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호스텔 제안하다. 톨스토이 거리에 면한 20세기초 아파트먼트의 버려진 일부분을 개조한 엠마누엘 호스텔은 15개의 베드를 제공 한다. 도심 속 버려진 보이드 스페이스를 재구성, 안락하며 기능적인 모던 스페이스로 탈바꿈한다. 이러한 호스텔 프로젝트는 한정적인 비용 내에서 합리적인 디자인으로 투숙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 그리고 숙면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 조식과 자유로운 인터넷환경을 제공한다. 1950, 60년대의 절충주의는 여기 호스텔을 디자인하는 기본컨셉으로 어반 보이드를 합리적인 공간으로 재구성시킨다. reviewed by SJ Split has got a new hostel. Emanuel Hostel is located in Tolstoy Street and is part of the apa..
또아리를 틀고 있는 뱀의 비늘을 보고 있는 듯한 시퀀스를 보여주는 프랑스 발렌시엔 축구경기장의 외피는 실버 스틸로 마감된다. 이러한 외피는 구조 프레임에 의해 지면으로 부터 부유하며 경기장의 아이텐티한 캐릭터를 창출, 1스퀘어미터 크기의 유닛으로 연속된 스테인레스 스틸이 이러한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특히 비어진 저층부 파사드는 경기장으로 유입되는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출입을 보장하여 효율적인 동선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그룹별 조닝별 시안성 높은 색체디자인이 사용되어 축구경기장의 동선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reviewed by SJ In Valenciennes, France, a football stadium is encompassed by a mass of silver steel..
자연과 건축의 극적인 사이로 공간을 형성하다. 그리고 접합되다. 자연으로 부터 들려진 대지의 일부분은 풀파빌리온의 내부공간을 형성하며 랩풀장, 스파, 사우나 및 오피스 공간을, 들려지고 움푹진 외부공간에는 테라스, 극장, 체육공간을 생성시킨다. 자연의 일부분에서 건축으로 전이된 공간은 더이상 상반된 이질적인 요소의 이종접합이 아닌 하나의 공감대로 변화한다. 여기 이러한 건축행위는 보여지는 것만으로 그치는 친환경 건축이 아닌 패시브 디자인으로 발현, 파빌리온에 적용된다. 파빌리온의 지붕 및 상부를 덮고 있는 지면의 일부분은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최적의 단열재로 선큰된 파사드는 직사광선의 유입은 차단하고 풍부한 간접광을 유입시킴으로써 내부환경을 풍부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제 더이상 풀파..
독일건축가 UNIT4가 최근에 완공한 오피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새롭게 입주하는 거주 인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보장과 비즈니스 활동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하는데 있다. 1960년대에 지어진 3층 빌딩은 이제 건축가가 제안하는 3차원 서포트와 실링에 의해 재조립된다. 기존공간의 불필요한 장식은 배제, 제거되며 공간 본연의 기능을 재조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오피스는 건축주가 요청하는 것과 같이 작업자의 특성에 따라 가변적으로 구분 할 수 있는 동시에 오픈스페이스로 통합되는 사무공간을 형성하게 된다. reviewed by SJ German architectural and general planning agency UNIT4 has recently completed its Stuttgart headquart..
도서관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테크놀로지 & 디자인 싱가폴 대학에서 구축한 외부캐노피 형태로 외부작업과 다양한 소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파빌리온을 구축하는 그리드셀은 아연도금된 스틸판넬과 플랫 플라이우드을 이용, 저비용으로 제작되며 내부에 벽과 기둥이 없는 드라마틱한 무주공간으로 구축된다. 이러한 구축방법은 디지털 컴퓨팅 작업을 통해 디자인된 형태를 효율적인 구축방법론으로 재해석 한후 1,000개의 삼각형과 600개의 유니크한 육각형 유니트로 균등분하며 패브릭케이션하게 된다. 물론 내부 구조체를 이루는 플라이우드는 CNC커팅을 통하여 개별적인 부재로 재단, 그 상부마감은 허용오차 곡률값을 갖는 3차원 스틸판넬로 퍼즐조각을 맞추듯 완성된다. 이와같이 유니크한 형상의 구축론은 항상 강조하는 말이지..
17개의 콘크리트 파이프가 연출하는 독특한 분위기는 내외부를 연결하는 연결자 인 동시에 버퍼하는 건축도구로 사용, 프라하 호텔의 디자인을 정의하게 된다. 기존 아르데코 스타일 파사드로 부터 확장된 콘크리트 파이프 파사드는 외관에 고유한 캐릭터를 부여하는 동시에 내부 식당에 각각 독립적인 부스로 활용된다. 이는 내외부의 간극을 좁혀 외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내부로 투영, 유입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내부공간을 풍부하게 형성시킨다. reviewed by SJ A stack of 17 oversize concrete pipes makes up the façade of this extension to a Melbourne pub and hotel by Techné Architects. Contrasting with..
SANAA가 설계한 비트라 캠퍼스는 비트라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창고와 물류를 담당하는 물류시설로 30,000m2 가 넘는 거대한 규모-축구장 2개 이상의 크기-로 건축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거대한 시설이 일반적인 기능공간이 갖는 스퀘어볼륨 형태가 아닌 그 크기를 가늠하기 힘든 곡선 원형의 평면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공간은 기능에 충실하도록 구분, 분리되어 제품의 적재, 보관과 제품의 출하동선이 혼선되지 않는다. 이러한 건축행위는 비트라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지향점과 SANAA가 추구하는 건축의 지향점이 같은 선상에서 만나 미학, 기능, 구조가 단일화된 건축으로 발현된다. 내부의 기능적 분리는 제품의 종류와 보관기한에 따라 구분된 중앙 적재소를 기준으로 방사형태로 배치된 도크..
빠르게 변화하는 삶의 패턴 중 가족의 개념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본 4인이상의 거주인원 수용을 바탕으로 하는 주거환경에서 싱글 또는 커플을 위한 주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 공동주거는 이러한 삶의 패턴을 반영하는 멀티 훼밀리형 유닛 26세대, 7블록과 싱글주거형 유닛 36세대로 구성된다. 공동주거의 배치는 중앙에 위치한 중정을 기점으로 U자 형태를 띤다. 수직과 수평, 연속적인 직교로 정렬된 건축환경은 중정을 중심으로 연결된다. 멀티 훼밀리형 주거 유닛은 듀플렉스 타입으로 저층부에는 각 개별정원과 상층부로 열린 거실공간을, 상층부에는 1~2개의 가변형적인 침실과 프라빗 테라스로 이루어진다. 전체 공동주거의 파사드 컨셉은 우드패널을 수직,수평으로 교차 시공하며 단조로움을 벗어나 리드믹컬한 ..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형이상학적인 실험이 또한번 시작한다. 2,000스퀘어 피트 면적은 18개의 플랜, 36개의 포인트, 54개의 라인을 이용, 나선형 립의 중첩된 형태로 디자인 된다. 유광처리-미러와 같이 외부환경을 투영, 반사하는-된 브론즈는 외부 마감에 사용되며 주위 환경을 투영하는 동시에 동기화 하는 건축도구로 사용된다. 이러한 적극적인 건축공간의 구성은 내부에 위치한 거실, 주방, 식당 등의 내부 프로그램을 별도의 구획없이 외부에서 내부로 유입된 사선 벽과 지붕으로 분리시키며 거주자의 시각적 흐름을 연속시킨다. 특히 중첩된 레이어 사이로 열린 사이공간은 내외부의 연속된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외부의 자연채광을 내부로 유입,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reviewed by SJ T..
2013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일본 건축가 소유 후지모토가 제안하는 파빌리온은 정글짐 같은 백색 사각 프레임의 연속된 형태로 픽셀화된 구름 같아 보인다. 20mm 스틸폴을 이용, 400mm, 800mm 크기의 사각프레임으로 구축된 파빌리온은 다양한 방식의 소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외부의 지형적 특징을 인터록킹 가능한 매트릭스 형태로 구조화 한다. 미학적인 형태미를 갖는 소셜 파빌리온은 그렇게 자리한다. reviewed by SJ The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13 is designed by multi award-winning Japanese architect Sou Fujimoto. He is the thirteenth and, at 41, th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