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엑스포, 슬로베니아관의 지향점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그 위대한 유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 그리고 이로 부터 확장된 음식 및 요리에 대한 전시를 목적으로 한다. sono건축가 디자인한 이 템퍼러리 빌딩 (파빌리온)은 슬로베니아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하는 총 5개의 프리즘형태 구조물로 제안된다. 여기에 팀버 및 유리와 같은 자연재료를 사용, 건축의 지향점을 연장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폭넓은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슬로베니아의 자연을 정의하는 풍부한 숲을 투영한 우드 스트럭쳐는 내부 거대한 그린월을 통하여 방문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확보하여 준다.reviewed by SJ,오사 responding to the event’s overall theme of ‘feeding the planet, ..
공용공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제안, '로스 트롬포스'는 아이들 장난감(나무팽이)으로 부터 영감을 얻은 형형색색의 설치물로 멕시코 전통 직물 직조방식을 통해 구현된다. 상호교감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제작된 설치물은 뜨거운 태양으로 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그늘막과 벤치 그리고 센터기둥을 중심으로 원통을 회전, 흥미로운 교감(재미)를 생성한다. 이는 원래 팽이의 사용방식과 동일하며 확장된 경험을 유도한다.reviewed by SJ,오사 Last month, the High Museum of Art in Atlanta, Georgia, unveiled Los Trompos (The Spinning Tops), a large-scale, interactive design installation by Mexi..
자연을 재구성하다. 밀란 엑스포 영국관은 목초지대에 자리한 벌집을 형상화한다. 이는 엑스포의 지향점; 각 이벤트(파빌리온)를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의 움직임처럼 이꽃 저꽃을 다니면 꿀을 채취하는 벌과 그의 보금자리를 재현한다. 이를 표현하는 다양한 연결자들은 손가락보다 더 얇은 로드를 이용(매우 가벼운), 믿을 수 없을정도의 섬세하며 아름다운 형상을 완성한다. 그리고 이중적인 형상, 직육면체의 솔리드함과 구형태의 보이드가 공존하는 건축환경을 완성한다.reviewed by SJ,오사 since opening its doors on may 1st, milan’s expo 2015 has showcased contributions from 145 participating nations. as one of the..
건축적 어휘를 통한 오가닉 형태의 구현, 8층 IZB레지던스는 고유한 이미지 생성과 이를 통한 랜드마크 구축을 함께 실현한다. 이것은 오가닉(여기서 오가닉은 정형화되지 않은 형상을 이야기한다.) 플로팅 쉐입 그리고 역동적인 건축적 언어들간의 관계 및 긴장감 속에서 발현되며, 동시에 거주자들을 위한 안락한 거주환경 또한 만족시킨다.바이오테크놀로지를 위한 혁신적인 지역에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주변 건물들은 저층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로팅(부유하는 이미지)과 커브드(곡선) 파사드는 화이트 알루미늄 패널을 모듈화한 외장재 시스템을 통해 구현, 고유한 어반 캐릭터를 표현한다. (곡선 스킨과 커튼월의 역동적인 관계는 3차원 형상을 구현한다.) 역동적인 파사드의 플로팅 구조는 내부 각 개실의 인테리어와..
밀란 엑스포에 설치된 거대한 파빌리온은 빨간색의 비늘과 황금색 표면이 조합된 물결형상으로 폴란드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작품이다. 중국 거대 부동산 개발업체를 위한 반케 파빌리온의 선회하는(요동치는 물결같은) 외형은 내부 대나무 숲과 계단실을 감싸오르며, 총 4천장의 세라믹 타일로 마감한다. 동일한 크기의 세라믹 타일은 메탈 표면을 구현, 적색, 분홍색에서 황금색 또는 백색으로 사용자의 시점에 따라 다른 색감과 장면을 연출한다.건축가 디자인의 시작은 중국의 자연에서 부터 시작된다. 고대 서적을 통해 알게된 내용; 용이 산을 의미한다는 것에 착안, 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형상 속에 중국의 자연환경을 재구성, 파빌리온의 지향점을 분명히 한다. reviewed by SJ,오사 Dan..
아이들 문화공간에 대한 새로운 타입폴로지 제안. 인접한 하우스로 부터 추출한 다양한 스케일은 돌출, 커팅과 같은 재가공과정을 거치며 도시환경의 연속성과 칠드런 컬쳐하우스만의 고유한 캐릭터을 구현한다. -직교하는 두개의 하우스로 부터 확장되는 컬쳐하우스는 자신을 통해 생성되는 중정의 자연채광을 위해 또다시 볼륨을 축소, 비틀어지며 이와같은 형상을 구현한다.- 이러한 건축환경; 지붕과 입면의 경계가 불분명한 건축환경은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흥미로움을 제공하기 위한 지향점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내부로는 다이나믹한 동선체계와 가시적인 공간의 연결성을 확보한다. 연속된 공간은 맞춤형 가구들과 함께 공간의 유연함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아이들의 창의력과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는 칠드런 컬쳐 하우스만의 독특한 생태..
내외부의 경계는 없다. 쿠마겐고 최신작,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우든 커뮤니티 센터의 인상적인 내부공간은 아이들의 활동적인 놀이공간으로 제공되는 동시에 이웃한 도시와의 연속적인 도시풍경을 나타내는 건축디자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함축, 재구성한 박공지붕의 들쑥날쑥한 (지붕형태는 그대로 내부 천장에 반영된다.) 형상이 공간에 흥미로움을 배가시킨다. 외부 그리고 내부로 천장재로 사용된 웨인스콧 판넬은 이러한 건축환경(내외부 경계가 모호해진, 오히려 내외부가 밀착된 건축환경)을 보장하며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연결하는 센트럴 포이어(중앙 전실)의 인테리어를 정의한다. reviewed by SJ,오사 in the japanese city of aomori, architect kengo kuma..
미디어 도서관의 지향점은 분명하다. 나무를 향해 or 나무를 둘러싼 건축환경과 외부환경과의 관계생성을 통해 발현된 외형이 그러하다. 파리시 외곽, Bourg-la-Reine시 중심부에 자리한 음악온실, 교회 그리고 시립 미디어 도서관의 U자 형태와 다면체로 이루어진 형상이 이를 증명한다. 이 도시의 터주대감 100년이상된 호두나무는 이곳 자연을 상징하며 미디어 도서관의 중정에 자리한다. 이를 향한 건축물(중정으로 면한 내부 입면)은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는 전창을 통해 내외부를 밀착(오픈환경)시키는 한편, 도로에 면한 측면은 모놀리틱한(솔리드) 메시브함으로 도시와 관계한다. 특히 전체 건물을 마감짓는 판석형태의 규암석은 다면체로 이루어진 건축물을 모놀리틱(거대한 하나의 덩어리로 보이게 하는)한 특성을 배가..
2014 칭다오 국제 원예 엑스포의 거대한 파빌리온이 지향하는 건축환경은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없앤 통합된 시퀀스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과 엑스포(풍부한 자연환경)의 막힘없는 소통을 지원한다. 여기 건축은 자연환경과의 최적의 설정을 위하여 인공적인 볼륨을 최소한으로 디자인하는 대신 방문객들을 위한 전망 플랫폼 및 호수와 자연을 향한 레스토랑을 제공한다. 이또한 사방으로 연결된 보행자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원예엑스포의 한부분으로 자리하게 된다.reviewed by SJ, 오사 The International Horticultural Exposition 2014 opened in Qingdao on April 25th; the two service centers, “Heavenly Water (Tiansh..
하늘을 헤엄치는 거대한 물고기 한마리.머리부터 꼬리 지느러미까지 약 3미터에 달하는 길이의 아름다운 물고기 조각상은 발렌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LZF Lamps의 최근작으로 2009년도 부터 시작된 일련의 작업선상에 위치한다. 흥미로운 선형 오브제와 조명이 결합된 디자인은 ‘vareta’로 불리우는 스페인 전통 목공작업에서 발전, 작은 베니어합판을 겹겹이 오버랩한 붙임작업으로 완성된다.이 멋진 예술작업은 밀란, 모바일2015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viewed by SJ,오사 Measuring over three meters from head to tail and made entirely of wood, this spectacular light design by Valencia-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