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하는 곳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장소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장 큰 의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상업공간에서는 이러한 매력을 지니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근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윈터가든 쇼핑센터 파사드 프로젝트는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을 겁니다. 단순히 비쥬얼적인 이목을 끌기 위한
설치물로만 사용된다면 말입니다.-
쇼핑센터가 건축가에게 제안한 것처럼 창의적이며 일관된 디자인 컨셉은
쇼핑센터에 새로운 디자인을 불어 넣음으로써 도시속 아이텐티 스페이스,
랜드마크로 부르는 핫 플레이스가 됩니다.-'머스트 고 투~'
건축가는 쇼핑센터가 가로에 면하는 파사드 3면에 새로운 시도를 시작합니다.
자연, 도시 그리고 그 속에 펼쳐진 문화를 레이어 별로 구분 한후 이것을 다시
파사드에 켜켜이 중첩함으로써 깊이있는 파사드를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사드는 비쥬얼적인 상쾌함을 주는 것은 물론
도심 속 천편일률적인 얼굴 속에 개성있는 얼굴로 자리매김 합니다.
reviewed by SJ
Studio 505 have designed the new facades to the three street frontages of the Wintergarden Shopping Centre in Brisbane, Australia.
The brief for the new facades to the three street frontages of the
Wintergarden Shopping Centre in central Brisbane required the creative
application of a coherent identity and architecturally holistic
sensibility in order to realise a multitude of intentions – to create an
entertaining and engaging retail experience, a lifestyle destination
and a ‘must-go-to’ meeting place and thoroughfare – at the heart of
Brisbane’s city centre.
Our response to this brief was to build upon the deep cultural
collateral and public good will that resides in the site and the name
‘Wintergarden’ and create a radically experiential composition, a
complex and beautiful study of nature, geometry and layering that
communicates the rich diversity of life.
It is not an ‘illustration’ of nature nor is it merely an abstract
pattern. The depth of engagement with these façades lies within this
irresolvable ambiguity.
from contemporist
'Exteri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투명 플라스틱 골판넬을 이용한 경제적 리노베이션 [ 20.87 ] Building Tilelamp at Casa do Lado (0) | 2012.07.24 |
---|---|
*아웃도어 월 페이퍼 [ Wall & Deco ] Outdoor Wallaper- Italy (0) | 2012.07.21 |
*입사각으로 정의되는 윈도우 파사드 [ Zai Shirakawa Architects ] Enbutsu-do (0) | 2012.07.16 |
*템퍼러리 파사드 디자인 [ will bruder+PARTNERS ] Agave Library (0) | 2012.07.04 |
*솔리드와 보이드 파사드 반복 모듈 [ RMDM architectes ] social housing in Paris (0) | 2012.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