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신사옥 프로젝트는 단순히 더 많은 오피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안이 아니다. 지역 경제 및 소셜활동 증대를 위한 장소의 제공을 목표로 건축공간 및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는 크고 작은 다양한 나무들로 둘러 쌓인 구글 캠퍼스의 다양한 공간들을 재조정한다. 그리고 다시 거대한 구조물로 감싸며 살아 숨쉬는 유기체로 변모 시킨다. 여기에는 추가적으로 지역 비즈니스를 위한 레스토랑과 같은 리테일 및 다양한 문화공간이 삽입되며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로를 통해 연속된 공간적 흐름을 보장한다.reviewed by SJ,오사 images have been released detailing google’s new headquarters located in mountain view, califo..
지금 파리시내의 풍경을 만든 오스만 도시정비사업에 의한 도시환경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리고 향후에도 파리를 다른 도시와 차별화시키는 장소성으로 유지되고 발전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또한 여전히 이러한 도시환경에 구속? 된다. 하지만 외형적인(건축물의 볼륨과 입면은 이미 정해져 있다. 시티스케이프가 제안하는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이를 준수한다.) 접근은 단순히 건축물의 현재의 속성을 이야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변경에 따른 유연성을 고려한 입면으로 재가공된다. 이는 현재 오스만 빌딩?이 현대적인 도시생활 속에 살아 남는 방법으로 오리지널의 속성을 유지하며 오피스, 스토어, 워크샵, 스쿨로 변경, 활용되는 건축을 통해 발견된다. 그리하여 재구성되는 공동주거는 플렉서블(공간의 유연성)을 바탕으..
실버우드 하우스는 이야기한다. 전원풍경에 구속된 일반적인 거주공간이 삶에 어떠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스스로 이에 대한 대답을 매력적인 건축공간 속에 표현한다. 이는 건축주가 요구하는 공간과 동일한 크기로 적용된다. 크지도 작지도 않는 적당함 속에 분절된 공간들과 이것을 다시 거주자의 취향과 입맛에 맞도록 재가공하여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일련의 작업 속에 표현된다. 이는 해변을 모티브로 둔덕과 모래사장 그리고 따뜻한 나무온기가 가득한 하우스로 완성된다. 프라빗 풀장과 우드데크 및 우드판넬 그리고 다양한 외부레벨 공간 속에 식재된 조경을 통해 구현된다.reviewed by SJ,오사 Photographer João Morgado has shared with us photos ..
파리시 15구역, Boucicaut 재개발 지역에 위치한 복합주거 빌딩이 지향하는 건축환경은 도시와 건축 그 어느곳에 치우치지 않는 어반소셜 레지던스 구축에 있다. (어반소셜 레지던스; 개인화된 도시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소외 및 개별화(프라이버시와는 다른)를 방지, 인접 거주자간의 소셜활동 증대를 위한 공생공간) 이는 (Felix Faure거리와 rue Tisserand의 코너에 위치한 입지적 특징을 포함한)다양한 도시환경과 구역내 잔존하고 있는 인더스트리얼 악센트를 반영한 거시적 환경과 거주자의 안락한 거주환경을 보장하는 주거환경의 합리적인 건축을 통해 시작된다.도시와의 관계를 위해 빌딩은 두개의 얼굴을 각각 준비한다. Patronage의 공용 프로그램을 위한 입면과 프라빗 하우징을 위한 입면을 준..
언덕위의 샤론하우스는 이곳을 찾는(야구경기장 관람 및 응원을 위한 가족단위 구성원) 방문객들의 소셜활동 보장을 위해 제공된다. 스탠드형 야구경기장 한켜, 야외에 보행자 동선을 따라 선형으로 배치된다. 주변과의 긴밀한 연결고리 형성을 위해 콘크리트 계단(파빌리온으로 연결되는 출입동선이자, 야구경기 관람을 위한 좌석형 스탠드로 제공되는)에 마주한 주출입구를 위치시킨다. 파빌리온의 건축적 캐릭터를 구체화하는 버티컬 메탈 스크린은 화장실, 주방, 홀(테이블 배치, 식사 및 담소, 경기관람을 위한 주공간)의 각각 외부 파사드에 각기 다른 간격으로 정렬된다. 이는 용도에 따른 오프닝(간격)을 통해 외부 시야확보는 물론 자연채광 유입을 확보한다. -외부로의 시각적 차단과 간격에 따라 출입통로 역활을 수행한다.- re..
바다와 대지의 열악한 연결고리를 강화시키기 위한 해안선 재개발 프로젝트는 환경성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도시공간 확장에 더 많은 의의를 두고 있다. 기존도시의 잔재적 가치를 상승시킴으로써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관광사업 육성을 꾀한다.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 지하 주차장, 연결 산책로, 제방은 물론 수변가의 자연환경을 새롭게 정비한다.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모래언덕에 새로운 랜드스케이프를 디자인 한다.-reviewed by SJ,오사 For the past ten years the Rijkswaterstaat, the Ministry of Infrastructure and the Environment, have been working to strengthen some weak link..
G63 AMG 6x6에서 시작된 역사는 325/55R 사이즈의 대형 타이어와 22인치 대형 알로이 휠. 여기에 최고출력 422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 그리고 다목적 차량 ‘유니목’에 탑재된 포털 액슬까지, 단순히 스펙만으로는 설명 할 수 없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500 4x4²가 이번 2015 제네바모터쇼에 소개된다. 작년에 소개된 G63 AMG 6x6와 같은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루프 앞 LED 라이트바 그리고 험지로 부터 자체를 보호하는 스테인레스 스틸 바디 프로텍터가 하부에 설치된다.오프로드를 위한 차량은 아직 양산 계획은 없지만 이번 모토쇼를 통해 그 계획을 변경 될 수도 있다.reviewed by SJ,오사 following the ‘G 63 AMG 6×6′, ..
아메리칸 원주민(인디언)의 생활을 기억하다. 그리고 그들의 문화에 대한 존중을 여기 스모크하우스를 통해 재현된다. 스모크하우스는 지역문화를 대변하는 장소로 지역축제 또는 행사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스모크하우스는 건축물 중심부에 자리한 (살짝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는 하다.) 오픈 스페이스를 기점으로 좌측에 퍼포먼스 홀이 우측에 다이닝룸이 위치한다. 내부 다이닝룸은 사냥과 낚시에 대한 원주민의 전통적인 의식절차를 담은 공간으로 (성스러운?) 나무로 제작된 펜던트조명을 통해 온기 가득한 분위기를 생성한다. 세레모니 홀은 춤과 스토리텔링(주민 토론회, 또는), 기타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특별히 제작된 합성토가 바닥에 깔린다.거대한 적색 삼나무는 스모크하우스의 상징성을 표현하는 디자인 요소인 동시에 건축물을..
우드바이크는 널판지 또는 합판과 같은 값싼나무? 대신 물푸레 나무 원목만을 사용한 수제작품으로 나무의 아날로지한 감성이 한껏 묻어 난다. 나무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중량과 견고함은 일반적인 스틸 자전거를 뛰어 넘는 내구성 및 이동성으로 사용자의 안락한 라이딩을 확보한다. 11kg 중량, 진동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는 팀버프레임과 싱글기어로 구성되며, 핸들바를 포함한 앞 바퀴스포크와 바디부분으로 구분된다.디자이너의 말처럼 임시방편을 위한 수단으로써 나무가 아닌 자연이 선물한 유일한 구조체로 나무(여기서 나무는 구조체로 적합한 강성을 지닌 견고한 나무를 의미)의 쓰임은 지금 우리생활에도 유효하다.reviewed by SJ,오사 made from solid ash and without any veneer..
싱롱 방문자센터는 장소에 새겨진 지역의 기억들을 정제된 건축적 제스쳐를 통해 공간에 재현한다. 작은 어촌마을에서 해변가 리조트로의 변신과정은 이곳 방문자 센터의 디자인과 건축환경 속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대대로 낚시를 통해 생계를 유지한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아열대기후 그리고 지역 식생은 지그재그 빌딩 속에 다양한 편린들로 삽입, 재구성된다.도시로 진입하는 초입부 길다란 삼각형 대지위에 지그재그 형태로 자리한다. 그리고 대지 중심부에 가급적 건축물의 볼륨이 집중되도록 배치한다. 상대적으로 건축물의 양끝단은 가벼워지고(경량화 구조) 주변 속으로 흩어진다.(주변 랜드스케이프와 합병된다.) 그러는 동안 건축물의 볼륨은 도로로 부터 후퇴하며 가로에 면한 긴광장을 생성; 세미-인클로저 오픈스페이스(반 외부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