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역사문서고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 두개의 새로운 빌딩은 기존 건축물과의 관계를 맺으며 평행하게 배치된다. 도로변에 위치한 첫번째 빌딩은 지역주민 및 이곳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공용공간으로 스크린-프린트된 글래스 판넬을 이용한 파사드 디자인을 구현한다. 특히 투명한 글래스를 통해 형성된 내외부 밀착관계는 랜덤한 글라데이션을 통해 다양한 시퀀스를 생성한다. 기존 문서고로 부터 확장된 두번째 빌딩은 브르고뉴 지방의 스톤을 연상시키는 무채색 계열의 콘크리트 판넬을 배치, 첫번째 빌딩과 대비되는 모놀리틱한 건축환경을 구현한다. 이렇게 이란성 쌍둥이는 각자의 테마에 맞게 건축된다. reviewed by SJ, 오사 The rundown building housing Nièvre’s departmenta..
슈퍼 헥사곤, 31개의 블록이 만드는 8개의 클러스터(육각형태의 중정)는 주변자연환경과의 적극적인 호흡을 위한 건축적 제스쳐로 이를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외부환경; 랜드스케이프를 거주자와 연결시키는 매개체 역활을 수행한다. (6층 규모의 블록)은 '슈퍼레벨'을 통해 4개의 분절레벨로 다시 24층 규모의 아파트로 각 세대의 적정한 버퍼스페이스(이격거리)를 확보, 자연채광과 자연환기가 원활한 거주환경을 구현한다. (24층, 170,000sqm, 1,040세대) 여기 다양한 외부공간; 8개의 클러스터 뿐만아니라 각 블록이 만나면서 생성된 잉여외부공간은 거주자를 위한 그린네트워크, 소셜네트워크로 저층부의 센트럴 광장, 극장 플라자, 워터파크와 함께 각종 부대시설(클럽하우스, 극장, 짐) 및 옥상가든, 테라스등으..
텍사스의 대자연 속 하우스는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이러한 밀착된 경험 속 지속적인 거주환경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붕층에 설치된 낙수 및 워터탱크는 태양전지판과 태양열 온수시스템과 함께 하우스의 지속성을 보장, 무더운 텍사스 기후로 부터 내부환경의 냉방부하를 도와준다. -태양판 전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에너지와 온수시스템으로 생산된 온수는 전기와 가스를 절감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여기 하우스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라임스톤 월은 경사면을 따라 배치, 퍼블릭 윙과 프라빗 윙으로 구분하며 경사면 아래로 열린 풍경과 하우스를 조우시킨다. 같이 들려진 지붕, 그리고 무주공간으로 개방된 전창은 풀 데크를 통해 유입된 풍부한 자연환경을 통해 내외부를 밀착시킨다. reviewed by SJ,오사 Bercy Che..
국제적인 온라인 뮤직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의 헤드쿼터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베를린 장벽, 인근에 위치한 기존 양조공장의 3개층(4,000sqm)을 재구성한다. 온라인상의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제공하는 유명한 허브를 목표로 180명 직원들에 원스탑 오피스 환경을 인큐베이터 퍼니쳐와 함께 구축한다. 기존 장소의 캐릭터(산업환경)는 오피스르 리노베이션하는 또 하나의 매력적 장치로 기존 작업장(양조공장)의 천장과 벽을 구획하는 벽돌 및 콘크리트를 노출, 새롭게 제안되는 소음재 및 재료와 함께 열린 비즈니스 플랜을 형성한다. -음악에 대한 온/오프라인의 비즈니스 환경의 소통을 지향- 이를 통해 구현된 오피스는회사가 지향하는 자율성 및 다양성에 부합되는 다양한 개별 작업실과 미팅룸 그리고 열린 작업공간등을 준비..
주변 건축물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외관을 지닌 하우스의 외피는 110sqm, 협소한 대지위에 구축된 주거를 보호하는 동시에 캐릭터를 정의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내부에 공기층이 단열효과를 내는 이중구조는 경량철근 콘크리트와 파이버 글래스, 그리고 스틸시트의 모듈의 합성으로 제작, 공장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구축된다. 내부의 중정을 기점으로 수직으로 연속된 내부 프로그램은 캔틸레버 계단을 따라 저층에서 고층의 루프탑 풀장 및 미디어 스페이스로 연결된다. reviewed by SJ,오사 Architecture firm SDeG have recently completed the S-House in Chennai, India. Our proposal is located in a dense, ..
created french designer ferréol babin for italian light manufacturer fontana arte, ‘lunaire’ is a wall lamp with a surprising illumination effect, reminiscent of the phenomenon produced by eclipses. a smaller front disc contains the light source, set inside a large concave of aluminum. two different lighting effects are created depending on how the small disc is positioned with respect to the di..
‘Let’s Sit and Talk’ by sculptor Marie Khouri is currently on display at the Equinox Gallery in Vancouver, Canada. Born in Egypt and raised in Lebanon, Vancouver-based sculptor Marie Khouri has developed vast range of cultural and historical influences within her practice. With a childhood interrupted by the assassination of her father during the Lebanese Civil War, Khouri was relocated to Spain..
Entering into the grand 16 square meters of “Digital Grotesque” you could easily mistake it for the intricate interior of a Baroque cathedral in fact what stands before you is the first ever “fully immersive, solid, human-scale enclosed structure entire 3D printed out of sand. Designed and developed by Swiss architects Michael Hansmeyer and Benjamin Dillenburger, the 11 tonne structure exhibits ..
두개의 돔으로 부터 시작된 파빌리온의 디자인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속된 비정형태로 디자인되며 다시 이를 구현하기 위한 243 조각의 패널부재로 패브릭케이션 된다. 무엇보다 파빌리온의 가시화는 오리지널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이형부재를 이용한; 모듈화된 부재의 반복적인 패턴 결합 현실적인 대안공간으로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리하여 완성된 파빌리온은 125sqm 면적의 오픈스페이스를 로봇의 CNC커팅으로 재단된 플라이우드를 이용하여 대형 셀구조로 가시화 된다. (50mm 플라이우드는 243개의 부재, 7600개의 개별적인 핑거포인트로 결합, 단열 및 방수성능을 만족시키는 클래딩 시스템으로 완성된다.) reviewed by SJ,오사 serving as an architectural protot..
Ostozhenka도로에 접한 새로운 오피스 빌딩은 전면에 주거빌딩이, 좌우축에 오피스 빌딩이 위치한 대지 위에 자리한다. 총 6층 규모의 오피스는 밀크& 오팔 글래스 블레이드 루버가 설치된 글래스 프리즘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구현한다. 태양빛의 입사각에 따라, 인접한 빌딩의 창문의 간섭에 따라 각기 다른 각도로 설치된 루버는 화이트 아트리움의 프라이버시와 내부의 풍부한 간접광을 확보하도록 도와준다. 로비와 까페가 배치된 저층부와 루버를 통해 풍부한 채광을 확보한 사무공간이 오픈플랜으로 상층부에 배치된다. 무엇보다 주야간 서로다른 시퀀스를 형성하는 오피스 빌딩의 파사드 디자인은 주간에 주변 풍경을 흡수하는 글래스 큐브로, 야간에는 도시를 밝히는 어반 등대로 도시에 자리한다. reviewed by SJ,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