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새롭게 문을 연 커피샵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내부 인테리어의 캐릭터를 부여하는 우드블록에 대한
정의가 아닐까요?
각 브랜드는 각자의 고유한 디자인 매뉴얼에 따라서 공간을 정의합니다.
하지만 후쿠오카에 문을 연 스타벅스는 기존 매뉴얼 디자인과는 차별화되는
고유한 캐릭터를 공간에 부여 하였습니다.-대지가 가지고 있는
장소성을 거기에 들어서는 공간에 캐릭터로 심어 넣는 것은
커피삽 매니저가 하지 않는다.-
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문화에 대한 흐름과
전통목수쟁이에 대한 노스텔지어가 반영된 장소의 기운이
합쳐져 지금의 자리를 정의하는 모티베이션이 됩니다.
6미터 길이의 사각우드블록은 주로 천장재의 서포팅 재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비스듬한 사선방향으로 교차하여 연속시킴으로써
숲속의 나뭇가지들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렇게 형성된 공간은 나뭇가지위의 둥지처럼 아늑하며 포근합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우드블록을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지 해체 분해하여 재조립 할 수 있는 재활용성이 아닐까 해요.
공간을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다양한 접근인 거죠.
reviewed by SJ
내부 인테리어의 캐릭터를 부여하는 우드블록에 대한
정의가 아닐까요?
각 브랜드는 각자의 고유한 디자인 매뉴얼에 따라서 공간을 정의합니다.
하지만 후쿠오카에 문을 연 스타벅스는 기존 매뉴얼 디자인과는 차별화되는
고유한 캐릭터를 공간에 부여 하였습니다.-대지가 가지고 있는
장소성을 거기에 들어서는 공간에 캐릭터로 심어 넣는 것은
커피삽 매니저가 하지 않는다.-
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문화에 대한 흐름과
전통목수쟁이에 대한 노스텔지어가 반영된 장소의 기운이
합쳐져 지금의 자리를 정의하는 모티베이션이 됩니다.
6미터 길이의 사각우드블록은 주로 천장재의 서포팅 재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비스듬한 사선방향으로 교차하여 연속시킴으로써
숲속의 나뭇가지들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렇게 형성된 공간은 나뭇가지위의 둥지처럼 아늑하며 포근합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우드블록을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지 해체 분해하여 재조립 할 수 있는 재활용성이 아닐까 해요.
공간을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다양한 접근인 거죠.
reviewed by SJ
Continuing his fascination with the most rudimentary of building materials – the Kapla-like wooden block – Kengo Kuma has completed what is probably the world’s most idiosyncratic Starbucks Coffee in Fukuoka.
The
architect explains that location determined his unusual approach, which
is reminiscent of traditional carpentry. The Starbucks is situated on
the street that leads to Dazaifu Tenmagu, a shrine dedicated to a
Japanese deity. Kuma says he did not want the cafe to appear detached
from its setting.
Kuma used 6cm square blocks, which he suspend
while giving them a functional role as part of the ceiling support. The
blocks intersect obliquely, suggesting branches in a forest. The
architect wanted to suggest that Starbucks is nestling in a tree.
The
best reason for using wooden blocks, Kuma adds, is that they are
recyclable. ‘You can dismantle the building and reassemble it somewhere
else,’ he says.
from frame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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