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Graypants가 제안하는 '개러지'는 미스터리, 기억, 시, 그리고 빛에 대한 단어들로 정의된다. 워싱턴 바숀 아일랜드, 낡고 오래된(오래동안 방치된) 창고는 이제 매력적인, 세련된, 그리고 현대 거주공간을 담은 오두막으로 재탄생한다. 기존 장소에 대한 투영 (레트로 디자인의 접목을 위해 오래된 스토브가 재배치된다.)은 기존 레트로 요소들의 재발견과 수복을 통해 재현되며, 여기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재료가 합성된다. 외장재의 일부분으로 디자인된 매력적인 구리판넬과 한켜에 자리한 코리안 프론트 도어 (로버트 크릴리의 시가 새겨진)가 합성된다. 삶의 여유를 위한 안식처는 자연과 사람을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reviewed by SJ,오사 Mystery, memory, poetry..
멕시코 산 페드로 추룰라 페브라에 위치한 솔25 하우스는 싱글 훼밀리를 위한 거주공간으로 인접한 자연보호지역, Cerro Zapotecas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투영한다. 풍부한 자연환경과의 조화, 투영 속에 거주자를 위한 생활공간은 한정적인 대지 위 건축을 심플, 담백한 그리고 솔직한 공간으로 이끈다. 공간구성의 시작, 건축 레이아웃은 지역 건축을 따라 지면에 차고와 로비를 위치시키며, 손님들을 위한 두개의 침실을 자리시킨다. 이번 하우스의 메인 생활공간, 2층은 오픈플랜을 바탕으로 메인 침실과 주방이 위치하며 거대한 전창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를 확보한다. 여기에 중층(3층, 2층 전면창으로 자리한 주 생활공간은 2개층 높이로 계획, 후면부 주방 상부를 메자닛으로 활용한다.)은 ..
플랫폼, 베이커리(제과점)을 위한 디자인은 분주한 거리환경으로 부터 이격된 하지만 밀착되어진 시간을 느리게 걷는 장소를 위해 제안된다. (동상이몽?) 그를 위해 이전 혼재된, 정리되지 않은 샵프론트를 재정비한다. 차량과 보행자로 인하여 혼재된 가로환경과 더불어 혼재된 사인으로 교차로의 입지적 특징을 살리지 못한다. 리 노베이션의 시작은 그레이톤의 시멘트와 내외부를 연속시키는 재활용 목재로 시간의 멈춤, 느리게 가기 그리고 휴식의 테마를 투영한다. 여기에 분주한 거리환경으로 부터 한움큼 베어 물은 잘려진 공간을 생성한다. 이 맞물려진 공간; 거대한 오프닝을 통해 분주한 거리환경과 고요한 내부환경은 적절한 버퍼를 갖는 매개체로 사용된다. 바쁨 속에 고요함은 이곳 플랫폼을 통해 재구성된다. reviewed b..
작지만 사랑스런 하우스, 맨하튼 첼시에 위치한 이곳은 브라질 디자이너 Houssein Jarouche의 주거공간으로 그의 친구이자 파트너, Ana Strumpf 와의 코업으로 인테리어 된다. 로프트-스타일 아파트를 가득메우는 컴템퍼러리 팝 요소와 핸드메이드 소품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빈티지 소품들로 아메리칸 인더스트리얼 시대의 다양한 산물들이 진열된다. -소품들의 대부분은 브룩클린의 빈티지 삽과 벼룩시장에서 구매한 제품들이다.- 이와 함께 안나가 소장한 동물의 박제머리가 더해져 공간은 더욱 풍성해지고, 레트로 해진다. reviewed by SJ,오사 This small but lovingly decorated pied-à-terre in Chelsea, Manhattan, belongs to Brazili..
럭셔리 독신남을 위한 쉘터의 가장 큰 주안점은 기존 주거환경의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거주자의 럭셔리 라이프를 제공하는 여유로운 거주환경 구축에 있다. 안락하며 평화로운 여유로운 공간은 100명가량의 손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엔터테이먼트 스페이스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인테리어 주요 내장재는 재활용 오크우드 판넬을 이용하며, 수제로 제작된 거실용 가구들과 함께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대형창을 통해 유입된 자연채광의 풍부한 빛과 함께 거주공간을 구축한다. 대형창으로 통해 연결된 야외 테라스는 멀리 보이는 계곡의 아름다운 전망과 아름드리 나무의 그늘을 제공, 거주자의 야외활동을 보장한다.reviewed by SJ,오사 When young entrepreneur Derek Mattison decided t..
포루투칼에 매력적인 아파트먼트를 선사하는 리스본 베이스 건축스튜디오 AVA의 최신작 ‘Três Marias Loft’는 그들이 지항하는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출발한다. 이번 주거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1839년 건립된 오래된 빌딩 1층, 어린 두자녀를 둔 엔진니어링 분야 종사자 커플을 위한 주거계획으로 기존(old)과 새로운(contemporary) 것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지향한다. 이는 기존 공간에 대한 존중; 오래된 우드 플로어의 복원과 기존 룸 레이아웃의 존치와 같이 가능한 최소한의 개입과 공간에 대한 역사적인 장소성을 포함하는 현대적 요소의 절충점으로 풍부하고 평화로운 거주공간을 실현한다. 특히 드라마틱한 내부공간 이미지를 연출하는 천장에 위치한 인상적인 스타코 데코레이션은 공간에 대한 역사적인 캐..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 나갈 기세인 흔들의자; 레트로 디자인의 DNA는 빈티지 자전거의 전통적인 프레임 제작방식과 클래식 자전거 부품의 일부 사용을 통해 완성된다. 유연한 스틸 프레임과 우드 그리고 진한 가죽이 매치를 이루며 클래식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two makers (andrew mcdonald and simon taylor) tap into traditional bicycle frame-building techniques to envision ‘the randonneur’ chair. drawing on the formal geometries of the long-distance two-wheeler after which it is named, the seating object has bee..
블루 보틀 커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지역에 위치한 역사적인 W.C 모스 빌딩 리노베이션은 1920년대 자동차 판매를 위한 쇼룸을 지역 소셜 스페이스로 리노베이션 한다. -한때 메트리스 판매 쇼룸으로도 사용되었다.- 기존 컨텍스트; 세라믹타일 바닥, 마블 파사드의 유지는 지역적 가로환경을 연장하며 새로운 공간 및 재료들과 시공간을 뛰어 넘는 제스쳐를 생성한다. 새롭게 제안되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 재활용 자재를 사용, 기존 공간 속에 침투한다. 특히 고객과 관리자를 구분하는 투명하는 비닐커튼은 확장된 시야확보와 물리적인 공간 구분 여기에 경제적인 디자인 방법론까지 충족시키며 블루 보틀 커피가 지향하는 지속성을 꾸밈없이 표현한다. reviewed by SJ,오사 Just..
아르헨티나 코도바 바리오 귀에메스에 위치한 중정형 공동주거, 시티 블록 센터는 스튜디오 및 주거가 혼합된 총 12세대로 젊은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사진작가, 음악가, 배우들을 위한 거주공간으로 제안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주제인 도심공동생활은 내부 중심부에 위치한 중정과 이를 연결 및 구분시키는 테라스의 건축적 어휘를 통해 실현된다. 각 유닛을 버퍼하는 테라스의 슬라이딩 도어는 중정을 구성하는 조경과 마찬가지로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디자인 되며 내외부를 확장 및 소통시키는 주요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는 각 주거공간을 디자인하는 자연소재의 마감재 -노출콘크리트와 오가닉형태의 목재로 마감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공동주거의 지향점을 확연하게 보여준다. 모던하며 세련된 공간이 주는 정..
중국 근현대사의 황금시대를 재조명하다. 모나코에 들어선 송퀴는 1930년대 중국상하이를 배경으로 엘레강스하며 아르데코 드라마가 펼쳐지는 레스토랑을 연출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인테리어는 고적이며 모던한 레트로 디자인과 재료를 전체 공간에 투영,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디테일의 마무리로 감각적인 소셜스페이스로 완성된다. reviewed by SJ,오사 Striking in its elegance and Art Deco drama, the restaurant everyone’s talking about at the moment is Song Qi in Monaco. The first gourmet Chinese restaurant in the principality, Miche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