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호텔은 고전적인 디자인 속에 현대적인 모던니즘을 겸비한 숙박시설로 브루클린 워터프론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1910년대 텍스타일 공장은 이스트강 사이로 열려진 두개의 공간을 매우는 72개의 객실과 8개층으로 구성된 호텔로 리노베이션 됩니다. 여기 오래된 목재와 노출벽돌 그리고 낡은 강철기둥은 단순히 흘러간 이전 시대의 기능적 공간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 산업시대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릇과 같은 건축요소들은 빔프로젝트가 스크린에 영상을 맺히게 하듯 현대적인 모던 스페이스 안에 이전시간을 투영시킵니다. 어쩌면 과거의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건축가의 섬세한 재구성을 통하여 스스럼없이 입혀 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빈티지 막을 통하여 여기 퍼블릭스페이스는 필터링되며 걸러져 순수함..
아시아의 남동측에 위치한 코사무이는 풍부한 자연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위치한 탑클래스의 리조트와 부띠크 호텔 중 더블유 리트리트는 자연적 감성을 적극적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이에게 선물합니다. 매남 해변가 26헥타르의 크기안에 위치한 70개의 빌라와 17개의 프라빗 레지던스는 해변가를 감싸 앉으며 자리 합니다. 더욱이 디자이너의 메인 컨셉처럼 어느 곳에서도, 어느 뷰에서도 자연의 드라마틱한 뷰와 만나도록 계획된 더블유 리트리트는 최상의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에 전체 공간을 감싸고 도는 연속적인 길은 외부에 놓여진 다양한 퍼블릭 스페이스와 아웃도어 룸과 링크되며 공간을 연속시킵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공간을 서포팅하는 시설물은 폭포 아래 또는 언덕아래에 최소한의 크기로 자리 잡아 뷰의 조망을 해..
브릿지 스튜디오는 전통적인 뉴퍼들랜드 소금박스 하우스스와 짝을 이룹니다. 포고섬 깊은 곳 150명 인구가 전부인 이곳은 아티스트를 위한 스튜디오에게는 자연의 깊은 영감을,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한조각을 차지 합니다. 연못을 내려다 보는 산비탈에 위치한 스튜디오는 드라마틱한 자연환경 속에 그대로 또하나의 자연이 됩니다. 이러한 풍경은 창문 하나 없는 마름모꼴 형태의 사각형에 하나, 그리고 이 사각형을 공중에 부유하게 만드는 가느다란 필로티에 숨겨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유일한 전망창은 자연 그대로를 내부로 들여오고 또 내부를 자연에게 내어줍니다. 시간이 멈추어버린 이곳은 삶의 안식처를 찾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노스텔지아를 제공할 것입니다. reviewed by SJ As with all the Fogo Isla..
지금 우리는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시간여행속에 남겨진 각각의 공간을 저마다 컬러를 갖고 우리를 안내합니다. 30개의 고풍스러운 객실은 바로크의 시간이 멈추어버린 공간을 선사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가구와 시간 속에 지속됩니다. 보보리 가든 속에 자리 잡은 맨션은 고스란히 중세시대의 공간을 담고 있습니다.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 내는 호텔 리뉴얼 프로젝트는 맨션 내부의 바로크양식의 디테일을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과거와 지금의 시간을 연결합니다. 이렇게 밀착된 시공간은 호텔을 6성급 못지 않은 고급스러움으로 물들이게 됩니다. 예전에도 이야기 하였지만 시간의 흔적만큼 귀하고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북촌에 위치한 소담스러운 한옥이 그 유니크함으로 값비싼 호텔로 이용되는 것처럼 시간은 돈으로 환..
스톡홀름과 시티공항사이에 서 있는 빅토리아 타워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워 중 하나입니다. 특히 34층 높이의 타워를 덮고 있는 평행육면체 모듈의 다양한 컬러와 빛의 산란은 인상적인 뷰포인트를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파사드가 만들어내는 캐릭터는 빅토리아 타워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내부공간들의 활동영역성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공간성은 22개층을 이루는 기준층과 포디움으로 구분되며 각각 229개의 호텔객실과 레스토랑,라운지를 포함하는 공용공간으로 구분됩니다. 단순한 규칙속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패턴은 그렇게 랜드마크로 공간을 장소로 인지하게 합니다. -건축주 요청으로 로비와 컨퍼런스 스페이스, 스카이바 그리고 호텔 객실내부에 들어가는 가구는 '비트라'로 배치되었습니다.- re..
뉴욕에서 즐기는 유러피안 빈티지란 이런 느낌일까? 클래식한 매력을 뿜어내는 파사드에 새롭게 리뉴얼되는 부띠크 호텔은 파리지엥의 아파트 단면을 고스란히 담아 냅니다. 차분하며 모던한 공간톤은 블링블링하며 차가운 공간과는 대조를 이루는 삶을 향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영원한 노스텔지아를 꿈꾸는 여행자라면 이러한 감성적인 공간 속에 자신을 맡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은 오래되어서 클래식이 아니라 영원히 사랑받기 때문에 클래식이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다르지만 비슷한 이야기.- 어제 모임으로 다녀왔던 북촌한옥마을과 많은 부분에서 유사한 생각이 드네요. 언제부턴가 우리곁에 가까이 있던 것들이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살았던 한옥이 누군가의 세컨드 하우스 또는 부띠끄 호텔로 ..
이탈리아의 한적한 전원에 위치한 농가를 새로운 게스트하우스로 리뉴얼한 프로젝트입니다. 300년 이상된 오래된 공간에서 나오는 시간적 향기는 이곳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며 도시생활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충분합니다. 이러한 공간적 향기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모던함이 더해져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폐가 수준의 농가를 리노베이션하면서 건축가의 진중한 생각이 잘 반영되어 이와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11명의 손님의 투숙을 위한 5개의 스위트룸, 두개의 리빙스페이스, 한개의 주방과 식당으로 구성된 내부공간은 야외에 펼쳐진 수영장과 더불어 이곳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아마 등나무 아래 펼쳐진 데크에서 바라다 보는 올리브 나무 풍경은 손..
파리를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하이메틱 호텔은 별다섯개 등급의 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여행자들에게 모자람 없는 기능적 공간을 제공합니다. 독립적이며 기능적인 가구들은 다양한 컬러로 디자인 된 내부 공간과 현대적인 모던함의 디테일 속에서 매치됩니다. 특히 현대디자인의 특징중 하나인 플렉서블한 가구의 활용성은 제한적인 공간적 한계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실용성을 보여줍니다. 여행자들을 위한 객실은 일본식 로칸을 현대적 모던함으로 재해석하여 공간적 간결함을 보여줍니다. 사용자의 쓰임새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실로 때로는 작은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파리에 들린다면 꼭 한번 이용해봐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대담한 색감이 주는 강렬함이 지나치지 않고 모던하게 ..
빌바오에 위치한 구겐하임 미술관이 도시를 변화시키듯이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바르셀로나 시를 비추는 등대와 같습니다. 그 톡특한 건축적 향기는 도시 전체로 뿌려지며 호텔을 디자인하는 중요한 모티베이션으로 작용합니다.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호텔 디자인은 시작합니다. 하나는 공간의 형태적 볼륨에서 오는 시각적 체험과 형태를 규정짓는 재료에 대한 정의 입니다. 첫번째 가우디가 즐겨 사용하는 깨진 타일의 사용은 호텔 인포데스크의 디자인에서 일부분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정의되지 않는 듯한 불규칙적인 조각타일의 붙임을 보는 듯한 연속적인 마블링 스톤은 비록 장인의 숨결은 느낄 수 없지만 그가 추구하고자 했던 무지향적 자연적 디자인에 한발 다가서는 현대적 감각을 ..
초코렛 맛과 향이 가득할 것만 같은 다크브라운 톤으로 마감된 디자인은 버버리 호텔을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공간감으로 연출시킵니다. 벽면의 다크팀버 월 패널과는 대조되는 바닥의 라임스톤은 전반적인 다크한 계열의 사용으로 공간이 무거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화려함보다 단아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reviewed by SJ Conceived for the corporate market, the hotel rooms feature dark fabric wall panels, crisp white plantation shutters, and a custom designed carpet. A timber veneer clad box separates the bedroom from the open plan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