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울창한 살림지대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아래, 노출콘크리트의 거친 모습이 그래도 재현된 하우스를 만나 봅니다. 지면(도로)으로 부터 아래에 위치한 하우스는 두개의 블록, 3개층으로 이루어 지며 그 사이에 작은 중정을 확보합니다. 건축가가 의도한 건축환경; 오래시간 동안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자연의 일부분이되어 버린 거대한 암석을 그래도 표현한 외형적 특징은 고스란히 내부 거주환경에도 반영, 주변 자연환경과 밀착된 거주환경을 조성합니다. 절제된 내부공간, 모던한 인테리어는 이러한 미학적 특징만을 고수하지 않고, 안락한 거주성을 제공함으로써 하우스 본연의 자세를 충실히 수행합니다. 분명한 점은 우리나라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건축환경을 보여줍니다. 단열에 대한 고려가 빠진 노출콘크리트와 창호계획은 아마도 ..
장소성을 기반한 전통과 현대적인 거주환경 구현의 만남은 외형적인 특징은 물론 하우스의 고유한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흑과 백, 조금은 거칠지만 촉감적인 우드판넬(불에 그을린)과 미끈한 백색 콘크리트의 만남 또한 이러한 독창적인 건축을 완성하는 동시에 주변자연과 거주자를 합성시키는 매개공간에 힘을 불어 넣습니다. EXE Studio have designed a mountain home near the tourist resort of Divcibare, located in Serbia. The house is located on the slope of Mount Maljen in western Serbia. Although the plot has been overrun with small pine trees,..
Dom Arquitectura have recently completed ‘Casa estudio de madera’, a small home/studio, located in Sant Cugat, Spain. Architect: Dom Arquitectura (Pablo Serrano Elorduy), Interior designer: Blanca Elorduy Collaborators: Sebastia (Fustes) Photography by Jordi Anguera from contemporist
Spanish company Tecrostar, have designed a collection of DIY kits, that allow you to easily create a loft space in your own home, if you have the ceiling height. Each kit comes flat packed, and can be set up with just two people and a few hours. from contemporist
Squares of light shine through the perforated brick facade of this former storehouse, which architect Ryo Matsui has converted into an entertaining space after it was partially destroyed in Japan's 2011 earthquake. The 120-year-old storehouse was badly damaged i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 which killed almost 16,000 people and damaged over a million buildings when it hit in 2011 – but the..
nookarchitects have designed G-ROC, an apartment in Barcelona, Spain, that is their fourth completed apartment in the same building.Photography by nieve | Productora Audiovisual Just when we thought that we had closed a cycle which CASA ROC, TWIN HOUSE, and ROC CUBE, one of the old apartments on the same building became vacant ahead of what was expected, so G-ROC became our fourth intervention o..
this recently completed dwelling by ALTS design office has been built to feel like the inside of a renovated warehouse. located in japan’s shiga prefecture, ‘ishibe house’ was completed for a young family who enjoyed the idea of flexible open plan living offered by converted former industrial spaces. however, essential modifications such as heat insulation and construction maintenance mean that ..
스위스의 Messer는 평온함과 소음, 낡음과 새로움, 삶과 죽음과 같이 극적인 개념의 공존하는 곳이다. 주거 건물과 상업 건물을 함께 건축한 이곳에서 사적인 정원을 둠으로써 꼭 필요한 사생활과 평온함을 제공하고 있다. 노출콘크리트는 건물에 도시의 구조 내에서 필수적인 힘을 더해주고 있으면서도, 상단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나무 느낌으로 표현된 구조는 콘크리트의 ‘관통 불가능한’ 특성을 보완하면서,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건물에 빛을 제공한다. 상업건물은 서쪽에 위치한 정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고, 주택은 상업공간 건물과 떨어져 있어, 거리의 소음으로부터 공간을 지키고 2층의 정원을 통해 독립적으로 위치해있다. The projects outline is determined by the particula..
회전하는 가변식 벽체를 이용, 공간을 거주자의 사용, 기능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경하며 사용한다. pequeñas grandes casas — or ‘little big houses’ — is an ongoing initiative by PKMN architectures that seeks to maximize the living dimensions of small residential properties. casa MJE is one such project, where the architects have installed a rotating central unit, whose position delineates the home’s internal layout. designed for maria jose ..
OBBA 서울 스튜디오는 최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완성했다. 이곳은 벤치처럼 두겹으로 되어 있는 1층과, 직사각형 모양의 계단, 그리고 애묘를 위한 잠자리를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의뢰인은 아파트와 다가구 주택들이 즐비한 이곳에서, 뭔가 대체방안을 생각해 내고 싶었다. 젊은 부부들이 주택 가격과 일반적으로 표준화된 선택사항 안에서 한계가 있었기에, 기본 필수 사항을 만족시키면서도 하나의 삶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에도 이번 프로젝트의 주택 건설에는 고려해야했다. 현대적이면서도, 풍성한 삶 - 이러한 컨셉 하에, “50m2”라고 이름을 지어진 20 평방미터 남짓의 이 주택은 평균적으로 신혼 부부가 선택할 수 있는 집의 규모보다도 더 작다고 할 수 있다. 이 곳에 총 3층 구조의 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