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조피아노 문화재건을 위한 템퍼러리 오디토리옴 프로젝트 [ renzo piano ] auditorium in l'aquila

이번 프로젝트는 2009년 지진으로 대부분의 문화시설이 파괴된 라퀼라 시티의 문화재건 프로젝트 중

하나로 템퍼러리 오디토리옴 프로젝트 입니다.

이제는 과거의 기억만 남겨진 광장속 대지는-이전의 성곽과 극장이 있던 자리-

문화재건의 시작이자 구심점으로 중요한 장소가 되어집니다.

템퍼러리 오디토리옴은 총 3개의 볼륨으로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큐브내부에

268명을 수용하는 오디토리옴과 화장실 그리고 공연팀을 위한 개인 드레스룸으로

구성됩니다. - 큐브의 형태는 전면 광장방향으로

30도로 기울어진 형태로, 외부 전면에서 바라볼때는 건축물의 역동적인 공간감을

내부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의 테니컬 스페이스 확보와 관객들의 눈높이를

확보하기 위한 형태입니다.- 3개의 큐브는 우드팀버로 구조화 되며 외부에 다양한 컬러의

우드판넬로 마감처리 됩니다. 그리고 3개의 볼륨은 유리복도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재료의 사용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지향하며

여기 건축에 사용된 200그루의 나무양 만큼을 또다시 공원에 식재 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지켜 나갑니다.

reviewed by SJ

inaugurated october 7th, the new temporary 'auditorium in l'aquila' designed by renzo piano in collaboration with atelier traldi
aims to revitalize the musically rooted historical center of the city of aquila, after the destruction of many cultural buildings due to the 2009 earthquake which hit the area. the construct is located next to the castle and to the original theater, in a square that rests between two socially contrasting regions of the town, and will be the first step to the revitalization of this significant site. the general form of the project is conceived as three cubes, the largest of which is resting at a seemingly arbitrary slant.
the 30-degree angle of the middle volume corresponds to the angle of the terraced seating, capable of hosting up to 238 guests. the technical equipment, restrooms and private dressing rooms for the performers flank the main structure, connected by a steel and glass corridor.

each mass is constructed entirely of timber, using larch planks and sheets for the exterior skin and flooring and spruce for the structural box trusses. the material was chosen as a natural juxtaposition to the stone walls nearby, but also due to its seismic characteristics and the fact that its a renewable resource. to offset the amount of lumber used in the construction, a total of 200 trees will be planted in the immediat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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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esignb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