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파사드 시스템 [ Studio 505 ] Wintergarden Facade

반응형


가야하는 곳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장소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장 큰 의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상업공간에서는 이러한 매력을 지니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근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윈터가든 쇼핑센터 파사드 프로젝트는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을 겁니다. 단순히 비쥬얼적인 이목을 끌기 위한

설치물로만 사용된다면 말입니다.-

쇼핑센터가 건축가에게 제안한 것처럼 창의적이며 일관된 디자인 컨셉은

쇼핑센터에 새로운 디자인을 불어 넣음으로써 도시속 아이텐티 스페이스,

랜드마크로 부르는 핫 플레이스가 됩니다.-'머스트 고 투~'

건축가는 쇼핑센터가 가로에 면하는 파사드 3면에 새로운 시도를 시작합니다.

자연, 도시 그리고 그 속에 펼쳐진 문화레이어 별로 구분 한후 이것을 다시

파사드에 켜켜이 중첩함으로써 깊이있는 파사드를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사드는 비쥬얼적인 상쾌함을 주는 것은 물론

도심 속 천편일률적인 얼굴 속에 개성있는 얼굴로 자리매김 합니다.


reviewed by SJ


Studio 505 have designed the new facades to the three street frontages of the Wintergarden Shopping Centre in Brisbane, Australia.

The brief for the new facades to the three street frontages of the Wintergarden Shopping Centre in central Brisbane required the creative application of a coherent identity and architecturally holistic sensibility in order to realise a multitude of intentions – to create an entertaining and engaging retail experience, a lifestyle destination and a ‘must-go-to’ meeting place and thoroughfare – at the heart of Brisbane’s city centre.




Our response to this brief was to build upon the deep cultural collateral and public good will that resides in the site and the name ‘Wintergarden’ and create a radically experiential composition, a complex and beautiful study of nature, geometry and layering that communicates the rich diversity of life.

It is not an ‘illustration’ of nature nor is it merely an abstract pattern. The depth of engagement with these façades lies within this irresolvable ambiguity.




from  contemporist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