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축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용해 오래된 아이디어를 더욱 좋게 만든다.” - 알바 알토(Alvar Aalto)
포물선 아치로 재탄생한 현대 도시,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의 Jade Alley
프로젝트 개요
Jade Alley는 최근 재개발된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Miami Design District) 내의 골목길을 상징적인 공공장소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예술, 소매, 패션, 요식업, 디자인 및 건축이 혼합된 독특한 목적지로 변모한 이 지역의 일부입니다.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과거에는 파인애플 농장에서 가구 창고로 변모하였고, 최근에는 예술, 소매, 패션, 요식업, 디자인 및 건축이 혼합된 독특한 지역으로 변화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남겨진 골목을 재활성화하여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주요 특징
Jade Alley는 다양한 크기의 콘크리트 포물선 아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조는 미니어처 송수로와 유사한 도시 형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건축 양식 및 설계 원칙
이 프로젝트는 거칠고 비공식적인 원래 골목의 분위기를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새로운 상점 전면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포물선 아치 기하학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건물의 쓰레기 및 기계실은 소매 및 요식업 공간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재료 및 질감
Jade Alley는 거친 톱질 보드 형태로 캐스팅된 콘크리트를 주 재료로 사용했으며, 이는 원래 골목의 비공식적인 분위기를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역사적 및 문화적 배경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는 과거 파인애플 농장에서 가구 창고로, 최근에는 주요 목적지로 변화했으며, 이 지역은 다양한 예술, 소매, 패션, 요식업, 디자인 및 건축이 혼합된 독특한 곳으로 발전하였습니다. Jade Alley는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탄생했습니다.
주요 기능
Jade Alley는 보행자를 위한 통로이자 소매 및 요식업 공간으로 사용되며, 지역 사회의 새로운 형태의 모임과 표현을 촉진합니다.
설계 목적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소유의 소규모 비즈니스가 저렴한 임대료로 운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분석
Jade Alley는 다양한 크기의 포물선 아치를 활용하여 새로운 상점 전면과 소매 및 요식업 공간으로 변형되었으며, 예술 산책, 가족 공예일, 메이커 마켓, 그룹 요가,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무료 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적 요소
Jade Alley의 미적 요소는 다양한 크기의 포물선 아치로 구성된 미니어처 송수로와 같은 구조입니다. 아치의 반복적인 패턴을 통해 공간에 리듬감을 부여하며, 거친 콘크리트의 자연스러운 색상이 특징입니다.
기술적 세부 사항
Jade Alley는 거친 톱질 보드 형태로 캐스팅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크기의 포물선 아치를 구성했으며, 이는 원래 골목의 거칠고 비공식적인 분위기를 보존하는 데 기여합니다.
건축가의 의도 또는 개념
건축가는 원래 골목의 거칠고 비공식적인 분위기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형태, 규모, 리듬 및 질서를 공간에 부여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 구조를 형성했습니다.
도시 재생의 새로운 모델
Jade Alley 프로젝트는 남겨진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는 현대 도시 개발에서 중요한 트렌드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
이 프로젝트는 대형 국제 브랜드가 지배하는 상업 지구에서 지역 소유의 소규모 비즈니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합니다. Jade Alley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다양한 무료 활동과 예술 설치물 등을 통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
거친 톱질 보드 형태로 캐스팅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원래 골목의 비공식적인 분위기를 보존한 점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좋은 예입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은 앞으로의 도시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Jade Alley 프로젝트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현대적인 도시 구조를 통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포물선 아치와 거친 톱질 보드 형태로 캐스팅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원래 골목의 거칠고 비공식적인 분위기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형태, 규모, 리듬 및 질서를 공간에 부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 건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과거 건축 양식의 재해석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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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tervention within a recently revitalized district of Miami, Jade Alley elevates an alleyway into an iconic public place. The project is in the Miami Design District, an area north of downtown Miami that was once pineapple farms, then furniture warehouses, and recently has been revitalized into a major destination with a unique mix of art, retail, fashion, dining, design, and architecture. Through a visionary development and planning team, the district has grown in multiple phases adding new buildings and public spaces, while preserving pieces of the existing fabric. This project revitalizes a leftover alley within this unique neighborhood.
When we began the project, this alley was surrounded by trash rooms, dumpsters, mechanical rooms, transformers, and haphazard parking. The design concept grows out of a ruin-like composition of various-sized concrete parabolic arches inserted into the alley, like a miniature viaduct that becomes a new urban structure unifying the future and past - bringing new form, scale, rhythm, and order to the space.
Cast in rough-sawn board forms, the project seeks to draw from and preserve the rough and informal atmosphere of the original alleyway. The parabolic arch geometry was applied in various ways to new storefronts along the alley and scaled down to transform the trash and mechanical rooms of the existing Moore building into small retail and dining spaces to be leased by local businesses. Flowering trees and lush regional plantings throughout create a comfortable microclimate where people find relief from the Miami heat.
As the neighborhood develops, the alley catalyzes new forms of gathering and community expression. Jade Alley is the only space in the district that allows smaller locally-owned businesses the opportunity to have affordable rents in an otherwise international luxury brand-dominated streetscape. In addition to regional and global visitors, Jade Alley also serves as the favorite spot for local workers to take their breaks, as well as students from the local design and fashion magnet high school to enjoy time between classes. An evolving series of murals and art installations by local and global artists such as Virgil Abloh, along with free activities including art walks, family craft days, maker markets, group yoga, and musical performances have cemented this space into Miami’s cultural scene, and it has only continued to thrive during the pandemic.
from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