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렴형 공간. 건축이 그렇게 생성되었을때는 그만에 사정이 있다. 내부로 수렴될 수록 공간의 밀도는 올라가고 에너지는 응축. 깊이감은 비례적으로 상승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산업단지, 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은 거대한 도심 재개발 사업의 한 부분으로 유러피안 컬쳐 허브 생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건축물은 대지내 중심부에 위치 -기존 공장들로 부터 둘러 쌓여져 있다. 물론 기존 구조물의 리노베이션을 포함한다.- 숨겨져 있다. 뮤지엄 및 복합 문화시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징크판넬로 마감된 다양한 큐브볼륨들의 집합체 그리고 그 중앙에 위치한 유선형태의 글래스 아트리움에 자리한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공간은 수렴된다. 건축가의 의도처럼 인접한 주위 공장과의 부적절한 관계생성은 외부지향적인 얼굴이 아닌 내부지향적인 얼굴을 생성, 지역 전통 중정공간와 흡사한 공간을 연속 시킨다. 큐브형태의 뮤지엄 컴플렉스와 퍼블릭 스페이스로 중심부에 자리한 글래스 아트리움의 상이한 조합은 신,구의 만남, 산업과 문화의 만남을 주선, 독특한 제스쳐를 남긴다. "씨티 오브 컬쳐" 프로젝트.
reviewed by SJ,오사
these new images show the interiors and exteriors of David Chipperfield's soon-to-complete museum and gallery complex in a converted steel factory in Milan
David Chipperfield won a competition in 2000 to design the Città delle Culture (City of Culture) complex in the former Ansaldo factory, located south-west of the city in the creative district surrounding Via Tortona.
Due to open early next year, it will create a home for the Centre for Advanced Studies of Visual Art (CASVA), the Centre of Non-European Cultures and the New Archaeological Museum.
The complex comprises an assemblage of two, three and four-storey volumes, framing a network of courtyards and passages designed to help integrate the new structures with the surrounding industrial architecture.
The central block is a curving opaque-glass hall, creating a glowing beacon at the heart of the site. Around this, the architects designed a series of boxy buildings, featuring a standing-seam cladding of zinc-titanium.
The complex will also accommodate a laboratory for a traditional puppet maker, as well as an auditorium, a restaurant and a bookshop.
Photography is by Oskar Da R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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