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라운지 체어의 유니크한 멋스러운 형태가 돋보입니다. 유니크한 형태와 더불어 가구의 구축방법은 조금 다른 방법을 제안합니다. 디자이너의 스케치 위에 탄생한 오리지널 폼 위에 사람들이 옷을 입듯이 체어 또한 패브릭을 이용하여 옷을 입힙니다. 폴리우레탄 폼을 덮고 있는 단일조각의 패브릭은 형상 곡면에 따라 몇개의 주름과 레이어로 디자인 패턴을 만들어 냅니다. 계절에 따라 공간의 성격에 따라 유행에 따라 체어는 다양한 옷을 갈아 입습니다. reviewed by SJ 'garment' is the first collaboration between italian furniture company cappellini and british designer benjamin hubert that was on show ..
백세 건강을 위한 인테이어 소품을 제안합니다. 거실바닥을 펼쳐 놓으면 언제든지 건강지압을 할 수 있는 이 특별한 러그는 둥근자갈을 부드러운 패브릭으로 감싸 독특한 형태와 디자인을 만들어 냅니다. 감각적인 디자인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 같습니다. reviewed by SJ Designer Neora Zigler presents a carpet which is at once quite light in appearance but physically heavy to lift. Inside two layers of synthetic fabric are individually sewn stone pebbles, each of them hand-picked to create a bumpy platfor..
설치미술작가 서도호의 작업은 과거의 전통을 일방향적인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의 공간마다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것의 시작은 과거의 편린들을 유형의 것이 아닌 무형의 사고에서 시작합니다. 과거의 기억이 각인된 천조각들은 부유하며 공간으로 구획되지 않습니다. 단지 과거에 대한 암묵적인 암시만 존재 할뿐입니다. 이러한 암묵적인 존재는 한국적인 선을 만들어 내는 옷감에 투영되며 기억의 선들로 조합된 전통적인 한옥 형태의 입면으로 투영시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전통의 재해석을 위해 콘크리트로 처마선과 다포를 구체화합니다. 가시적인 1차원적인 형태적 접근의 방법론인 거죠. 또한 많은곳에서 이와같은 1차원적인 방법론으로 해석한 역사와 한옥건축물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경주, 전주 역사의 무시..
현대적이며 모던하다 그리고 충분히 디테일 하다. 여기에 플렉시블은 덤이다. french-israeli designer arik levy has created 'stream', a modular sofa for dutch design label palau. the flexible system enables the user to adjust backrest heights, armrests, colors, materials and the length of the base. for a finishing touch, a seaming detail visually connects the pieces, and accentuates the form of the couch. an optional storage eleme..
가구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하여 어떠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연출가능하도록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가구의 플렉시블은 가구를 범용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줍니다. 수모 퍼니쳐는 낱개의 스툴로 사용되며 다양한 공간에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시킵니다. 컬러는 검정, 회색, 베이지, 보라, 옥색 다섯가지로 구성되며 몇개를 확장하여 쇼파로 활용 될 수도 있습니다. reviewed by SJ Normann Copenhagen presents Sumo, designed by Simon Legald For Normann Copenhagen designer Simon Legald has created a pouf in a class of its own. Sumo’s simple expressi..
의자도 옷을 입는다. 쿠페 암체어 시팅 오브제는 풍만한 커버를 마치 팬츠슈트를 벗듯이 간단히 벗을 수 있는 한벌로 구성된다. 다리에 디자인된 지퍼를 통하여 간단히 교체 가능하여 당신이 원하는 다른 컬러와 디자인으로 교체 또한 쉽다. 패션디자이너의 솜씨가 더해진다면 또 다른 디자인이 나오겠지? reviewed by SJ german design studio läufer & keichel (julia läufer and marcus keichel) have created 'coupe armchair' for swedish brand offecct. the seating object features a removable upholstered cover that is cut like a pantsuit and ..
이름처럼 스누피 닮은 옆모습이 귀엽고 앙증맞다. 여기에 라운딩된 디테일은 쇼파의 볼륨을 한껏 살려주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마무리한다. reviewed by SJ From the side, this sofa by Iskos-Berlin for Danish brand Versus bears a passing resemblance to its canine namesake, Snoopy. The design comprises a large rounded pillow for the seat with a single piece of upholstery wrapped round the back to form both arms and backrest. The range includes a chair and three s..
곡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암체어 입니다. 암체어의 안락함을 보여주는 우드의 형태는 디자인과 가구의 견고함을 겸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니셜 G는 체어의 디자인을 완성시킵니다. reviewed by SJ no, it`s not a google-chair, but light shape and comfortable swinging. Design by Raul Abner. Rocking-chair is made from 40 mm plywood and quality textile, spring seat. Variable color-combinations for plywood and textile. from archello
덴마크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더 익스체인지 호텔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공간은 8명의 젊은 패션디자이너의 컨셉으로 기존 인테리어 디자인과는 차별화된다. 그들의 손 끝에서 펼쳐지는 페브릭의 향연은 인체의 몸을 감싸는 드레스를 디자인 하듯이 각 객실의 공간을 패브릭으로 디자인한다.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공간의 경계는 이렇게 섞이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호텔로 캐릭터를 갖는다. reviewed by SJ A recent trend in hotel architecture and design has shown the surrounding environment to have a strong influence on the exterior design of a hotel. Recently there has been an ef..
사람과의 관계성에 따라 변화하는 옷 게다가 친밀한 정도에 따라 옷이 투명해 진다. 재미있지만 무섭기도 하다. 이것을 제어하는 신기술은 옷을 따라 미세하게 흐르는 전류가 주인공의 심리적인 상태를 포착하여 그것을 다시 전기적인 신호로 옷의 패턴을 변화함으로써 옷감의 불투명도를 나타낸다고 한다. 중세시대에 상대방의 손에 무기가 없음을 확인 위하여 악수를 한 것처럼 자신을 다 드러냄으로써 상대방에게 친밀도를 나타낸다. 과연 이 드레스를 입을 주인공이 누굴일까? 그사람과 친밀해져야겠다. reviewed by SJ INTIMACY is a fashion project exploring the relation between intimacy and technology. Its high-tech garments e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