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의 활성한 교류형성을 위한 우나수르빌딩의 지향점은 지역적 특성; 지역문화유산을 투영한 건축환경 구현과 이를 통해 확보되는 통합공간의 충실한 활용에 있다. 이는 무장애공간, 원활한 소통공간을 지향하는 건축 및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체적인 방법으로 실현된다. 기념비의 높이를 초과하지 않는 수평형 건물로 디자인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설의 약 75%가 지하에 배치된 저층형 건물이기도 하다. 이는 높이제한에 대한 요구의 합리적 방안으로 최소한의 외부공간 볼륨을 완성한다. 여기서 빌딩 디자인은 단순히 제한적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념비와 함께하는 상징성을 추가한다. 그럼으로써 건축물이 지향하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커뮤니티, 도서관, 레크레이션 시설을 위한 오픈스페이스로 창출하게 된다. 대비와..
지역주민 및 학생들을 위한 팝업 공간이 제공된다. 스완스톤 아카데미 빌딩 뒷편, 여러해 동안 RMIT 대학의 야외 주차장으로 사용되었던 공터를 새롭게 리노베이션하여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여가, 휴게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공용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이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장의 형성으로 활동적인 스포츠 공간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제공된다. 총 2,800sqm 면적, 농구 또는 배구와 같은 구기종목을 위한 스포츠 코트와 관중석, 탁구대 그리고 각종 휴게관련 시설물이 배치된다. -바베큐시설, 벤치 및 테이블, 조경 식생, 자전거보관대 및 와이파이 등이 준비된다.- 추후 개발사업에 따라 변경을 감안하여 설치 및 디자인은 가변성과 해체가능한 설치물이 적용되었다.reviewed b..
온종일 책상에만 앉아있는 건 건강에 매우 해롭다. 그러니, 사무실에서 의자를 전부 없애버리면 어떨까?이 아이디어를 발전 시킨 한 전시가 네덜란드의 ‘리트펠트 건축미술지원회’(RAAAF)라는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전시의 제목은 ’의자의 종말’(The End of Sitting). 폴란드의 비주얼 아티스트 바르바라 피세르가 전시의 책임을 맡아 실험적 사무실처럼 꾸며 놓은 공간이다. 이곳에 앉을 만한 데라곤 전혀 없다. 대신 아주 다양한 자세로 여기저기 기대서 서 있을 수 있게 마치 바위산처럼 꾸며놨다. 물론 용감하게 누울 수도 있다.이 실험적인 전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실제 일하는 사람들을 며칠간 불러모아 실제 업무를 수행하게 해보기도 했다.함께 전시를 주관한 ‘RAAAF’의 로널드 리트펠트는 “무엇보..
on show at the 2015 CES, the electric skateboard, ‘zboard 2′, has a new 500W brushless motor that is faster, more powerful and more efficient than the one installed on their original product. available in two models; blue and pearl, they both reach a top speed of 20mph but differentiate from each other when their performance data is compared. the blue edition has a battery range of 16 miles, wei..
용인 수지에 자리한 게스트 하우스 에네하우스. 처음 시작은 일반적인 빌라; 공동주거로 계획, 차후 건축주의 요청으로 게스트하우스로 변경. 대지와 건축물과의 관계: 대지는 도로와 3면에서 만남. 이러한 의미는 건축물의 4개 입면이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주변환경과의 관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과 보행자를 고려한 접근성 및 가로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 입면 계획: 창문의 재치있는 정렬은 건물외관에 예상치 못한 리듬을 생성. 이는 차분한 컬러톤으로 바탕이 되어주는 외벽에 윈도우 프레임의 움직임에 의해 (다양한 크기와 위치) 발생. 이러한 창문의 정렬은 비쥬얼을 위함이 아닌 중요한 기능수반을 위한 건축적 장치. 차후 내부공간이 변경 -확장되거나 축소- 될 경우에 대비하여 창문을 보다 작게 (대형창에..
덴마크 디자인회사 VIPP의 첫번째 건축 프로젝트는 ‘livable industrial object’ 을 목표로 생활속에 즐거움을 추구한다. 55sqm 크기의 유닛 'vipp shelter'의 디자인은 보트를 단순화한 박공지붕과 내외부환경을 밀착시키는 대형 글래스 윈도우로 매우 심플하게 디자인 된다. 그리고 지면으로 부터 띄워 거주성을 확보하며 스틸 구조체로 제작된다. 내부공간은 회사에서 디자인한 후크, 램프, 각종 주방기구 및 용품들을 비치, 그들만의 고유한 캐릭터 공간을 완성한다. 디자이너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오브제는 하우스 또는 모바일 홈을 지향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vipp는 건축을 바탕으로 하는 회사가 아니다. 산업디자인 제품을 제작, 생산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오브제는 생활제..
여기 유니크 스페이스를 소개한다. 벨기에 한적한 시골마을, 풍부한 자연환경에 둘러 쌓인 리조트 마을 크노케에 자리한 Bea B&B 이 전달하는 메세지는 간단하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안식을 제공하는 쉘터와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하는) 빈티지 가구를 전시, 판매하는 쇼룸을 제공한다. 초가로 덮여진 박공지붕의 전원 농장과 같은 친근한 외관은 공간을 한층더 포근하게 생성, 이곳에 비치된 가구들과의 앙상블을 이룬다. 이 특별한 호텔, 쇼룸을 겸비한 이곳의 아이템 및 가구들은 소유주가 집적 해외로 부터 수집한 컬렉션으로 진열된다.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은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3개의 룸과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주방 그리고 정원 넘어에 자리한 풀장을 제공한다.reviewed..
전통적인 정원의 현대적인 재해석, 자연을 모방한 클래식한 조각은 다시 유쾌한 오브제로 환원된다. 런던 Serpentine Gallery, 클래식한 분수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설치물, 분수가 아티스트 Bertrand Lavier에 의해 제안된다. 이 생동감 넘치는 오브제가 전달하는 생동감은 주변 갤러리뿐만 아니라 ***하는 매개체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다양한 컬러와 길이의 정원용 호스 그리고 이를 다시 하늘방향으로 세운 후 (케이블로 묶어 고정) 마치 물줄기가 다양한 각도로 흩어지는 것처럼 노즐방향을 다양한 방향으로 구부리고 회전한다. 이 헝클어진 호스를 따라 소량의 물줄기가 발산되도록 조절, 재미있는 오브제를 완성한다.reviewed by SJ,오사 Lengths of brightly colo..
타워41은 Chapultepec공원과 마주한 멕시코 시티의 전략적 포인트에 자리한다. 장엄한 크기의 도시정원과 함께 한다. 입지적 특징을 연장, 석양시 거대한 빛의 조각품? (어반 라이트하우스)으로 발광함으로써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 스페이스 또한 볼륨을 구체화하는 구조체의 결과물로 (내부 공간의 구조적인 색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두개의 콘크리트 구조월로 지지되는 스틸 메자닛층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건물입면을 가로지르는 세컨더리 스트럭쳐 ( )로 강화, 보강된다. 그리하여 완성된 내부는 구조적으로 자유로워진 무주공간을 연출하며, 플렉서블한 오피스환경을 제공한다. 빌딩의 구성은 오피스를 위한 7개층과 3개층 높이의 로비층 그리고 서측과 최상층에 자리한 루프가든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동선, 그..
포스트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242번가에 자리한 1950년대 상업시설의 리뉴얼을 돋보이게 하는 거대한 오브제는 마치 거대한 갑옷을 입은 듯 당당한 모습으로 주변의 시선을 맞이한다.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변신을 꾀하는 시설의 인상적인 시그니처를 생성하는 거대한 기계장치는 도르레와 기어로 작동되며 풋페달과 손으로 회전하는 크랭크를 이용, 스틸프레임으로 구성된 거대한 글래스 윈도우를 개폐한다. reviewed by SJ,오사 Hand cranks are a Tom Kundig signature. He’s designed sculptural versions to operate the doors and windows of houses across the Pacific Northwest 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