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 오브제 방문기] 1탄) HALL1 - HALL4

오사(5osa)는 이번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 & 오브제((MAISON&OBJET)에 취재차 다녀왔습니다.

평균 80,000 명의 방문객 (프랑스 50%, 해외 50%)의 규모에 달하는 거대한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2016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메종 & 오브제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메종 오브제의 분위기는 파리 드골공항에서 만난 입간판으로부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메종&오브제 파리- 때문에 이곳에 왔기에 왠지 매우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파리 디자인위크가 있던 한주였고, 제1회 드론페스티발도 이뤄진- 파리는 매우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저의 메종 & 오브제 방문기는 총 3번에 걸쳐

1. HALL1 - HALL4 / 2. HALL5 - HALL6 / 3. HALL7 - HALL8

으로 구분하여 게재할 예정입니다.

 

전시장은 파리에서 45분-1시간정도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었기에 포트 마요역에서 15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 이용이 최선이면서도 가장 편안하고 느긋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기간은 주말동안이었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는 가운데에서도

주말을 이용해 박람회를 방문한 사람들로 인해 박람회장안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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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1홀에서 4홀까지는 나머지 홀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만,

제가 작다고 말했지만 그 규모는 왠만큼 한국의 어느 전시장의 규모에 비할지라도 매우 큰 편입니다.

여러 통로를 따라 줄지어 놓여진 전시관을 다 구경하려면 1홀-4홀도 만만치 않은 시간을 들여야 했습니다.

 

입구에서 처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Hall1 - ECLECTIC 관입니다.

 

전 세계 문화에서 비롯된 영감에서 시작한 조명관련 전시공간에서는 단순히 조명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조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 디자인과 데코레이션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명장식이 어디까지 화려할 수 있는지 볼 수록 확인해볼 수 있었던 이곳 Hall1 중 

여러 쇼룸에서는 크리스마스 조명장식들도 미리 볼 수 있어, 여름같은 가을이었지만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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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화려한 조명이 전시된 Hall1을 지나면 Hall2- COSY 관이 나타납니다.

Hall6 EASY LIVING에서 갖가지 아가자기한 소품을 볼 수 있다면,

Hall2 에서는 생활 속 가정에서 적용가능한 갖가지 패브릭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패브릭의 갖가지 다채로운 색감이 침실 및 거실 외에도 집 안 곳곳에서 어떻게 적용가능할 수 있는지

수많은 쇼룸을 통해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 속에 보이는 것과 같이, 

주최 위원회에서 배포한 강렬한 레드의 mom(Masion & Objet and More) 가방 안에는

이번 메종&오브제 관련 다양한 브로셔가 들어있어

넓은 전시공간을 헤매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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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3-Hall4 ELEGANT 에서는 고풍스러운 것에서부터 우아한 모든 가구 및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패브릭에서부터 데코 오브제, 가구들이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없이 그 귀한 분위기나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세월의 흔적을 직접 입히지 않아도 세월과 함께 더욱 멋스러워질 것같은 그런 느낌의 가구와 소품들이

Hall3-Hall4에서 그 가치를 빛내고 있었습니다.

 

간혹 박람회 곳곳에서 한국회사의 전시관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이곳 Hall3-Hall4에서 한국 도요의 전시관을 보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너무나 방대한 공간을 순식간에 4홀까지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Hall5A FRAGRANCES부터 향긋한 전시관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