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바질 도시재개발 프로젝트 [ BIG ] transitl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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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질내의 공업지역을 새롭게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는
전시대의 낙후된 환경을 새롭게 조성하여 지역성 활성화를 꾀하는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 만팔천 스퀘어미터의 콘크리트 구조물들에 추가로 증축되는
칠천 스퀘어미터는 이곳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레지던스와 아트스페이스를 계획한다.
그중 대지의 수직방향으로 켜켜이 레이어를 지그재그 쌓아 올린
복합시설물은 두개의 커다란 볼륨으로 구성되어
아트와 상업 그리고 주거 공간이 하이브리드적으로
결합 운영되도록 디자인 되었다.
이와같은 공간계획은 기존 퍼블릭 스페이스와 새로운 커뮤니티 스페스인
식물정원을 연결하며 도시의 활기찬 네트워크 프레임을 보장하여
거주민들에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
여기에 상부 폴딩된 메스사이로 유입된 풍부한 빛은 거주민들에게
아웃도어 스페이스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생태적환경을 제공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대지가 가지고 있는 주변컨텐츠에 대한 지오메트릭의 반응으로
디자인 되어 하나의 커다란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기존의 커뮤니티의 생활패턴을 무시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재개발 프로젝트는 지역적 커뮤니티의 연결고리를 단절시키며
기존 거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돈 많은 몇몇 이들의
주머니를 두둑이 해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개발이라는 미명아래에 펼쳐지는 난개발과 투기는 현주민들의 갈곳을
잃어버리게 만들어 오히려 오반보이드 현상과 보트피플 현상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대안은 없는 것일까?
박원순 후보가 지원하는 '두꺼비하우징'이 하나의 대안이지 않을까 싶다.
기존 커뮤니티와 주거지를 존중하며 공동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공동으로 시큐리티와 필요시설물의 확충 및 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엇이 맞다고는 하지 않겠다. 판단은 각자의 몫.

reviewed by SJ


copenhagen-based practice BIG architects have created 'transitlager', the winning competition proposal to renovate and extend a warehouse in the industrial district of basel, switzerland. dating from the 1960s, the 18,000 square meter concrete structure will receive an additional 7,000 square meters for residences and arts-related spaces to transform the upcoming dreispitz neighborhood into a bustling arts district. visually separated into two stacked volumes, the combination will become a hybrid of mixed-use program, rearranging the distribution within the existing floors to merge activity from the art, commerce, work and living spaces.


partner in charge: bjarke ingels, andreas klok pedersen
project leader: jakob henke
team: gul ertekin, ioannis gio, ricardo palma, alexandra gustaffson, bara srpkova, marcelina kolasinska, ryohei koike



encompassed by a network of intersecting railways, loading docks and turning radiuses, the zigzagged facade and pointed corners become generated by the infrastructure. connections between existing public areas and nearby botanical garden enforce the dynamic location of this new center. additional vibrant urban spaces and peaceful gardens provide diverse atmospheres for various lifestyles and activities. the folded perimeter of the upper structure optimizes interior daylight conditions and outward views from rooftop terraces placed within generated niches. the exterior reflects the geometries of the surrounding context, creating a fresh appearance with a familiar character.



original walls have been removed to create flexible open plans while limited interventions and partitions feature
a minimal material palette of concrete surfaces to retain the sense of place and classic luxury. sparsely filled internal
arrangement increase feasibility for installations for businesses, ateliers and workshops.




from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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