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펍은 하이퀄리리 푸드 레스토랑과 이벤트바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크라요바, 프레이지바 호수 근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인은 '요소와 재료의 대비'를 컨셉으로 하는 컴템퍼러리 일렉틱-인더스트리얼 스타일로 디자인 된다. 따뜻한 물성을 지닌 우드와 재활용 벽돌은 화이트 메탈 및 세라믹 타일과의 대비, 글로시 요소와 거친 자연질감의 우드플로어와의 대비 등 반복적인 대비를 통한 공간의 다양성을 담아낸다. 그리고 토넷체어와 안락 쇼파 그리고 화려한 타일 패턴으로 디자인된 바 영역은 고전적인 레스토랑과 병렬로 접한, 또다른 캐릭터를 내부에 생성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공간 포인트는 레스토랑 중심부 천장에 매달린 2미터가 넘는 샹들리에의 압도적인 화려함이 선사하는 따스한 분위기가 아..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 나갈 기세인 흔들의자; 레트로 디자인의 DNA는 빈티지 자전거의 전통적인 프레임 제작방식과 클래식 자전거 부품의 일부 사용을 통해 완성된다. 유연한 스틸 프레임과 우드 그리고 진한 가죽이 매치를 이루며 클래식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two makers (andrew mcdonald and simon taylor) tap into traditional bicycle frame-building techniques to envision ‘the randonneur’ chair. drawing on the formal geometries of the long-distance two-wheeler after which it is named, the seating object has bee..
Pavilion Combines Global Technology and Local ManufacturingFor the occasion of the 10th International Fab Lab Conference held in Barcelona in July, the experimental architectural firm Margen-Lab, along with Institute for Advanced Architecture of Catalonia and global partners from the Fab Lab Network, designed and built a small bioclimatic pavilion on the Plaça de les Glòries Catalanes. ‘The pavi..
22,000sqm 연면적의 복합문화 공간은 이스트 빌리지와 캘거리 중심부를 연결하는 교차점에 위치하며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노드점으로 제안된다. 도시의 작은 언덕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건축환경은 유연한 구조체와 다양한 형태로 적층되는 테라스 그리고 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 라인 위에 구성된다. 건축물 주출입구, 그랑드 아치는 치누크 클라우드를 차용한 디자인으로 거주민들의 다양한 소셜활동을 보장하는 아트리움에 대량의 자연채광을 유도하는 장치로 제공되는 한편, 도시와 건축을 경계짓는 파사드의 반복적인 모자이크 패턴과 함께 건축물의 외형적 특징을 정의한다. -투명, 불투명의 반복적인 모자이크 패턴 판넬은 내부 프라이버시 확보와 능동적인 가시성 확보를 동시에 수행한다.- 어반 허브 스페이스로 주요한 인프라스트럭쳐..
모바일 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컨테이너 하우스 프로젝트는 가변적인 생활공간의 능동적인 대응과 경제적인 공간구축을 목표로 제안된다. 컨테이너 기본 모듈베이로 부터 공간은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된다. 스튜디오 아파트를 위한 원 베드 또는 투베드 유닛, 재난지역의 긴급 피난소, 여행자들을 위한 간이 숙박 또는 모델 / 호스텔의 숙박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능동적인 공간 형성에 대한 장점이 이번 프로젝트를 부각 시키는 장점이 아닐까 싶다.reviewed by SJ,오사 building upon their lineage of easily deployable structures made from shipping containers, the hong kong and australia based b..
칠레 산티에고에 위치한 대다수의 글래스 파사드의 타워는 현대적인 건축을 표방하며 지역기후를 반영하지 않은채 거대한 온실로 전락, 과도하게 에너지를 소비한다. 여기 지역적 컨텍스트 -지역기후-의 반영과 건축주의 요구사항 -고유한 캐릭터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현대적 공간 창출- 의 수용을 통해 구현되는 거대한 콘크리트 타워는 합리적인 건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간을 구현한다. 내부 환경의 쾌적성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개구부 그리고 이를 합리적인 입면 디자인으로 통합, 배치하는 파사드와 전체 볼륨을 통일감 있게 마감하는 메시브 콘크리트로 이노베이션 센터는 완성된다. 무엇보다 일반 보편적으로 하향 평준화 되는 작금의 현대건축에 새로운 화두로 이번 프로젝트는 제안된다.reviewed by SJ,오사 In Santiag..
파리 도심 속 자리한 동물원 리노베이션의 주안점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구축을 위한 자연복원으로 그곳에 어울리는? 자연환경을 재구성한다. 이를 위해 능선은 새롭게 구축되었고 돌과 나무는 원래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자리에 배치된다. 도시로 부터 이격된 자연은 이제 동물원을 경계없는 공원으로 파리를 위해 제공되어 진다.Cinema and theater: the reference to mise en scène is everywhere in the new landscaped spaces designed by Atelier Jacqueline Osty & Associés. Five “biozones” succeed one another along a four-kilometer tracking shot, start..
새로운 캠퍼스 마스터플랜의 첫번째 실현단계로 캠퍼스 중심부에 위치한 오래된 빌딩의 리노베이션이 진행된다. 이러한 마스터플랜의 대원칙은 학생들의 막힘없는 양방향 소통공간을 목표로하며 이를 통해 실현되는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밀접한 관계생성을 목표선상에 위치시킨다. 3층, 기존 2,250sqm 공간에 추가되는 2개층 (2,200sqm)는 패션 디자인학과, 섬유디자인학과, 산업경영학과, 화학과, 컴퓨터 과학및 관리,경영과가 새롭게 조닝된다. 기존 건물에 대한 추가적인 내진설계 뿐만아니라 새롭게 추가되는 2개층을 함께 구조화하는 스틸프레임은 화이트컬러의 알루미늄 수평루버와 교차하며 스틸메쉬와 같은 독특한 파사드를 구현한다. 이는 내부의 쾌적한 거주성 확보를 위한 패시브 디자인요소인 동시에 패션디자인의 본질을 상..
인상적인 시퀀스를 생성하는 두개의 글래스하우스; 유리온실은 기존 공간에 대한 존중과 이를 현재의 장소에 연결하는 매개체로 제안된다. 잉글랜드 유명한 주류회사 제조공장에 새롭게 유리온실이 설치된다. 기존 빅토리아 양식의 붉은 벽돌 건물과 대조를 이루는 온실의 독특한 형상은 기존 건축물로 부터 뿜어져 나오는 증기처럼 한줄기의 스틸파이프가 대지와 만나며 확산된 형태를 띈다. 특히 재미 있는 사실은 이 유리온실을 유지하는 뜨거운 공기가 술 제조과정에 분출되는 잉여의 증기를 이용한다는 점과 이곳에서 키우는 열대식물과 지중해에 자생하는 여러가지 식물들이 여기 봄베이 사피이어를 제조하는 주원료로 매치된다는 점이다. 제조공장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형식적인 디자인 공간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
벨기에 해변가에 위치한 케어호텔은 일반인들과 장애들이 함께 정주하며 편안한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쉘터인 동시에 요양소로 제공된다. 장애인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위한 휴양시설은 내부 중정을 중심으로하는 사각형태로 설계된다. 이는 주변자연환경을 비롯한 외부환경과의 밀접한 관계 생성을 통한 내부 거주환경 확보는 물론 효용성있는 조닝을 제공한다. 바닥에서 부터 천장까지 확장된 투명한 글래스 파사드로 구성된 그라운드레벨의 공용공간은 투숙객들을 위한 레스토랑, 로비, 세미나실 및 다목적실로 구성, 열린 공간을 창출한다. 이 위로 부터 자리한 두개의 윙?은 각각 투숙객들의 용이한 접근성 확보와 플렉서블하게 운영가능한 객실부와 장애인들의 치료 및 요양을 위한 지원시설이 배치된다. 그리고 각층 코너에 자리한 소셜스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