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 돌로 지은 교회와 지하무덤을 새롭게 리노베이션한 프로젝트 입니다.
새롭게 문을 연 지하 토굴은 200여년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안은채 뼈와 유골을 모시는 장소로
이용되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지상층에 위치한 채플실은 새롭게 복원되어 다양한 목적에 활용가능하도록
재구성되었습니다. 나무벤치와 테이블을 다양한 형태로 배치하여 내부 구성을 플렉시블하게 구성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이곳 주민들에게도 오픈하여 전시 또는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 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의 리뉴얼 작업은 14세기의 역사를 21세기의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드라마틱한 작업을 보여줍니다. 그렇습니다. 역사적인 공간과 건축물을
보존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지금의 공간으로 끌어 들여 시공간을 연장함은
역사라는 수레바퀴를 다시 돌려 우리 삶 속에 집어 넣는 일과 같습니다.
시간이 선물해준 공간의 깊이는 건축가의 조금만한 손길로도 충분히
깊은 공간감을 만들어 냅니다.
reviewed by SJ
Austrian architects Hammerschmid Pachl Seebacher have renovated a fourteenth century stone chapel with skeletons in its basement
The newly opened crypt had been closed off for around 200 years and the
anonymous human bones and skulls found inside now line its walls.
The ground floor chapel above has been restored as a multiple-purpose room for the popular tourist town of Schladming.
Wooden benches and tables can be moved into different configurations to flexibly host talks, exhibitions or events.
The revitalization of the cemetery chapel from the 14th century includes
the restoration of the ossuary in the lower chapel, and the adaptation
of the upper chapel into a cultural space.
The project includes an intensive examination of the historical use and the architectural significance of the building.
The church square as the threshold between public space, church and cemetery in the area becomes an major impor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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