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그리고 쓰레기 [ Marek Tomasik ] Electronic W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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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공간 그리고 아날로지


디지털? 돼지털? 이라면 디지털의

신세계를 동경한다.

아날로그보다는 무조건 디지털이 좋다.

우리 미래에 동경의 대상이며 우리가

꼭이루어야 가치의 세계이다.


우리는 경제논리를 좋아한다.

효율적이라는 것이라는 미명아래에

모든 것들을 평균화 균질화 하여

표본화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코드는 (디지털 코드로 해석 불가능한

나머지 값을 제외한)현재 삶의 패턴속에

자연스럽게 모든이에게 입력된다.

이런 반복속에서 과잉되며 생산되는

디지털 구현물들...

다양한 디바이스, 다양한 일렉트로닉 프로덕트 등등..

거쳐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하기에는

지금 우리는 모든 것들을 낭비하고 있다.

몇백년동안 사용할 에너지원을

단 몇십년만에 소비하고 있다.


쓰레기라고 치부할 수 없는 우리 삶의 단편을

투영하는 공간은 적나란 메카니즘으로

우리 가슴속에 깊이 들어 온다.


reviewed by SJ


Electronic waste is a serious problem that seems ever-mounting with the newest and hottest gadget always ready to replace yesterday's "outdated" dud. And while we've seen some truly special ideas for e-waste reuse, this spectacular room installation by Marek Tomasik takes the cake. Dubbed “You sometimes have to be open”, this latest sculpture from the artist is situated in a historic castle in Świecie, Poland, constructed within a 16' x 14' x 15' high room. The project took nearly three years to complete and uses everything from dead computers, wood and p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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