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nish design studio has designed a new family of contract market furniture for Globe Zero 4: designed to last for generations, the chairs seek to inhabit the overlap between private spaces and public areas. Danish studio KiBiSi has recently completed the design of Scoop, a family of contract market furniture designed for for Globe Zero 4, and intended for the overlap between private spaces ..
헤이그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은 오피스 빌딩은 백조를 모티브로 하여 건축적 언어로 디자인한 헤이그 랜드마크 타워이다. 기존에 고속도로를 사이로 건너편에 위치한 TNT빌딩의 모던하며 슬림한 형상과는 달리 역동적이며 우아한 선형이 잘 살아 있는 파사드로 스틸과 글래스를 이용 구축된다. 이러한 드라마틱한 형상은 대지가 갖고 있는 환경에서 기인한다. 저밀도 주거지역, 교통량이 많은 고속도로 교차로에 위치한 대지의 특성상 분절된 도시공간 구조를 갖게 되는데, 여기서 빌딩은 자신의 한부분을 도시에 내어줌으로써 단절된 도시가로환경을 연결하는 숙명을 해결하게 된다. 그리하여 지면으로 부터 12미터 들려진 필로티 구조물은 헤이그시의 새로운 캐릭터 백조를 연상시키는 빌딩의 단초를 제공한다. 이렇게 시작된 수직방향의 디..
클래식 빈티지 바이크의 완성. 우아한 백조를 닮은 자전거 형태는 달리기만을 위한 도구에서 진보된 문화를 즐기기 위한 가치의 요소로 진화한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구동하는 일반적인 수동 자전거의 구동방식과 전기모터를 사용, 자동구동하는 두가지 방식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바이크는 그 독특한 스타일만큼 매력적인 자태를 드러낸다. 어떠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겠지만 특히 클래식 빈티지와 매치되는 경우 그 매력이 배가 될 것이다. reviewed by SJ During the upcoming Milan design week from April 9th to 14th 2013, don’t be surprised if while walking around the famous districts of Tortona, Brer..
또다른 형태의 애플센터가 될까? 노르웨이 새로운 컬쳐센터 프로젝트는 리니어한 공간을 연속된 나선형태로 휘감으며 역동적인 캔틸레버 구조로 구체화 한다. -가운데를 기점으로 연속적인 선형이 원형을 만드는 디자인이 애플센터의 다른 모습을 떠올린다.- 이러한 구조를 가능케 하는 와이링 콘크리트 폼은 속이 비워진 박스형태로 내부공간의 안정적인 프로그램 확보와 외부 타원형 중정의 야외활동을 보장한다. -야외 중정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콘서트, 까페, 전시 등의 문화 및 소셜 활동이 진행된다.- 외부공간의 연속성은 앞서 이야기한 중정에서의 프로그램을 기울어진 지붕면의 좌석으로 확장, 이동 시킴으로써 다양한 레벨공간의 활용 및 다이나믹한 활동성을 만들어 낸다. reviewed by SJ the competition p..
도시를 바꾸다. Arkadien Winnenden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는 밀집된 산업으로 인하여 황폐해진 도시환경을 되살리는 에코 프로젝트로 다양한 친환경 요소가 접목된다. 지중해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파스텔톤의 다양한 컬러톤 하우스와 거리정원을 모토로 재구성되는 가로환경은 도시를 가로 지르는 강과 함께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새로운 어반 캐릭터를 형성한다. 여기 도시 도시 한구석에 비워 있던 공터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가로환경은 보행자들의 안정적인 보행을 위한 보차분리와 랜드스케이프로 활성화 되면서 도시 전체를 조금씩 변화 시켜 나간다. reviewed by SJ Don’t be put off by the cuteness! Arkadien Winnenden is a hardc..
암스테르담 싱켈지역 가장자리, 강가에 면한 삼각형 대지위에 위치한 TBWA 오피스 빌딩은 대지가 갖고 있는 시간을 흔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건축적 언어로 재구성되는 산업지역의 흔적은 가로로 긴 코르텐 스틸 파사드로, 현재의 공간은 가로로 연속되는 수평 띠창으로 구분되며 구현된다. 과거, 현재의 수평켜로 구분된 파사드 디자인은 이웃한 건축물의 스팬드럴을 참조로, 도시 건축과 동기화 하며 두드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도시 속으로 사라진다. -수평 창보다 외부로 더 나아가 있는 코르텐 스틸 부분은 해당층의 발코니로 사용되는 동시에 하부층의 쉐이딩을 해주는 차양역활을 동시에 수행한다.- reviewed by SJ The offices of TBWA are situated at the edge of the..
'폴드' 책장은 일본 제조업체 콘테 하우스의 작품으로 우드보드를 지그재그로 교차 인터록킹하며 직교를 이루는 두방향 수납공간을 디자인 한다. Called Fold, the piece for Japanese producer Conde House is made of interlocking wooden boards and has a zig-zag footprint so books can be slotted into recesses facing diagonally outwards in two directions. Apertures in the back of shelves in one orientation mean they can be accessed from the back as well. "Thanks to t..
바다를 바라보다. 빌라 메디테란은 지역적 특성인 항만 인프라 속 새로운 연결고리를 도시와 건축 속에 생성한다. 바다의 수평선을 연장하는 듯한 드라마틱한 시퀀스는 36미터의 장대한 캔틸레버 스트럭쳐 시스템을 통하여 구현, 강화 콘크리트와 철골의 복합구조를 통해 구축되며 바다와 도시를 면한 두개의 얼굴? 글래스 파사드를 형성한다. 이러한 건축적 특징은 기존 워터프론트의 로컬 플랫폼 안에서 새로운 플랫폼의 제시로 현대건축의 도전을 담는 그릇으로 표현, 총 8,800 스퀘어미터 공간안에 대형전시장과 컨퍼런스와 극장을 겸하는 지하 이벤트 스페이스로 크게 구성된다. 또한 캔틸레버 하단부, 지면에 위치한 야외풀장은 물놀이, 수영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 도시와 바다를 연결하는 이벤트 스페이스로 낚시, 게임, 파티, 쇼..
인상적인 형태미를 보여주는 파빌리온은 패스트 푸드- 맥도날드-와 주유소가 결합된 복합 상업시설로 삼각형 반투명한 글래스 조각으로 이루어 진다. 여기 거대한 캔틸레버 구조 시스템은 내부의 중앙 코어를 기점으로 회전하는 내부공간을 구성하며 내부정원이 포함된 맥도날드로, 외부 캔틸레버 하단부로는 주유소가 프로그래밍 된다. 반투명한 글래스 파사드의 다면체 조각들은 주야간 상반된 시퀀스로 도심 속 건축물을 투영하는 장치로 때로는 내부의 발산하는 불빛으로 도심 등대로 랜드마크화 되는 동안 캔틸레버 하단부에 위치한 불투명한 조각들은 내,외부를 분리하며 도심 속 차량이용자들의 안전한 휴게쉼터와 주유 공간을 확보한다. 이러한 다이나믹함은 프로그램의 이종접합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디자인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주목하게 만드는 ..
도서관의 디자인 방향은 기존 캠퍼스 공간과 캠퍼스 발전 계획에 포함된 새로운 공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시작된다. 여기 새롭게 제안되는 현대적인 스트럭쳐 플랫폼은 캠퍼스의 전통적인 컨텍스트를 반영하며 주위 환경을 투영한 통합디자인으로 기술, 프로그램의 혁신적인 플랫폼에 더해져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플렉서블한 사고방식과 혁신에 대한 자극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바운더리로 디자인 된다. 이러한 건축환경은 내부로는 에어아트리움을 통한 통합 공간 구축 -인터렉티브 스페이스, 소셜 스페이스, 기술과 건축이 만나 통합되는 유비쿼터스 스페이스-과 외부의 환경으로 부터 내부를 보호 및 내부 뷰의 확보를 용이하게 하는 외부 커튼월 시스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외부 알루미늄 패널 디자인은 도서관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