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이라고 불러도 될까? 렌조피아노의 실험작 'diogene'은 작은 크기, 2미터x2미터 크기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거주환경을 구축, 생활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 비트라 캠퍼스에 설치된 마이크로 홈은 알루미늄 판넬로 마감된 박공지붕형태로 거주자가 원하는 장소에 쉽게 이동,설치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별도의 공급라인 없이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거주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태양광전지, 태양열 판넬, 우수탱크, 바이오 화장실, 자연환기 시스템과 3중유리의 단열- 다양한 목적, 장소에 활용 가능해 보인다. 레저를 위한 작은 휴식공간을 물론 생활을 위한 소형주택으로, 아니면 오지의 여행자를 위한 쉘터는 어떨까? reviewed by SJ the idea of introspection and medi..
자연과 건축의 극적인 사이로 공간을 형성하다. 그리고 접합되다. 자연으로 부터 들려진 대지의 일부분은 풀파빌리온의 내부공간을 형성하며 랩풀장, 스파, 사우나 및 오피스 공간을, 들려지고 움푹진 외부공간에는 테라스, 극장, 체육공간을 생성시킨다. 자연의 일부분에서 건축으로 전이된 공간은 더이상 상반된 이질적인 요소의 이종접합이 아닌 하나의 공감대로 변화한다. 여기 이러한 건축행위는 보여지는 것만으로 그치는 친환경 건축이 아닌 패시브 디자인으로 발현, 파빌리온에 적용된다. 파빌리온의 지붕 및 상부를 덮고 있는 지면의 일부분은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최적의 단열재로 선큰된 파사드는 직사광선의 유입은 차단하고 풍부한 간접광을 유입시킴으로써 내부환경을 풍부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제 더이상 풀파..
독일건축가 UNIT4가 최근에 완공한 오피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새롭게 입주하는 거주 인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보장과 비즈니스 활동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하는데 있다. 1960년대에 지어진 3층 빌딩은 이제 건축가가 제안하는 3차원 서포트와 실링에 의해 재조립된다. 기존공간의 불필요한 장식은 배제, 제거되며 공간 본연의 기능을 재조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오피스는 건축주가 요청하는 것과 같이 작업자의 특성에 따라 가변적으로 구분 할 수 있는 동시에 오픈스페이스로 통합되는 사무공간을 형성하게 된다. reviewed by SJ German architectural and general planning agency UNIT4 has recently completed its Stuttgart headquart..
도서관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테크놀로지 & 디자인 싱가폴 대학에서 구축한 외부캐노피 형태로 외부작업과 다양한 소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파빌리온을 구축하는 그리드셀은 아연도금된 스틸판넬과 플랫 플라이우드을 이용, 저비용으로 제작되며 내부에 벽과 기둥이 없는 드라마틱한 무주공간으로 구축된다. 이러한 구축방법은 디지털 컴퓨팅 작업을 통해 디자인된 형태를 효율적인 구축방법론으로 재해석 한후 1,000개의 삼각형과 600개의 유니크한 육각형 유니트로 균등분하며 패브릭케이션하게 된다. 물론 내부 구조체를 이루는 플라이우드는 CNC커팅을 통하여 개별적인 부재로 재단, 그 상부마감은 허용오차 곡률값을 갖는 3차원 스틸판넬로 퍼즐조각을 맞추듯 완성된다. 이와같이 유니크한 형상의 구축론은 항상 강조하는 말이지..
1937년부터 시작된 캄보디아 수도의 중앙 시장 리뉴얼 프로젝트는 프랑스 건축가 아르테 캄펜셔에 의해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구성된다. 중앙코어에 덮힌 대형 돔을 기점으로 길다란 4개의 선형건물이 연결된 시장의 형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요구조건을 수용하며 구축된다. 1.주변시설을 통합하는 중앙시장의 기능. 2.역사적 건물의 복원. 3.시장내의 위생환경 확보와 거주환경의 쾌적성 확보. 4.상인들의 안정적인 상행위 보장. 이와같이 리노베이션된 시장은 자연환기를 통한 거주환경 향상은 물론 판매공간과 사무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며 시장에 필요한 인프라시설-화장실, 쓰레기 처리시설- 또한 확보한다. reviewed by SJ An outdated 1937 market in Cambodia's cap..
향수를 자극하는 클래식 자전거는 이동수단의 단순한 목적을 넘어 소장가치 있는 오브제로 재탄생한다. 여기 유 바이싸이클은 구리 디테일과 가죽페달로 조합된 블랙 매트 스틸 프레임-일본에서 제작한-을 이용, 빈티지 디자인을 완성한다. 클래식 더치 스타일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reviewed by SJ 'U bicycle', a hand sculptured art object is made by singapore bikesmiths vanguard is available at tokyo-based CIBONE. produced for underscore magazine (with branding and design by HJGHER), it was first shown at designtide during ..
Thomas Heatherwick has released images of a proposal for a garden to span the River Thames on a new pedestrian bridge. The design was developed by Heatherwick Studio after Transport for London awarded it a tender to develop ideas for improving pedestrian links across the river. Images show two fluted piers supporting a walkway planted with trees, grasses and flowers, offering views of the surrou..
Beneath an elevated railway in the former red-light district of Kogane-cho, the city of Yokohama and NPO Koganecho Area Management Center commissioned five architects to transform a 100 to 150 square meter site into what is now a destination for local artists and residents. Each practice – Contemporaries, Studio 2A, Workstation, Koizumi Atelier, and Nishikura Architectural Design Office – was as..
17개의 콘크리트 파이프가 연출하는 독특한 분위기는 내외부를 연결하는 연결자 인 동시에 버퍼하는 건축도구로 사용, 프라하 호텔의 디자인을 정의하게 된다. 기존 아르데코 스타일 파사드로 부터 확장된 콘크리트 파이프 파사드는 외관에 고유한 캐릭터를 부여하는 동시에 내부 식당에 각각 독립적인 부스로 활용된다. 이는 내외부의 간극을 좁혀 외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내부로 투영, 유입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내부공간을 풍부하게 형성시킨다. reviewed by SJ A stack of 17 oversize concrete pipes makes up the façade of this extension to a Melbourne pub and hotel by Techné Architects. Contrasting with..
모던함과 그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미가 편안한 라운지 체어로 제안된다. 여기 군더더기 없는 곡선은 단단한 바디를 감싸며 편안한 암체어, 또는 포근한 선큰 시트 체어로 디자인된다. 싱글 메스 타입의 디자인은 글로브와 같이 사용자에게 안락한 시팅감과 몸에 잘 맞는 피팅감을 선사하며 절제된 모던함이 만들어 내는 감각적인 체어 시리즈로 완성된다. reviewed by SJ Darius is the new hotseat from Leolux, and a modern throne if ever we've seen one. This design by Jan Armgardt envelops you with its high back, integrated armrest and sweetly sunken seat, all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