날쑥한 간판들로 뒤덮여 있는 파사드에는 어느 한곳도 비워 있는 곳이 없습니다.
또한 굉장한 부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물론 획일화를 통한 조화를 이루겠다는 쌍팔년도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한 이러한 스크린으로 모든 입면을 덮자는 이야기도 물론 아닙니다.
건축가, 디자이너가 간과하고 넘어가버리는 부분을 이야기 할 뿐입니다.
도시의 입면은 결코 건축물 자신만을 위한 얼굴이 아닙니다. 이웃과 맞대고 어울려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얼굴만 중요한가요?
또한 생활을 위한 사인이
필수 불가결하게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모른척 할까요? 사인은 건축물의 입면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절대로 간과할 부분이 아닙니다.
당당하게 표현하고 반영해야 합니다. 부디 자신만의 공간을 생각하지 말고 도시를 생각하고
실 생활을 반영하는 건축공간이 더 많이 계획되길 빕니다.
reviewed by SJ
wrapping the circular facade of washington DC's 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will be 'SONG 1', an LCD screen installation created by new york and los angeles-based studio doug aitken workshop. the 360 degree projection screens will illuminate the exterior of the building with changing images and sounds, bringing a dynamic life to the building and national mall. emitting from eleven high-definition video projectors, the imagery will seamlessly blend together to encompass the structure with a cinematic experience.
the curve will draw visitors, into the ever-changing story, revealing more with every step. moving up and down the exterior, featured film and editing techniques will range from open panoramic perspective to non linear and cubist approaches as the scenes shift. this application will attempt to liberate the solid concrete mass designed by american architect gordon bunshaft and transform it into a weightless form with exciting visual and sonic choreography.
the curve will draw visitors, into the ever-changing story, revealing more with every step. moving up and down the exterior, featured film and editing techniques will range from open panoramic perspective to non linear and cubist approaches as the scenes shift. this application will attempt to liberate the solid concrete mass designed by american architect gordon bunshaft and transform it into a weightless form with exciting visual and sonic choreography.
from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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