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가 만들어 내는 거대한 인간조각상과 말의 조각상은 일반적인 조각상는 달리 관람자와 상호 교류합니다. 이러한 인터렉티브 설치물은 예술품에서 벗어나 관람자와의 맞춤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마케팅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될 것 입니다. 잠재된 고객의 호기심을 유발시켜 상황에 동참시킴으로써 적극적인 소비의 영역에 끌어 들입니다. 이와같은 생활패러다임의 변화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더욱더 많은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 입니다.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reviewed by SJ Japanese artist Makoto Tojikil is fascinated by light. He uses it in ways that create amazing illusions..
낙수장 새로운 옷을 입다. 일전에 밀레니엄 파크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쇼를 디자인했던 루프트워크가 보여주는 낙수장의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 입니다. 물론 기존재료를 변형하는 일은 없습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3차원 객체는 다시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현실세계의 2차원의 면위에 뿌려집니다. 이렇게 투영된 2차원들은 각기다른 벡터값을 가진 현실공간에서 3차원으로 증감되어 기존 텍스쳐 위에 새로운 파사드로 건축볼륨을 재정의 합니다. 그렇게 75년의 세월은 다시금 정의됩니다. reviewed by SJ Celebrating 75 years of Art in Nature, Mill Run, Pennsylvania September 2011 “Artistic interactions with Fallingwater..
밀레리엄 파크에 새롭게 제안되는 인터렉티브 디지털 미디어 쇼는 기존의 메터리얼의 한계를 뛰어넘는 또다른 세계를 연출합니다. 컬러풀한 지오메트릭 이미지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면서 플랫한 2차원적인 공간을 3차원의 공간으로 변화시킵니다. 또한 디지털 캔버스 위로 펼쳐지는 그리드 그리고 그리드를 바탕으로 연출되는 다양한 3차원 공간감은 실질적인-아날로지- 2차원의 공간을 디지털의 3차원의 가상세계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이것을 가상세계라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증강현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표현인 것 같다. 가상세계는 우리가 본적없는 허구의 세계의 표현이며 구축이지만 증강현실은 현실 속에 가상의 이미지와 아날로지한 데이타값을 디지털로 시뮬레이션 하여 새로운 디지털 정보값을 입힘으로써 제3의 현실세계를 구현하는 ..
400개의 투명한 아크릴 튜브로 만들어진 발렌타인 데이 인터렉티브 하트 설치물은 이용자의 심장과 교류하며 빛을 발합니다. 설치물 앞에 설치된 터치판넬로 전해지는 이용자의 터치는 인터렉티브 하트의 밝기와 크기를 조절하는 모티브가 됩니다. -각 튜브에 삽입된 LED를 통하여 빛의 크기를 조절합니다.- 사랑한다면 만지고 표현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reviewed by SJ BIG + Times Square Alliance + Flatcut + Local Projects and Zumtobel celebrate the Valentine’s Day with an interactive heart installation at Times Square, New York utilizing the flow of peopl..
종이접기에서 시작된 '오리가미'는 2차원의 부재를 3차원의 형태로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설치미술의 한자리를 잡는다. 특히 디지털시뮬레이션을 통한 오리가미의 방법론은 패러메트릭 디자인과 결부되면서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낸다. 그중에서도 해양세계로 우리를 인도하는 '제리 스왐' 프로젝트는 캐나다에 위치한 뱅쿠버 아쿠리움의 '일루미네센스' 프로그램 중 파빌리온의 형태로 계획되었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패브릭케이션은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검증된 94개의 모듈 유닛을 알루미늄 판재를 이용하여 제작함으로써 가능해 졌다. 이와 같이 사람의 직관과 아티스트적 기질에 의해 구현되던 설치미술의 경계는 모호해 지며 없어지고 있다. 여기에 방문자들과 쌍방향 인터렉티브하는 해파리의 LED 프로그램은 감상에 공간에서 커뮤니티..
핀월은 사용자의 반응에 즉각적으로 표현되며 다양한 가구 또는 아트월로 변형 가능하다. 사용자의 사용에 따라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선반이 만들어 지기도 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기구가 되기도 한다. 단순한 아이디어로 놀이와 디자인의 양면을 잡은 재미있는 설치물인 것 같다 reviewed by SJ Pin Pres is a kid’s room shelf that makes the act of sorting up the room a playful experience where the shelf adopts its form to the toys, books and other things that are being stored. Its the only shelf that will make your ki..
interactive design 동화책이 현실로 구현된다. 놀이와 인터렉티브 미디어가 만나 새로운 공간을 창출했다. 이렇게 가상공간, 디지털 공간과의 조우는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공간들을 창출해 낸다. 아마 조금더 기술이 발전된다면 건축물을 짓기 전에 미리 다양한 공간의 체험을 하여 건축가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고 건축주에게는 현실적인 타당성을 검증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Little Magic Stories is the latest project by Chris O’Shea, with aim to encourage children to use their creativity to bring stories to life. The installation allows th..
나비 하늘로 날아 오르다. 국한적으로 이루어져있던 미디어 인터렉티브가 요새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미디어랩, 디자인 아이오와 같이 앞서그룹의 프로젝트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시니몬드 스튜디오와 같이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설치물과 결합된 미디어 인터렉티브는 또다른 감동을 주네요. 일방향적인 미디어에서 양방향적인 미디어의 시대로 넘어가는 모습이 이곳에서도 보이네요. ‘Flutter’ is a new interactive artwork by Dominic Harris of Cinimod Studio that explores the viewer’s encounter with a rabble of virtual butterflies. Set within a striking architectural fr..
빛의 심포니 모스크바, 중앙 아트리움에 설치된 led 샹들리에 에요. 마치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같네요. 샹들리에의 LED를 터치 컨트롤 패널을 이용해서 연동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했어요 Light Symphony is a large interactive artwork commissioned by Sobranie London, and is suspended in the central atrium space of The European, the most prestigious shopping centre in Moscow, Russia. While traditional chandeliers are static objects, the Light Symphony is designed to engage..
interactive design 커뮤니케이션 픽셀 타일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방향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인스톨레이션 이에요. 이용자가 픽셀타일을 만지고 터지하면 픽셀타일 또한 이용자와 반응하면서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Six-Forty by Four-Eighty is an interactive lighting installation designed to reveal the materiality of computation by recontextualizing the common pixel. Composed of two hundred and twenty magnetic pixel-tiles in a darkened room, Zigelbaum + Coelho have created each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