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아름다운 방갈로는 이비자 북부 산에 위치했다. 예전엔 그저 마굿간이나 헛간으로 쓰였던 이곳이 지금은 현대적인 드림 하우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비자 인테리아 주인들은 200년이 넘는 이 곳을 자신들의 쇼룸과 게스트하우스로 탈바꿈시켰다. 원래 건물이 지녔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 기본적인 재료들은 그대로 사용되었다. 건물이 워낙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 사실 컨디션이 너무나 안 좋았기 때문에 벽뿐만 아니라 지붕의 일부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수도, 전기 등이 존재하지도 않아 물은 개인 우물을 통해 끌어와야 했고 태양패널에서 뜨거운 물을 비롯 전기 등을 공급받았다. 이제 이 오두막은 완전히 자가 유지가 가능한 독립적인 공간이 되었다. On a mountain in the rugged nor..
6명의 적지 않은 가족을 위한 집을 짓기 위해선 650 평방미터가 필요했다. 세로로 놓인 탕 사이에 높이의 차이가 10미터나 되어 이에 맞추기 위해 3개의 층이 길게 늘어졌다. 풍경이 정말 훌륭해서 서쪽에 놓인 산들 사이로 아름다운 일출부터 자연채광이 쏟아지고 포르투갈 브라가 주 기마랑이스 전체의 전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렇게 놓인 3층 건물의 1층엔 생활 주거공간이 주로 배치했고, 2층엔 침실 외에 사무공간과 외부 발코니를 놓아 건물 전체에서 가장 멋진 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We would need about 650 square meters to fill the requests of this six people family. The house would have to be spread o..
지금 소개하는 텐트 모양의 구조물은 도쿄 건축가인 Issei Suma 가 일본의 작은 마을에 사는 노인분들에게 식사와 거주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한 것이다. 일명 지카라고 불리는 이 작은 컴플렉스는 5개의 뾰족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고 나선형의 수용장과 넓직한 부엌공간도 갖춘 주택이다. 이 곳은 일전에 사회복지사와 요리사로 근무했떤 60대의 두명의 할머니들을 위한 곳이다. 5개의 빌딩은 각각 정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 서로 서로 교차하여 겹쳐진 형태인데 벽은 아치형이고, 지붕은 뾰족한 형태로 마치 원주민들의 원뿔형 천막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This cluster of tent-like structures was designed by Tokyo architect Issei Suma to provide ..
Emrys Architects는 런던 Covent Garden 에 있던 두 개의 창고동을 펜트하우스와 박공지붕을 한 아파트로 변경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4층짜리 Grade II에 명단을 올린 창고 건물들은 원래 189년에 설계되었던 것인데, 로얄 오페라 하우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들은 처음엔 낮은 층엔 소매점들을 두었으나 나중에는 6개의 아파트동과 레스토랑을 1층에 두는 것으로 변경하였는데 애초에는 모든 것을 쇄신하자는 의도였지만 상당 부분에 있어 기존의 건물 성분들이 인테리어를 돋보이도록 사용되었다. London studio Emrys Architects has converted a pair of warehouses in London's Covent Garden into apartment..
Sadie Snelson Architects has transformed an east London warehouse into a live-work space for a photographer, featuring a folded steel staircase, a mezzanine and wall-mounted storage for bicycles. Prior to the renovation, the Clapton Warehouse was divided into small separate rooms that were subject to little natural daylight. "Before the refurbishment, the space did not function very well and the..
하노이의 전형적인 집들 가운데 하나였던 이 곳은 생동감 있게 골목 전체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 고자 건축가는 의도했다. 이 곳은 오랫동안의 해외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남성을 위한 공간이었는데, 그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면서도 열린 공간이길 원했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누리면서도 친구들과 평화로운 공간을 공유하고 싶어하기도 했다. 또한 건축주의 절친인 그의 강아지를 위한 공간도 필요했으니 개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이 둘이 함께 자연을 누릴 정원도 필수였다. 이러한 모두를 갖춘 집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는 자유로우면서도 열린 디자인을 제공하기로 했으니, 기능의 경계를 모두 제거하고 조용하면서도 열린 그 모든 것이 충분히 갖..
간결한 디자인, 명료한 설계. 2종일반주거지역 내 근린생활과 주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망원빌라의 디자인은 명확하다. 주차를 위한 1층, 소규모 사무실이 위치한 2층 그리고 임대주거를 위한 원룸형 주거가 3-4층에 위치한다. 5층과 복층(다락)은 건축주를 위한 단독주거가 위치한다. 건축물 중심부에 위치한 계단실은 3-4층 원룸을 구분하는 구분자인 동시에 상층부 단독주거의 공용과 침실을 연결하는 기능을 수반한다. 단순화된 기능은 부차적인 요소를 이야기하지 않아도 많은 부분을 소화한다. Villa mangwon is five stories building with gabled roof. The shape of the site is nearly rectangular and it has distant views ..
A Japanese architect creates multi-use miracles with a home just wider than a big rig. A small space wedged between homes in Okazaki, in South Central Japan, the plot was narrower than some inner-city alleys. But when architect Katsutoshi Sasaki was presented with the challenge of carving out a home for a two-child family in what was ostensibly leftover land, he pivoted. Instead of focusing on t..
시애틀의 엔지니어는 프로토타입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춘 에너지효율 주택을 건설하였다. 집들조차 스마트하면서도 패시브(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했다는 의미에서의 수동적)한 시애틀이라니! 진보적인 정책으로도 유명한 시애틀은 홈 오토메이션 특징들을 모두 연결하는 프로토타입 운영 시스템을 갖춘 고효율의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인증 구조를 설립하였다. 시애틀의 그린우드 마을에서는 마치 부머 세대의 할아버지나 지었을 법한 이렇게 특별한 집이 첨단 기구를 사용하는 테크 산업 사회에서 지어졌을 거라고 에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집의 주인은 에너지 회사에서 화학엔지니어로 일했던 사람인지라 은퇴 후 정착할 시기가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에너지 소비의 경계를 확장할 그런 집을 짓고 싶었다. 표준 에너지 코드에서 ..
브루클린 주거단지 내 위치한 싸이클로핀 하우스는 기존 조립식 부재를 이용, 유연한 거주공간을 제공한다. 용이한 구축은 물론, 거대한 2층 규모의 오픈플랜은 거주자의 다양한 거주형태를 유연하게 지원한다. Using the vigor of the builder and the ingenuity of the engineer, Cyclopean House is built to start a journey from the place of its manufacture – Madrid – to the place where it can definitely lie – on the top of an existing garage, the ugly duckling of the area, located in a calm re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