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루버가 인상적인 다니엘 헬스 케어 센터는 이웃한 주거단지 속 의료지원을 비롯한 마을 퍼블릭 스페이스로써 제안됩니다. 병원의 가장 기본적인 진료실과 응급실을 저층부에 위치시키며 이에 상응하는 공간을 담은 상층부에는 각 전문분야의 진료실과 야간병실 그리고 수술블록을 위치시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헬스케어의 인상 깊은 외피시스템은 다양한 외부조건을 여과시켜 내부공간으로 유입시키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는 물론 거대한 오프닝 공간을 물리적으로 보호하는 역활, 그리고 내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형성된 각기 다른 볼륨을 균질한 은색 큐브로 환원시킵니다. 비대칭 붉은 속살과 규칙적인 외피는 그렇게 조화를 이룹니다. reviewed by SJ Amongst the works made by t..
런던 웨스트 켄싱턴 페오레 거리에 위치한 빅토리아 풍 주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배치합니다. 먼저 역사적 시간과 현대적 공간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외부의 그림같은 주변환경을 내부주거로 연결합니다, 마지막으로 외부 랜드스케이프와 중정 화단을 연결합니다. 이렇게 내부와 외부의 연결은 각층 내부공간과 짝을 이루는 야외 테라스와 중정, 그리고 여기에 조성된 랜드스케이프를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바닥에서 부터 천장까지 열린 거실창에 가득들어 오는 픽쳐 프레임속 자연풍경 또는 이웃집과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한 화단 조성등 다양한 레벨에서 다양한 형태로 주거와 내부와 외부환경을 조화롭게 연결합니다. 그중에서도 저층부에 계획된 랜드스케이프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공간의 다양성을 보장합니다. 이러한 건축작업..
지하 1층 지상 3층 레벨을 하나로 묶는 미디어센터의 휘어진 공간은 주위환경과의 밀접한 관계속에서 형성됩니다. 먼저 대지가 가지고 있는 포텐셜과 주변상황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서 프로젝트는 시작됩니다. 이곳 프랑스 론드소니에 지역에 부족한 문화공간을 채우기 위하여 새롭게 계획된 미디어센터는 거침없이 주변환경의 컨텍스트를 흡수 및 투영시킴으로써 도시공간 속으로 밀착되어 집니다. 이러한 밀착도는 미디어센터의 독창적인 외형이 잘 나타나는 남측 파사드에 적나라하게 구현됩니다. 남측에 위치한 교회 경사지붕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인하여 휘어진 곡면 형태로 나타나게 된 남측 파사드는 거리를 사이를 두고 교회와 미디어센터를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시퀀스를 만들어 내는 동시에 미디어센터의 인상적인 볼륨형태를 만들어 냅니다. 이..
지역적 건축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팜 하우스는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뫼론에 의해 새로운 아트 뮤지엄으로 탈바꿈 됩니다. 팜하우스의 전형적인 박공지붕 형태는 뮤지엄을 구성하는 다이나믹한 단면으로 재정의 되며, 또다시 수평적으로 연속되는 긴회랑 공간으로 투영됩니다. 건축의 아이텐티를 살리는 동시에 공간을 정적인 공간으로 낮춤으로써 주변 랜드스케이프를 여과없이 내부로 흡수 유입시킵니다. 또 이렇게 흡수된 랜드스케이프는 지역적 특색을 잘 나타내는 예술작품과 동조됨으로써 아트 뮤지엄이 지향하는 공간적 특징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세계적인 유산 정전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수직이 아닌 수평적 공간의 장중함을 만날때 우리는 건축이 갖고 있는 힘보다 건축이 어떻게 자연과 동화 될려고..
Craving not just a home but a proper piece of architecture, a handful of design- and business-savvy Dutch families banded together, hired an architect, and set about forming the community that would net them the houses of their dreams. Read more: http://www.dwell.com/articles/Creative-Commons.html#ixzz2CMKUPM00 Craving not just a home but a proper piece of architecture, a handful of design- and ..
건축은 한계성의 극복으로 부터 시작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발현되는 건축공간은 또다른 형태의 방법론 구축하며 건축을 이야기하는 디자인코드가 됩니다. 회사직원들을 위한 식당과 다용도 공간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시작은 협소한 대지를 벗어나 도로를 마주보고 있는 대지위에 건축물을 세우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400여명 되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이 건축물을 이용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묘한은 30미터 너비의 도로를 상부에서 가로 질러 연결하는 스틸볼륨 브릿지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연결된 스틸 볼륨은 또다시 식당 상부를 구성하는 반복적인 3개의 볼륨 중 하나로 연속되며 식당 상부를 구축하는 스트럭쳐 시스템으로 변환됩니다. 또한 상부에 설치된 스틸볼륨은 반복적인 스카..
The new Hospital Sant Joan de Reus is conceived as an engine of expansion area of the municipality where it’s planned to generate a new technological area. This urban dimension marks its hatched definition, capable of generating routes and link flows in the city. The building is implanted in a horizontal bar with two basements and ground floor it is situated on a comb of 6 admission bars of two ..
멕시코 몬테리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는 대지가 끝나는 뒷부분에 배치됩니다. 그리고 이 스튜디오는 볼륨의 2/3정도를 마당 밑에 위치합니다. 이러므로써 디자인 스튜디오는 뒷마당으로는 시각적 연결을, 스튜디오 미팅룸과 연결되는 작은 선큰으로는 빛과 자연환기를 통한 내부환경의 쾌적함을 연결합니다. 여기에 지붕위에 설치된 천창은 지면으로 부터 내려가 있는 내부공간에 미팅룸의 클리어 윈도우와 더불어 자연채광과 환기를 유도합니다. 그리고 여기 워킹 스페이스 한켜에 자리 잡은 모델 선반은 프로젝트의 스터디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MDF모형을 전시합니다. 이것은 모형에 사용된 MDF를 다시 스튜디오 내부를 이루는 도어, 가구, 워킹테이블의 재료로 사용됨으로써 무형의 디자인 프로세스와 유형의 스튜디오 스페이스를 연결하..
장차 아르헨티나의 첫번째 행정 복합 건축물이 될 바이센테니얼 시빅센터는 유서깊은 도심과 새로운 교통 인프라를 연결하는 주요지점에 위치하며 오래된 철도와 수퀴아 강의 랜드스케이프를 실질적으로 연결합니다. 먼저 빌딩A는 빌딩B에 비해 낮고 수평적으로 이루어진 공간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행정 각부처 사무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시빅센터의 아이텐티와 상징성을 잘 나타내는 콘크리트 다면 프리즘 내부에 구축됩니다. 빌딩B는 마찬가지로 빌딩A에 비해 수직으로 이루어진 공간적 특징을 보여주며 시빅센터의 관리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45미터 높이와 26미터의 너비를 갖고 있는 입방체는 16미터 상승할때 마다 20도씩 회전하며 새로운 형태를 생성하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삼각형을 베이스로 하는 3차원 공간과 2차원 평면의 기능..
세계적인 랜드마크화 될 스키돔 프로젝트가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세브라에 의해 제안됩니다. 개별적인 3개의 거대한 아치형태가 교차-실질적으로 메스와 공간은 교차하지 않습니다. 다만 뉘앙스만 풍길 뿐입니다.-하면서 형성된 스키돔의 심볼형상은 장차 도시의 다양한 컨텐츠를 투영하는 장소로써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흡수 통합 될 예정입니다. 미니멀, 그리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스키돔은 최대 700미터의 스판과 최대 110미터 높이의 크기로 스키와 보드의 레저활동을 보장하는 스키 슬로프를 형성하는 동시에 호텔, 레스토랑, 멀티샵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계획안대로 진행된다면 또한번 거대한 랜드마크가 탄생하겠네요. reviewed by SJ Our friends from CEBRA just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