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체어는 1940년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밤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사슴의 실루엣을 닮은 가구 입니다. 모던하면서 현대적인 가구는 나무를 적층하여 압축한 재질로 나무의 고유한 나이테와 나무결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reviewed by SJ hisakazu shimizu and eizo okada have founded the tokyo-based company S&O design , a new enterprise that focuses on developing limited edition pieces that are based on artistic intervention in the field of product design. the 'bambi chair' takes influence..
상판을 이루는 조각 한개와 다리 3조각 그리고 이것을 결합시키는 연결조각 한개 조각이 만나 심플하면 감각적인 테이블이 완성됩니다. 디자인은 단순한 만큼, 기능이 잘 반영된 만큼 강력합니다. 이러한 결합 방식으로 작은 스툴과 의자를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reviewed by SJ Forget the days of elaborate manuals and complicated instructions; Amsterdam-based product designer Andreas Kowalewski has created a table that’s super simple to assemble. The Wedge Table is a DIY (Do It Yourself) product that can be eas..
비대칭으로 이루어진 쇼파의 심플함은 유니크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강렬한 몸짓입니다. 기능적으로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는 쇼파는 크게 암체어와 라운지 체어의 만남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러한 기능조합은 쇼파를 다양한 공간에 다양한 구성과 배치로 연출 시키며 현대적인 라운지 공간은 물론 그룹핑이 필요한 퍼블릭 스페이스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reviewed by SJ The strong gesture gives the form a unique design expression, where simplicity is topped with asymmetry. On the functional side it is a three-in-one – a sofa that can be split into an armchair an..
카투스 체어는 말그대로 사막의 선인장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심플하며 모던한 트랜드를 반영하는 형태와 모서리의 라운딩 처리는 체어를 감싸고 있는 밝은 컬러톤의 캔버스의 경쾌함과 합쳐지며 현대적인 디자인 볼륨을 지향하는 퍼니쳐를 완성합니다. reviewed by SJ ‘Cactus‘ is a single sofa which looks similar to a cactus. Its round form without angular forms gives a cozy feeling of a sofa and follows a simple and modern trend. It gives its entire looks very neat by using a bright colored canvas and it shows mo..
곡선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이 연속됩니다. 커다란 동심원 안에 피어 있는 우드플라워는 다양한 빛과 색감으로 각 공간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변화 시킵니다. 마치 최면에 빠져들것만 같은 나선형태의 우드플라워는 플라이우드 베니어를 얇게 켠 후 이것을 다시 원통형으로 말아서 자연스럽게 풀어지는 형태로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나선형태의 우드플라이 곡선은 의도되었지만 의도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으로 램프 디자인을 완성시킵니다. 여기에 레드, 블루,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는 사용자의 취향과 내부 인테리어에 선택적으로 사용가능하도록 준비됩니다. reviewed by SJ Designed by Remedios Simón for LZF, is named after its structural design; delicate ..
지구를 사랑하는 또다른 방법을 제안합니다. 가죽제품으로 유명한 펜디의 재활용 가죽제품, '크라티카'는 제품제작후 남겨진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로 결합된 독특한 가구와 오브제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서 제품으로의 활용가치를 탐구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물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가죽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에서 시작합니다. -먼가 부족해 보이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한 듯 하지만 이러한 이종접합을 통해 만들어진 오브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아오던 객체와는 사뭇 다른 유니크한 매력을 풍깁니다. 또한, 이러한 형상들은 정제되지 않는 자연의 순수함 마저 들게 합니다.- 그중 '살몬 스툴'은 스킨에 투영된 복합성이 가구로써의 유니크함과 기능적인 측면을 만족시키는 안락함까지 선사합니다. 그리고 '울프..
과거에게 묻습니다. 모든 사물에는 저마다 지나온 사연이 있고 그 사연 속에 시간을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레트로, 빈티지는 이러한 감성을 잘 다듬어 지금의 공간에 표현합니다. 조금은 페인트가 벗겨진 꼬마자전거의 핸들에도, 오래 묵어 삐걱거리는 낡은 경첨에도 시간은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다. 조금은 다른 형태라도 좋습니다. 디자이너에게 이러한 조합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어느 디자이너도 흉내 낼 수 없는 시간이 남겨 놓은 흔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흔적들의 조각을 하나하나 이어 붙여 다음과 같은 가구가 만들어 집니다. 낡은 여닫이 문이 테이블로 말라 비틀어진 오래된 고목과 녹슨 철통이 만나 스탠드로 낡은 테이블은 다시 싱크대로 재구성됩니다. 물론 재구성에도 법칙이 따르겠지요. 그것이 ..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에서 새롭게 발표한 '찬디가르'의 암체어와 쇼파는 현대적인 동시에 고풍스럽습니다. 근대 모던건축의 아버지 르꼬르뷔제와 그의 1950년 인도 찬디가르 마스터플랜에서 모티브를 얻은 퍼니쳐 시리즈는 심플하며 섬세한 프레임과 그것을 덮는 다양한 패브릭과 가죽으로 구성됩니다. 모던은 레트로가 아니라 진행형입니다. reviewed by SJ Milan 2012: London designers Doshi Levien have designed an armchair and sofa for Italian brand Moroso that’s inspired by Modernist architect Le Corbusier and the Indian city of Chandigarh that he maste..
레스체어 프로젝트를 정의하는 심플하면서 특이한 디자인의 시작은 '케이'라고 부르는 연결재에서 시작합니다. 케이는 백색 에나멜 도료 입혀진 테크니컬 디테일과 심플한 균형감 있는 포멀한 디자인으로 모든 길이부재를 연결하는 서포트 요소로 체어 디자인을 정의합니다. 심플하며 구축적이고 게다가 심미적으로 아름답기 까지 합니다. reviewed by SJ The most distinctive and innovative element of the Less model project is the “k” swivel, a white enameled technical detail that combines all strengths and supports the four parts of the seat frame, consis..
클럽 라운지 체어의 유니크한 멋스러운 형태가 돋보입니다. 유니크한 형태와 더불어 가구의 구축방법은 조금 다른 방법을 제안합니다. 디자이너의 스케치 위에 탄생한 오리지널 폼 위에 사람들이 옷을 입듯이 체어 또한 패브릭을 이용하여 옷을 입힙니다. 폴리우레탄 폼을 덮고 있는 단일조각의 패브릭은 형상 곡면에 따라 몇개의 주름과 레이어로 디자인 패턴을 만들어 냅니다. 계절에 따라 공간의 성격에 따라 유행에 따라 체어는 다양한 옷을 갈아 입습니다. reviewed by SJ 'garment' is the first collaboration between italian furniture company cappellini and british designer benjamin hubert that was on sh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