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된 1920년대 공장가구들은 시간을 거슬러 현재의 공간 속에서도 모던함과 기능적인 미를 발휘합니다. 그것은 생산을 위한 군더더기 없는 기능적 치수가 주는 당위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조금은 투박한 듯한 구조적 프레임이 주는 빈티지의 향기가 맞물려 가구를 더욱더 고풍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reviewed by SJ If you started a made-in-America furniture design business during the financial doldrums of 2009, and have since grown from working out of your house to a dozen-person operation in a 20,000-square-foot facility, you..
시간의 흔적을 새깁니다. 그렇게 시간이 만들어 내는 나무 나이테의 타버린 빈 자국을 메우는 알루미늄 조각은 나무와 알루미늄 바디를 하나로 묶는 열쇠가 됩니다. 그렇게 타버린 나무 자국 사이로 스며든 가열된 알루미늄 액체는 그 자리를 메우며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정서적인 시간공간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에는 나무가 먼저 보이나요? 아니면 거칠게 마무리된 인공적인 알루미늄 바디가 보이나요? 그 어떤 것도 먼저라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이 만들어 내는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은 쉽사리 판단 할 수 없는 값어치를 만들어 냅니다. -정말 하나 구매하고 싶네요.- reviewed by SJ Hilla Shamia has designed furniture that combine..
여섯살 꼬마 에바에게 새로운 놀이터가 생겼습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다양한 공간과 기능을 담고 있는 플레이 퍼니쳐는 에바의 모든 놀이와 생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상부에 설치된 데크는 에바가 장난감과 인형과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측면에 설치된 책장과 수납공간은 측면에 설치된 계단과 연계됩니다. 또한 저층부에 설치된 책상은 자연스럽게 놀이와 결부된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아이의 지적호기심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선물해주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아마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어 주게 되겠죠... reviewed by SJ Rather than simply building a partition down the middle of the 140-square-foot bedroom, ..
현대적이며 모던하다 그리고 충분히 디테일 하다. 여기에 플렉시블은 덤이다. french-israeli designer arik levy has created 'stream', a modular sofa for dutch design label palau. the flexible system enables the user to adjust backrest heights, armrests, colors, materials and the length of the base. for a finishing touch, a seaming detail visually connects the pieces, and accentuates the form of the couch. an optional storage eleme..
비비드 컬러와 쓰임새에 맞도록 계량된 사이즈는 우리의 거실공간 잘 어울립니다. 특히 모던한 디자인은 모든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French designer Gaspard Graulich has created Les frères Plo. With a basic interlocking system, vivid colors and friendly proportions, they just want to give some lightness and personality to our living spaces. from contemporist
우리는 흔히 디자인이란 계량된 치수를 이용하여 대량생산 혹은 소량생산이 가능한 데이타로 만드는 일련의 행위로 정의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연을 모방한 제품이나 디자인을 하는 행위에서 얼마나 개량된 치수를 산출 할 수 있을까? 오히려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편이 자연을 오역하지 않는 순수한 디자인이지 않을까한다. 분명 입장과 생각은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의 눈에는 이와같은 나무선반이 아무렇지 않게 보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의 눈에는 내츄럴 디자인의 극상을 달리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자연을 닮고자 한다면 모방하여 그 순수함을 오역하지 말고 그대로를 차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자연을 바라보는 디자인에 대한 방법이지 않을까 한다. reviewed by SJ 'tree fungus' i..
가구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하여 어떠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연출가능하도록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가구의 플렉시블은 가구를 범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줍니다. 수모 퍼니쳐는 낱개의 스툴로 사용되며 다양한 공간에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시킵니다. 컬러는 검정, 회색, 베이지, 보라, 옥색 다섯가지로 구성되며 몇개를 확장하여 쇼파로 활용 될 수도 있습니다. reviewed by SJ Normann Copenhagen presents Sumo, designed by Simon Legald For Normann Copenhagen designer Simon Legald has created a pouf in a class of its own. Sumo’s simple expressi..
현대적인 감각의 심플한 가구입니다. 무난한 파스텔 톤과 강렬한 레드가 포인트로 조화를 이루네요. Stockholm 2012: Note Design Studio present a collection of furniture inspired by camping and field trips at Stockholm Design Week this week. The Marginal Notes series was developed from doodles the team made in the margins of their sketchbooks and notebooks over the year, revisited and worked through to physical objects. Pieces include benche..
의자도 옷을 입는다. 쿠페 암체어 시팅 오브제는 풍만한 커버를 마치 팬츠슈트를 벗듯이 간단히 벗을 수 있는 한벌로 구성된다. 다리에 디자인된 지퍼를 통하여 간단히 교체 가능하여 당신이 원하는 다른 컬러와 디자인으로 교체 또한 쉽다. 패션디자이너의 솜씨가 더해진다면 또 다른 디자인이 나오겠지? reviewed by SJ german design studio läufer & keichel (julia läufer and marcus keichel) have created 'coupe armchair' for swedish brand offecct. the seating object features a removable upholstered cover that is cut like a pantsuit and ..
당신이 커피 생각날때 테이블은 자라난다. 손님들이 방문하여 의자의 개수가 늘어남에 따라 테이블은 자라난다. 오크 또는 자낙나무와 밤나무를 이용하여 디자인된 커피테이블은 내장된 3단 보드를 수평방향으로 슬라이딩하여 확장함으로써 커피는 물론 책이나 다양한 생활소품들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심플하며 재미있는 가구 :) reviewed by SJ This coffee table by Rotterdam designer Reinier de Jong can be expanded by sliding the middle sections outwards in either direction. The top and two sides are finished in white while the edges are 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