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지웰홈스, 오피스텔의 새로운 타입을 제안하다 [ JDS, Junglim Architects ] Hundreds of cubes front_Gangnam housing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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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S 건축 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층된 발코니를 이용, 빌딩 파사드를 가로지르는 큐빅 폭포를 구현한다. -또한 서울 강남에 새로운 타입의 오피스텔을 정의한다.- 주거와 작업(비즈니스)가 결합된 복합주거 공간, 우리는 오피스텔이라고 부르는 공동주거 프로젝트가 새로운 얼굴로 제안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 보금자리 구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총 700세대(원룸), 10층 높이로 구성된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새로운 오피스텔 기준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는 거주공간과 작업공간을 둘다 만족시키는 기본 스탠다드 유닛을 기본으로 대지의 한쪽에 자리한 언덕에 방향을 따라 세대 배치를 작성한다. 이러한 선형을 따라 배치된 유닛의 약 30%는 북측으로 향하며 나머지는 이웃한 건물을 향하도록 배치된다. 이를 위해 25sqm 크기의 유닛은 일정한 각도로 틀어져 배치된다.-자연채광과 각 세대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각 전면창은 서측 또는 동측으로 구성한다. 여기에 각 층마다 유닛을 엇갈려 적층함으로써 전면 한쪽에 추가적인 발코니를 확보, 거대한 바둑판식 패턴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완성된 파사드 디자인은 생동감 넘치는 어반 리듬 웨이브와 독점적인 표현으로 전체 건축물에 특별한 아이텐티를 부여한다. 이는 곧, 유니크 빌딩으로써 랜드마크를 부여하게 된다.

(부연: 오피스텔은 법적으로 주거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발코니 확장에 대한 즉, 추가적인 발코니로 인한 면적 증가분이 없다. 하지만 건축가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디자인함으로써 각 세대마다 추가적인 외부공간(발코니? 테라스로 부르는게 맞는 표현이겠다.)을 생성하는 동시에 전체 건축물에 고유한 아이텐티를 창출했다. 물론 전형적인 건축물에 비해서는 공사비도 상승하고, 검토해야할 디테일 요소들도 많았을 것이다.)

각 아파트 유닛은 단순한 박스타입으로 욕실과 작은 주방 그리고 거실과 침실을 겸하는 주생활공간으로 이루어 진다. 여기에 작은 발코니가 더해진다. 1층은 리테일을 위한 전면창으로 투명성을 확보한다. 주출입 동선으로 부터 램프로 연결된 지하 주차장은 총 5개층으로 구성, 거주자의 주차를 제공한다.

reviewed by SJ,오사


JDS Architects used staggered balconies to create a cascade of cubes across the facade of this Seoul officetel – a kind of housing and workplace hybrid typical in South Korea

Julien De Smedt's firm recently completed the 10-storey Gwell Residential building in the city's developing Gangnam Bogeumjari District, creating a row of shops and 700 single-resident homes.

Described by the Belgian architect as "a new dimension for the officetel typology", the design aims to rethink the typical layout of the common South Korean building, which commonly consists of small units that allow occupants to live and work in the same place.

The starting point for the design was the orientation of the site, which wraps around a corner at the base of a hill. In its current configuration, over 30 per cent of the residences would face north, and a handful would overlook their neighbours.

The architect avoided this by shifting the floor plans so that many of the 25-square-metre apartments sit at an angle. This helped to direct windows towards the west or east, offering more natural light.

To complicate the facade even further, De Smedt staggered the apartments across different floors and added balconies across the front of each one, creating a pattern of tessellating cubes.

"This shifted facade creates a special identity for the whole complex – a lively and exclusive appearance that becomes the trademark for this unique building," he said.

The building is located at the base of a hill. Its volume has been split into two and it frames a large communal courtyard that opens out to the landscape at the rear.

Each residence consists of a simple rectilinear unit with a self-contained bathroom, a small kitchenette and a combing living and sleeping space, as well as the decked balcony

Zigzagging paving in front of the building mimics the pattern of the facade, forming a new public space overlooked by residents.

Glazed shopfronts surround the ground floor, while a drive-through entrance leads down to five levels of underground parking, offering enough space for each resident to park a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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