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와 공간이 만나는 장소, 고속도로 휴게소 이와같이 상치되는 두가지 요소가 혼재된 장소로써 임시적이며 가변적인 또는 일반적인 장소의 성격과 멈추어진, 정적인 지역적 장소의 특색을 나타냅니다. 여기 벨기에 한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러한 변환장소로써 독특한 조형미를 물씬 풍기는 파사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 놓여진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러한 자연을 연속시키는 과정을 가솔린 스테이션 캐노피를 지지하는 기둥에, 상점, 레스토랑, 호텔로 구성된 휴게소 외벽에 투영시킵니다. -이것을 여기는 슈퍼스트럭쳐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백색 콘크리트로 구축합니다.- 지붕과 캐노피의 연속적인 형태는 가솔린 스테이션에서는 오픈된 기둥형태로 마치 나무처럼, 휴게소 외벽면에는 유리창에 네거티브로 프린팅된 나뭇잎과 묘한..
Bathroom brand Kohler has a new gadget with real moxie! Moxie is a Bluetooth-enabled showerhead with an integrated, portable speaker that transforms the shower into a customizable audio experience. Kohler has found that over 38% of adults in the US have a smartphone, and almost 75% use it in the bathroom, so Kohler tapped into this market and created a showerhead that syncs with your smartphone ..
암스테르담의 특유한 도시공간 구조 속에서도 유별히 빛나는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독일 디자이너 크리스 카벨이 디자인한 벤트 하우스는 수만개의 구멍난 육각 조각들을 이용하여 스틸패브릭과 같은 파사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독특한 파사드 디자인은 이곳 지역이 갖고 있는 역사성에서 기인하는데, 그것은 텍스타일 제조 산업으로 발전했던 지역적 특징과 홍등가로 부터 시작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램브란트 그림에 나타나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도 여실히 나타나 있습니다. -16세기, 17세기 울과 옷감의 염색으로 발전했던 지역- 지금 디자이너는 도시에 다시 이러한 빛과 그림자를 다시 새겨 넣는 작업을 합니다. 알루미늄 시트를 레이져 커팅한 펀칭된 조각들을 통한 그의 작업은 플레이트를 벤딩하여 구부린 방향에 따라 빛을 ..
The new Hospital Sant Joan de Reus is conceived as an engine of expansion area of the municipality where it’s planned to generate a new technological area. This urban dimension marks its hatched definition, capable of generating routes and link flows in the city. The building is implanted in a horizontal bar with two basements and ground floor it is situated on a comb of 6 admission bars of two ..
암스테르담 레이체 광장 코너에 위치한 역사깊은 히어쉬 빌딩에 네덜란드 첫 애플스토어가 입점합니다. 간결하게 다듬어진 클래식한 공간은 현대적인 모던 클래식 공간으로 타 애플매장과 같이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에어리 컨셉? 중앙에 위치한 2개층 오픈된 아트리움과 같이 자연채광, 자연환기가 원활하게 일어 날 수 있수 있도록 열린공간을 디자인 합니다.- 이렇게 열린 공간 속에 자리 잡은 비치우드 테이블은 매장의 그리드로 정렬되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진 공간 속에 각각의 다양한 애플제품군을 소비자들과 만나게 도와줍니다. 모던 클래식? 공간의 또다른 모습을 봅니다. reviewed by SJ The Netherlands’ first Apple store has taken seed in Amsterdam’s h..
1992년도 부터 시작된 도시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인 공동주거 프로젝트는 커뮤니티와 스포츠를 아우르는 퍼블릭스페이스와 노인들을 위한 공동주거의 복합시설로 계획됩니다. 상이한 프로그램의 연결은 기존 광장과 수직공동주거를 연결하는 스트레치된 수평공간 즉 거대한 퍼플릭 스페이스로 구현됩니다. 노인들을 위한 17층 높이의 공동주거는 다음과 같은 건축적 특징을 통해 거주인들의 다양한 활동성을 보장합니다. 1. 도시 조망이 가능한 와이드한 복도 2. 각기 다른 레벨의 복도를 연결하는 외부 계단실 3. 2개층 오픈된 더블-스페이스 4. 직사광선이 차양된 외부 테라스 거주인들을 위한 건축환경은 독특한 파사드를 만들며 공동주거의 아이텐티를 정의합니다. reviewed by SJ Torre Júlia. Government..
백색공간을 지배하는 것을 결국 그린컬러로 만들어진 벽면과 카펫 그리고 쇼파 입니다. 심플한 현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모던한 인테리어는 백색톤으로 정렬된 이미지와 자칫 심심 할 수 있는 공간의 자극점이 되는 그린컬러의 매개체를 통하여 통일되며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reviewed by SJ Taking ‘line’ and ‘lime‘ as the representation of dynamics, young and energetic to respond to the design brief, designer creates this 15000 sq. ft. lifestyle space with a concept of sustainability and continuity. Backdrop of the rec..
건축가가 진정 이번 채플프로젝트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건축과 종교가 하나되어 자연 속으로 사라지는 것 입니다. 수많은 영혼은 불꽃으로 변형되고 또다시 채플을 지지하는 기둥으로 무작위하게 계획되어 집니다. 그리고 곧 사각형태의 채플실로 형성화 됩니다. 하지만 채플실을 구속하는 것은 비와 뜨거운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한 가벼운 지붕이 전부 일뿐, 외부로 열린 채플은 곧 자연 속의 일부분이 됩니다. 특히 수면위를 떠 있는 듯한 채플의 드라마틱한 풍경은 자연과 건축이 만들어 내는 최고의 하모니가 아닐까요? reviewed by SJ The architectonic concept for this ecumenical chapel is that the countless columns that disorderly s..
프로젝트는 도심내 아이텐티를 가지는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건축법규에 따라 형성되는 건축물의 셋백과 테라스는 자연스럽게 도심 속 건축물의 아이텐티를 정의하는 도구로써 오프닝계획과 더불어 함계 활용됩니다. 법과 프로그램의 조닝 속에 건축물은 리드믹컬하는 입면을 갖는 볼륨을 형성하게 되며 작게는 인접한 건물과 랜드스케이프, 크게는 도시와의 관계를 갖게 됩니다. reviewed by SJ This project is part of the scheme to reconsider urban identity in the Centre Urbain, the new neighbourhood that is the emblem of the future Evry. Rows, set back buildings, an in..
시간차이가 있는 공간의 접합은 아무래도 집적적인 연결보다 서로간의 시간차를 존중해주는 버퍼 스페이스를 만들어서 연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싱가폴 게일랑에 위치한 오랜된 2층 주거 증축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도시생활의 적합하도록 증축된 5개층을 내부 중정을 통하여 기존 2개층 주거와 연계 및 확장합니다. 시간이 다른 두개의 주거공간은 서로의 메자닛 스페이스가 되며 가운데 위치한 중정의 계단실을 통하여 반층씩 엇갈리게 연결됩니다. 이것은 협소한 대지위의 주거공간을 수평적으로 넓게 확장하는 시각적효과를 가져옵니다. 여기에 각 개실은 외측면 상단으로 계획된 클리어스토리를 통하여 외부의 자연채광을 유입하여 조도를 확보하는 한편 중정으로 면한 반투명 글래스를 통하여 각 개실과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합니다. 전면과 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