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okarchitects have designed G-ROC, an apartment in Barcelona, Spain, that is their fourth completed apartment in the same building.Photography by nieve | Productora Audiovisual Just when we thought that we had closed a cycle which CASA ROC, TWIN HOUSE, and ROC CUBE, one of the old apartments on the same building became vacant ahead of what was expected, so G-ROC became our fourth intervention o..
this recently completed dwelling by ALTS design office has been built to feel like the inside of a renovated warehouse. located in japan’s shiga prefecture, ‘ishibe house’ was completed for a young family who enjoyed the idea of flexible open plan living offered by converted former industrial spaces. however, essential modifications such as heat insulation and construction maintenance mean that ..
스위스의 Messer는 평온함과 소음, 낡음과 새로움, 삶과 죽음과 같이 극적인 개념의 공존하는 곳이다. 주거 건물과 상업 건물을 함께 건축한 이곳에서 사적인 정원을 둠으로써 꼭 필요한 사생활과 평온함을 제공하고 있다. 노출콘크리트는 건물에 도시의 구조 내에서 필수적인 힘을 더해주고 있으면서도, 상단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나무 느낌으로 표현된 구조는 콘크리트의 ‘관통 불가능한’ 특성을 보완하면서,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건물에 빛을 제공한다. 상업건물은 서쪽에 위치한 정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고, 주택은 상업공간 건물과 떨어져 있어, 거리의 소음으로부터 공간을 지키고 2층의 정원을 통해 독립적으로 위치해있다. The projects outline is determined by the particula..
회전하는 가변식 벽체를 이용, 공간을 거주자의 사용, 기능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경하며 사용한다. pequeñas grandes casas — or ‘little big houses’ — is an ongoing initiative by PKMN architectures that seeks to maximize the living dimensions of small residential properties. casa MJE is one such project, where the architects have installed a rotating central unit, whose position delineates the home’s internal layout. designed for maria jose ..
OBBA 서울 스튜디오는 최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완성했다. 이곳은 벤치처럼 두겹으로 되어 있는 1층과, 직사각형 모양의 계단, 그리고 애묘를 위한 잠자리를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의뢰인은 아파트와 다가구 주택들이 즐비한 이곳에서, 뭔가 대체방안을 생각해 내고 싶었다. 젊은 부부들이 주택 가격과 일반적으로 표준화된 선택사항 안에서 한계가 있었기에, 기본 필수 사항을 만족시키면서도 하나의 삶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에도 이번 프로젝트의 주택 건설에는 고려해야했다. 현대적이면서도, 풍성한 삶 - 이러한 컨셉 하에, “50m2”라고 이름을 지어진 20 평방미터 남짓의 이 주택은 평균적으로 신혼 부부가 선택할 수 있는 집의 규모보다도 더 작다고 할 수 있다. 이 곳에 총 3층 구조의 주택을..
아름다운 North Pennies에 위치한 최고의 산책로를 걷다보면 유명한 관광지인 High Force Waterfall 근처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예배당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이야말로 Teesdale의 보석같은 곳이다. 19세기에 지어진 이 건물의 원 창문들이 다시 열리면서, 7인의 손님을 위한 주말용 오두막집의 모습이 만들어 졌다. 부엌은 넓직하니 모든 시설을 갖추었고, 아늑하고 작은 거실과 4개의 편안한 침실 외에도 2개의 더블룸과 화려한 가족 욕실도 존재한다. 이번 작업은 스위스의 건축상 수상업체인 에볼루션 디자인이 이번의 재건축과 디자인을 담당하여 최근 완성하였다. 역사적 특성들에 대한 조심스러운 접근 현존하는 건물은 허물어져가져 가고 있는 상태였고, 오랜 동안 방치 되어 있었다. 이번 ..
situated in the uninterrupted slovenian landscape, sono architects have designed a large, family home with a monochromatic cladding and gabled roof. formed as three elongated volumes, the spaces within have been organized, designed and naturally lit to provide the family with an enjoyable living to coincide with their day-to-day lifestyle. the uniformed façade and roof have been clad in varying ..
Pitsou Kedem Architects이 이스라엘 라바트 간에 지은 이 집을 정면에서 보면 깊이가 있는 단채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언뜻 보면, 3층의 직사각형 프리즘을 한 이 집은 무거운 느낌의 덩어리로 보이는데, 다시 자세히 보면 유리 판넬과 콘크리트라는 두 개로 구분된 세계의 극적인 조합을 느낄 수 있다. 파티오 정원의 서쪽 방향으로 집의 정문이 있는데, 지하에서 시작하여 거실로 이어지고 있다. 거실은 서쪽 가든 쪽을 향해 위치해 있으며, 두개의 계단이 주거 공간으로 이어지며 하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또 다른 계단은 그 2개의 상충부로 올라가게 되어 있어 아이들의 주거공간과 부모들의 방을 연결하고 있다. Viewed from the front, the house complet..
“단명 주택(Ephemeral House)”이라는 일본 코토 중심가에 위치한 100년된 목재 건물의 리노베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느날, 20대의 혼자 사는 의뢰인은 이곳의 컨셉을 '임시로 거주할 곳'으로 요청했다. 따라서 NAAD가 이번 프로젝트에 가졌던 의도는 거주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형태와 축제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는 공간을 만들어냄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수직적으로 양분되는 것을 피하고자 했다. 현존하는 모든 주거 공간에 합판으로 동일하게 붙이고, 벽이나 천정, 바닥과 같은 공간 또한 동일한 재료로 구성했다. 그러나 디테일하게 보면 바닥을 구성하는 나무의 표면과 벽과 천정은 거친 느낌을 줌으로써 공사중인 공간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건물 성분의 연대기적..
한국의 스튜디오 Z는 제주도의 100년 된 고주택을 리노베이션한 뒤 매끄러운 회색의 지붕을 한 것을 따 “눈 먼 고래”라고 이름을 지었다. 14세기 쯤 지어진 고주택은 한 때 정치사범을 위한 주택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나, 지금은 관광객드를 위한 인기있는 방문지가 되었다. Z랩은 제주도 조천 마을의 오래된 석주택을 리노베이션하는 작업을 하면서, 어망으로 이뤄진 지붕을 한 원래의 2개 날개를 둔 구조를 모던한 재료를 이용하여 커브를 재창조해냈다. 돌로 지어진 주택은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는 것으로 여겨졌었는데, 조천에 사는 주민들이 말하길 이 돌 집은 무려 100년 넘는 예전에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집에서 더 흥미로운 점은 바로, 그 구조인데, 마치 고래처럼 보이는 둥근 지붕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