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글을 마무리 하는 마침표처럼 단아하게 앉아 있네요.
아일랜드의 시에서 운영하는 야외운동시설의 서포트 공간으로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질 공간에 연속성을 정의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 경우는 공간의 시점에 따라 공간의 연속성을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어
서로 다른 영역의 공간을 중화시키는 기법이 사용되었어요.
산의 경사면을 따라 흘러 내려오는 자연적 공간은 건물의 지붕으로 연결되어
바다로 흘러가도록 공간의 흐름을 이었구요:자연적 공간
바다에서 오는 수평적공간은 야외운동장(플랫폼)의 플랫한 면으로 이동하여
직사각형의 메스에서 정점을 이루네요:인위적 공간
건물를 배치할때 가장 중요한 점이 주변의 환경과의 조화, 즉
프로그램의 기능적 연속성은 합리적으로 연결시켜 주어야 하며
외부환경의 연속성은 시점이 끝기지 않고 연결되어 자연스러움을
주어야 하는 거지요.
사이트를 바라보고 읽어내는 건축가의 해안이 참 좋은 프로젝트네요.
The village of Povoação is located on the Archipelago of the Azores, on the southern edge of the island of S. Miguel.
Protected from the sea by a slope, the building is going to occupy a plot comprised of a flat, rectangular platform already prepared and used by the Municipal Council for other outdoor sports activities. This platform was achieved by «sacrificing» the slope, imposing a cut that distorts its natural volume.
Its volume is fragmented and «runs», forming masses of black basalt, which correspond to the various functional groups of the programme.
The coverings are «contaminated» by the green of the surrounding fields, punctuated by skylights, which ensure natural lighting of the interior spaces.
A square of basalt gives physical support to the building, defining courses and accesses around an Araucaria, whose verticality and symbolic load announce and upgrade this new public space.
Inside, the programme is organised from the competition and training tanks, maintaining basalt as the dominant element in the entire composition.On the upper floor, an outdoor esplanade supporting the bar looks out t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