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랜드스케이프(자연)와의 만남쟈뎅 디자인은 버티컬 가든 생성과 프렌치 생활방식의 적용을 주 개념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개념은 건축형상 구현을 위한 형태론 제공과 모던 라이프 스타일, 하이라이즈 거주환경의 새로운 즐거움 제공을 목표로 한다. 거주자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원은 각 세대앞에 위치, 외부환경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거주환경을 풍요롭게 구축한다. 쟈뎅은 거주환경 속에 건축과 랜드스케이프를 합성, 하이라이즈 가든 생활을 구현한다. 각층, 세대로 부터 확장된 거대한 정원은 공용발코니로 제공되는 동시에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는 필터막, 소셜활동을 촉진시키는 공용의 장으로 (기능적 요소) 사용된다. 이러한 전망 좋은 가든 스페이스 경험의 시작은 건물을 위 아래로 가로 지르는 녹색환경의 풍부함..
Vitacon Itaim는 쌍파울로에 위치한 소규모 아파트먼트로 총 10세대가 거주한다. 프로젝트는 단순함 그리고 재료의 섬세한 구성을 통한 합리적 공간 구현에 방향을 맞추며 자신의 독특한 DNA를 양산한다. 노출콘크리트와 우드판넬로 이루어진 빌딩의 파사드, 이중 우드판넬을 이용한 쉐이딩 시스템은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리고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태적으로 개폐가 가능한 무버블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러한 우드 판넬의 효율적인 패턴 디자인(직사광선 유입방지와 자연환기 유도)은 Arabian muxarabis를 모티브로 하는 사각 패턴이 브라질 로컬 건축의 미니멀리즘으로 투영된 결과물로 내부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며, 거주자의 안락함 또한 배가 된다. 동측으로 면한 거실은 대형창..
타워41은 Chapultepec공원과 마주한 멕시코 시티의 전략적 포인트에 자리한다. 장엄한 크기의 도시정원과 함께 한다. 입지적 특징을 연장, 석양시 거대한 빛의 조각품? (어반 라이트하우스)으로 발광함으로써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 스페이스 또한 볼륨을 구체화하는 구조체의 결과물로 (내부 공간의 구조적인 색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두개의 콘크리트 구조월로 지지되는 스틸 메자닛층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건물입면을 가로지르는 세컨더리 스트럭쳐 ( )로 강화, 보강된다. 그리하여 완성된 내부는 구조적으로 자유로워진 무주공간을 연출하며, 플렉서블한 오피스환경을 제공한다. 빌딩의 구성은 오피스를 위한 7개층과 3개층 높이의 로비층 그리고 서측과 최상층에 자리한 루프가든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동선, 그..
100년전, 19세기에 지어진 4층 높이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현대 도시공간에 알맞도록 재구성한다. 12가구를 위한 주거유닛 생성과 추가로 사무실 및 두개의 근린생활시설을 덧 붙인다. 이를 통해 이곳; 공동주거와 도시와의 공적인 경계, 접점의 폭을 넓힌다. (두개의 근생; 제과점과 저렴한 메뉴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신설)이번 프로젝트, 역사적 값어치가 있는 건물에 대한 리노베이션은 시간이 축척된 장소에 대한 존중 예의인 동시에 이를 현대 도시공간 속에 생활에 적합하도록 재구성, 현재의 장소성에 이격되지 않도록 재배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로써 헌것-old-, 버려진 것에 대한 정의는 재조정 되고, 그것에 상응하는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시사하는 바는 정확하다. 과거를 버리지 말라. 현재까..
빛과 그림자가 만나는 하우스 Studio MK27 together with Galeria Arquitetos have designed the B+B House in Sao Paulo, Brazil.The arrival at House B+B – the access to the social area – is through an architectural trajectory, via an open ramp, located on the eastern side of the construction. This space is protected by hollowed-out concrete elements to the side, which create surprising effects of light and end up..
JDS 건축 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층된 발코니를 이용, 빌딩 파사드를 가로지르는 큐빅 폭포를 구현한다. -또한 서울 강남에 새로운 타입의 오피스텔을 정의한다.- 주거와 작업(비즈니스)가 결합된 복합주거 공간, 우리는 오피스텔이라고 부르는 공동주거 프로젝트가 새로운 얼굴로 제안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 보금자리 구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총 700세대(원룸), 10층 높이로 구성된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새로운 오피스텔 기준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는 거주공간과 작업공간을 둘다 만족시키는 기본 스탠다드 유닛을 기본으로 대지의 한쪽에 자리한 언덕에 방향을 따라 세대 배치를 작성한다. 이러한 선형을 따라 배치된 유닛의 약 30%는 북측으로 향하며 나머지는 이웃한 건물을 향하도록 배치된다. 이를 위해 25..
메시브한 콘크리트 볼륨이 주변환경과는 대조적으로 보인다. 도쿄 전원도시의 한적함 속에 볼드한 이미지가 삽입된다. '블룸'으로 명칭된 콘크리트 아파트는 5층 규모, 10세대(듀플렉스 타입 포함)로 구성된다. 그리고 내부에 적층된 모놀리틱 볼륨, 각 세대의 발코니는 각 주거공간의 연속적인 내외부공간을 보장, 전원도시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내부로 유입시킨다. 디테일이 숨겨진 노출콘크리트 건축물이 외장재, 데코레이션으로 치장된 건축보다 내장된 에너지는 모놀리틱한 비쥬얼이 생성하는 강렬함보다 더할 것이다.reviewed by SJ,오사 japanese firm hiroyuki ito architects has constructed a concrete apartment building in a ward located..
울산의 한적한 전원마을의 중심부,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 인보성당은 자리한다. 사제실, 교회, 사무실을 비롯한 주요 교회시설은 지상층에 각종 서비스 시설은 지하층에 자리한다. 각 기능에 따라 분절된 교회의 볼륨들은 전원마을의 작은 스케일과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교회 박공지붕은 주변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마을의 상징적인 중심이 된다. 이와같은 배치, 볼륨들 사이의 광대한 외부공간은 마을을 위한 공용공간으로 언제든지 접근이 용이하도록 열리며 계단, 램프, 벽을 포함한 연속적인 공간적 체험을 통한 공간적 흥미를 제공한다. 마치 마을 및 마을 내 골목길과 유사한 공간적 체험을 제공한다.교회의 구성 교회 신도들의 높은 비율, 공간의 훼손, 한정적인 예산은 공간의 구성, 재료, 형상을 정의하는 주요한 키워드로 작용한..
서울에 위치한 폴 스미스(Paul Smith) 플래그십 스토어는 작은 원형 창문과 밝은 노란 색의 입구와 함께 부드럽게 굴곡 진 하얀 색의 외형을 한 집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인 폴 스미스의 첫 번째 한국 매장은 아키텍쳐 스튜디오 시스템 랩(Architecture studio System Lab)에 의해 설계되었는데, 서울에서 가장 밀집한 지역이자, 럭셔리한 명품 브랜드로 가득 한 강남구에 건설되었다. 빌딩의 불규칙한 형상은 수많은 계획 제한들에 의해 설명되고 있는데, 예를들어 건물은 제한적인 330m2의 접지 평면을 포함하고 있지만 폴 스미스 측에서는 건물의 상층부 내에는 더 큰 층들을 수용하고 싶어했다. 건축가 김창중 씨는 "우리는 라운딩에 의해 법적 규제 하에 최대한의 용적률을 보..
암스테르담 베이스 건축 스튜디오 van dongen-koschuch가 네덜란드에 최근 완공한 뮤직 스페이스는 19세기 어반 컨텍스트의 차용-윈도우 패턴의 흔적-과 선굵은 벽돌 파사드로 디자인된다. 건축가의 상상과 컬쳐코어(문화의 중심) 그리고 이번 단계의 센터피스(핵심과제)은 550 수용 가능한 아트리움으로 현실화 된다. 특히 빌딩의 외피는 밀도 높은 어반 랜드스케이프를 연속하는 동시에 기존 루프라인을 복원, 재현함으로써 빌딩 디자인의 특유한 캐릭터를 구축한다. 파사드 디자인 또한 지역성의 투영 -과거 산업문화의 흔적-과 명쾌한 클리어 윈도우 디자인으로 아이텐티를 확보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요구된 좌석수 확보를 위해 중앙에 위치한 메인홀은 지상으로 부터 들려지며, 퍼블릭 기능을 위한 공간들로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