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의해 자신의 모든것을 빼앗긴, 사라진 그들을 위한 평온한 안식처.
유엔난민기구와 이케아 재단 그리고 베터 쉘터의 협업으로 개발된 임시 피난처, 베터 쉘터가 2015년 여름, 수천명의 피난가구들을 위해 피난 캠프에 제공된다. 이 혁신적인 임시 피난처는 다음과 같은 기본 유닛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경량으로 제작된 스틸프레임을 바탕으로 루프, 월판넬, 문과 창문 그리고 플로어 덮개(바닥 깔판)와 솔라에너지 시스템(조명과 전화기 충전을 위한) 마지막으로 (대지위에 구조물을 지지하게 위한) 앙커링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프로토 타입은 여러각도에서 실험 및 평가된다. 개인, 단체, (새삶을 희망하는) 소외계층 등 실질적인 사용자들의 필드 테스트와 환경성, 운반성, 경제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발전된다. -용이한 운반이 가능한 볼륨, 중량, 그리고 구매에 대한 부담없는 적절한 가격 여기에 안정성까지 고려한다.-
쉘터 조립은 별도의 기구나 장비 필요없이 가능하며 솔라판넬과 조명장치가 함께 셋트로 제공된다. 그리고 3년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건축을 하고 있는 일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생각과 누구와 협업을 하면 이와같은 프로젝트가 실현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reviewed by SJ,오사
The temporary shelter developed by UNHCR, Ikea Foundation and Better Shelter in the summer of 2015 will be delivered to thousands of families in refugee camps.
The Better Shelter is an innovative temporary shelter, designed as a result of a research and development project undertaken by UNHCR, Ikea Foundation and Better Shelter.
The temporary shelter is composed of several basic elements, including a lightweight steel frame, roof and wall panels, door and windows, floor covering, solar energy system (lamp and telephone charge) and an anchoring system.
Prototypes have been tested and evaluated by UNHCR with respect to the personal, social and cultural expectations of the people that it aspires to rehabilitate, as well as the environmental, logistic and financial framework it is designed for.
The Better Shelter is designed with special attention to transport volume, weight, price, safety as well as health and comfort. It can be assembled on site without additional tools and equipment, and is fitted with a solar panel and lamp to provide light during the dark hours. The expected lifespan of the shelter is three years.
Production of shelters is about to begin and in the summer of 2015 UNHCR will start delivering shelters to thousands of families in refugee cam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