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단면을 훔치다. 덴마크 북서부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소개, 전시하는 전시장과 이를 관광하기 위한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센터, RebildPorten는 독특한 외형으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유틀란트 북부 지역의 자연보호 지역을 소개하는 인포메이션 센터는 자연의 단면; 울창한 숲속, 그리고 그 숲을 가득 채우는 나무들, 그 나무길을 따라 연속된 오솔길을 투영하는 건축물의 외형은 블러프 팀버를 이용 크로스된 구조물로 구체화 된다. 건축적 어휘로 재해석된 자연의 단면들은 마치 숲속 나뭇가지들이 교차하는 시퀀스를 유도함으로써 숲속의 산책, 자연과의 동기화를 유도한다.특히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휴게공간으로써 캔틸레버 하부공간은 주요한 공간적 특..
스튜디오 Samira Boon와 NEXT의 협업으로 탄생한 접이식 구조물은 콘서트홀 내, 소규모 이벤트를 지원하기 위한 파티션으로 제작된다. 캐터필러의 슬렌더한 단면으로 부터 영감을 얻은 디자인은 다양한 길이로 조정되는 플렉서블과 이동성을 특징으로 3미터 높이에 최장길이 30미터로 완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규모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펼치거나 접어서 보관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이번 챔버 뮤직 콘서트에 적용, 객석의 후면부에 설치함으로써 후면으로 흘러나가는 잔향을 제거하는 소음제 역활과 다양한 컬러조명으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디자인 오브제로 활용, 콘서트의 심도있는 감상을 이끈다. reviewed by SJ Studio Samira Boon and NEXT Architects crea..
자연은 건축을 형성시키는 첫번째 조건으로 이를 겸허히 수용한 건축은 비로서 장소에 뿌리를 내리며 시간과 일체화된다. 도시를 마주한 메인도로를 경계로 녹지지대, 그리고 대지 안에 심어진 6그루의 나무는 여기 비즈니스센터를 디자인하는 주요한 모티브로 작용, 건축을 시작하게 한다. 이러한 조건은 건축물을 다음과 같은 두가지 원칙 위에 위치시킨다. 첫번째, 녹지지대의 풍부한 자연환경의 최소한의 훼손을 위해 메인 건축물을 지면으로 부터 부양시킨다. 두번째, 대지 내에 식재된 6그루의 나무와 친밀한 상호교감을 연속적으로 불러 일으키는 건축, 공간을 구성한다. 그리하여 완성된 비즈니스 센터는 필로티 구조로 부양된 4개의 독립적인 볼륨으로 구성된다. 각각 독립적인 4개의 볼륨의 외피에 위치, 각 볼륨을 구축하는 트러스..
은폐하기. 거주자의 프라빗한 거주환경 구축하기. 미국 휴양단지에 위치한 백색의 고급주거는 거주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내부지향적인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먼저 내부와 외부를 분리하는 화이트 월은 내부에 다양한 외부공간들을 형성한다. 거주자의 생활공간과 집적 연결되는 야외풀장과 선베드가 위치한 저층부의 중정과 2층에 각각의 룸과 연결된 작은 테라스가 구축된다. 이러한 외부공간들은 외부시선으로 부터 거주자를 보호하는 한편 풍부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외부파사드는 대형 개구부를 계획하지 않고 작은 개구부를 연속 배치함으로써 외부시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채광과 환기를 확보하는 기능적 디자인이자 주거의 건축적 특징을 아이텐티화 시키는 요소로 사용된다. reviewed by SJ Designed..
역사 그리고 위대한 자연문화 유산이 현재 시간속에 공존하는 항구도시 스페인, 카르타헤나, 여기에 새로운 컬처앵커가 자리 잡는다. 새롭게 정비한 1킬로미터에 달하는 워터프론트 그리고 약 200미터에 달하는 컬쳐센터는 바다와 평행을 이루며 리니어한 큐빅볼륨으로 구축된다. 단순화된 건축적 외형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 유산을 현대공간 속에 투영하는 또다른 방법으로 비물질적 특성을 나타내는 반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마감된다. 주간에는 반물질적 특성이 외부환경을 흡수, 바다의 드라마틱한 시퀀스를 흡수, 지역의 자연문화를 흡수하는 매개체로 사용된다. 여기에 야간에는 내부로 부터 발현되는 조명으로 컬쳐센터를 거대한 어반등대로 변모시킨다. 컬쳐센터의 단순하며 절제된 미학적 건축어휘는 주변환경을 흡수하여 내부 프로그램으..
스패니쉬 계열 호텔 체인 '룸 메이트 호텔 에티나'가 암스테르담 IJ 부두에 새롭게 문을 연다. 거대한 암석;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에 자리 잡은 거대한 암석같은, 을 떠올리는 호텔의 볼륨은 총 13층 높이에 고객들의 평온한 휴식을 위한 객실부가 위치하며 저층부에는 다양한 여가, 휴게시설이 위치한다. 아웃도어 카페, 레스토랑, 바를 비롯하느 다양한 휴게시설은 투숙객들은 물론 부두의 기타 시설과 연계되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다. 바다와 육지의 경계, 장소의 드라마틱한 스퀀스와 아름다운 바다의 수평선은 내부에 디자인된 감각적인 현대적 인테리어와 함께 호텔을 정의한다. reviewed by SJ reminiscent of large rock formations on the edge..
투어 드 프랑스 100주년 기념, 자전거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디자인 뮤지엄 홀론의 기획전시는 19세기 부터 지금까지 독특한 또는 유니크한, 기념비적인 100대의 자전거를 전시한다. free wheel – cyclepedia: iconic bike design design museum holon, israel on now until march 22nd, 201 design museum holon pays tribute to the tour de france, which marked its 100th race this year, with ‘free wheel’–an exhibition that surveys 100 bicycles, giving visitors a look at the diverse ..
시간의 흔적들... The passing of time and the traces it leaves behind is something that we usually cannot grasp. It is perhaps for that reason that artists have always been fascinated with the elusive nature of time, and have gone through great pains as they have tried to capture its perpetual escape. Canadian photographer Bart Synowiec’s latest project is yet another attempt to show time and its passi..
자연은 건축을 만든다. 그리하여 완성된 건축은 자연 속으로 동기화 된다. 중국 쓰촨성; 와우산 정상에 위치한 '와우산 리조트 앤 호텔' 계획안은 이 지역의 풍부한 자연유산이 투영된 건축공간으로 제안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한 시퀀스를 형성하는 8개의 객실동은 필로티를 이용, 다양한 높이와 크기로 공중부양하며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여기에 다층레벨로 구성된 패스와 산책로는 산 정상의 드라마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이나믹한 캔틸레버 구조로 디자인되어 공간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든다. 휴양과 안식을 위한 쉼의 장소는 최소한의 개입;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 속에 숨겨지도록; 합성되도록 해야 한다. reviewed by SJ designs for a sustainable mountain-top re..
달리는 기차 안에서의 커피한잔의 여유. 스위스 철도회사 SBB와 스타벅스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스타벅스 기차는 달리는 기차에서 스타벅스 매니아를 위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50명분의 좌석을 준비한 기차 내부는 스타벅스의 고유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연출, 움직이는 커피하우스로 탈발꿈한다. reviewed by SJ starbucks has recently introduced a new concept store for coffee consumption. the beverage brand has collaborated with swiss railway company SBB to introduce their first commercial shop on a train. the new space has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