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베이루트 오피스빌딩 최상층에 위치한 레스토랑&바, Stereokitchen는 드라마틱한 풍경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이곳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부 구성은 크게 원형 글래스 파빌리온과 타워의 전망데크로 구성되며 광대한 두개의 발코니를 통해 도시전경 및 항구, 아름다운 지중해의 수평선을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다양한 재료와 컬러는 조화로운 배색 및 매치를 기준으로 디자인 된다. 노출콘크리트 바닥 그리고 그위에 놓여진 밝은 톤의 가구들 여기에 지그재그 형태로 내부에서 외부로 확장, 연속되는 다크메탈 천장재는 조화와 대비를 이루며 실내공간을 정의한다. reviewed by SJ,오사 Situated on the t..
2014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원예엑스포를 위한 테마 파빌리온은 엑스포의 케치플레이 '지구로 부터, 지구를 위해'를 실현하는 동시에 문화, 기술, 원예정보 공유를 위한 장으로 제안된다. 테마 파빌리온 디자인은 물류, 공간조직, 특화기술, 미래를 대비하는 가변성, 프로그래밍 기능, 지능형 파사드, 거주자의 안락함과 지속성을 통합하는 열린공간을 목표로 진행된다. 28,000스퀘어미터의 면적은 메인 엑스포홀, 그랜드 퍼포먼스홀, 컨퍼런스 센터, 미디어센터로 구성된다. 이러한 파빌리온의 건축적 제스쳐는 차이니스 로즈 '칭다오를 상징하는 꽃'로 부터 차용된 이미지를 건축공간에 투영한다. 4개의 파빌리온 또는 '꽃잎'으로 불리우는 각 공간들은 다양한 높이에서 역동적인 시퀀스를 연속시키는 내외부 관통통로에 연결되며 주..
내외부 밀착된 경험을 선사하는 세컨드 하우스, 솔로 하우스는 지면으로 시작되는 두가지의 출입문, 이를 연결하는 두쌍의 계단으로 부터 시작된다. 경사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산등성이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 그리고 이러한 지면으로 부터 부양된 인공적인 건축환경은 드라마틱한 시퀀스를 연출하며 고유한 캐릭터를 하우스에 부여한다. 내부 중정에 자리한 거대한 사각풀장은 드넓게 펼쳐진 주변자연을 건축적 제스쳐로 함축시키며 연속된 공간적 시퀀스의 클라이막스를 이룬다. 살기위한 공간이 아니다. 보기위한 공간이고 쉬기위한 공간이고, 안식을 찾기 위한 공간이고 나의 깊은 내면을 살펴보기 위한 공간이다. reviewed by SJ,오사 This article was published in Domus 971, July-A..
고속화도로와 쇼핑거리 사이에 위치한 도시환경은, 퍼블릭 스페이스와 프라빗 스페이스에 대한 새로운 관계성 확보를 요구하며 이에 부합하는 역동적인 전면성을 구현하게 한다. 이러한 전면성은 양분된 각기 다른 파사드 (남측과 북측)에 다른 형태로 적용되지 않고 균질한 텍스쳐와 디테일로 적용, 한가지 테마에 대하여 반응하게 된다. 무브먼트, 동적공간에 대한 투영은 소비거리로 부터 발생되는 사람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분주하게 운행하는 차량의 움직임의 포착으로 다공질된 표피 속으로 유입, 내부환경에 각기 다른 반응을 생성한다. 이러한 외부움직임에 대한 반응은 속도의 차이일 뿐 공용과 사적에 대한 공간구분은 하지 않는다. 이렇듯 도시와의 관계, 도로와의 관계를 맺는 외벽면은 퍼블릭 무브먼트에 대한 관계정의 일뿐 사적인 ..
지속가능한 건축을 목표로 도시, 소셜, 그리고 주위환경에 응답하는 판타날 아레나는 금회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제안된다. (특히 6월 18일 오전 7시, 우리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첫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8강으로 가는 첫 신호탄이 될지 기대되는 장소이다.) 풍부한 자연환경과의 공존은 폐기물의 재활용과 승인된 목재의 사용 그리고 지역환경의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성 유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또다른 공존; 지역주민과의 공존은 그들을 위한 플라자( 플레이 구역, 위킹트랙, 바, 레스토랑)와 새롭게 조성된 랜드스케이프 및 풀장의 다양한 공용공간으로 한정적인 스타디움 기능에서 확장된 도시공간을 보여준다. 이것은 FIFA 규정을 위해 설치된 42,968석 (최소 규정 40,000석) 중 27..
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는 2025년 까지 50,000의 주민과 세계적인 제로 탄소 커뮤니티 실현을 목표로 한다.(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마스터플랜을 통해)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지멘스 중동 본사는 현실 가능한 금액(전통적인 오피스 금액으로)에서 주위 랜드스케이프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오피스 디자인의 대원칙은 효과적인 재료의 이용으로 구축된 채광 및 차양 시스템; 파사드와 이를 통해 생성되는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무주공간 속에 유연하게 구현되는 32개 부서의 효율적인 배치에 있다. 그리하여 내부환경; 비즈니스환경의 원활한 기능성 및 거주성을 확보하는 파사드 시스템은 지역 기후와 컨텐츠를 반영한 능동형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아이텐티를 구현과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
7인 7색, 일곱개의 시퀀스. 오스트리아 작은 전원마을 버스정류장 프로젝트는 공용공간의 기능적 활동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 자연환경 및 지역문화와 랜드스케이프가 투영된 거대한 밴드를 형성한다. 각 노드점은 버스정류장 기능; 버스의 승하차 및 지역주민들 간의 소셜활동을 보장하는 장소인 동시에 각 건축가의 독특한 시선을 (건축가의 컨셉? 또는 관계성에 따라 발현되는 각 공간적 특징들) 맛 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reviewed by SJ,오사 seven international architects — engaged in close collaboration with regional partner offices and local craftspeople — have designed small shelters..
새로운 개발 지역내 위치한 80공동주거는 지역적 성장과 함께 발전하는 지속성장 공동주거를 지향한다. 새로운 도시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필지는 외부환경성을 확보하며 중정을 기점으로 L자 형태로 15*52m 크기의 두개 블록이 배치된다. (각각 북측 도로와 동측 도로에 직교 배치된다.) 각층당 10세대, 총 4층으로 구성된 각 블록은 도로에 면한 7세대와 직교배치된 3세대로, 각 세대는 편복도(외부도로에 면한)로 연결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 공동주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드러내는 지속성은 다음과 같은 요소 속에 투영, 반영된다. 먼저 지형의 나즈막한 경사면을 이용한 반층(반지하) 높이로 열린 지하주차장은 자연채광과 환기를 확보한다. 외형적, 공동주거 파사드 특징을 보여주는 스틸메쉬 패턴과 우드버티컬은 무채..
새로운 소셜 스페이스; 자이언트 새둥지는 플레이그라운드와 가구가 접목된 설치물로 안락하며 포근한 촉감공간 형성을 통해 다양한 소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제작된다. 나무로 제작된 둥지(바운더리)에 채워진 타원형태의 쿠션은 각기 다른 사이즈로 디자인, 디스플레이되며 설치물을 완성한다. -흡사 거대한 새둥지를 연상시키는- 바운더리 크기에 따라 4,5명에서 16명정도의 인원이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으로 휴식, 웹검색, 독서, 러빙, 대화 등등 다양한 활동을 제약없이 제공한다. reviewed by SJ,오사 The Giant birdsnest aka “Giant Birdsnest for creating new ideas” was conceived and created as a prototype for..
The new Judiciary Police Department headquarters, in Lisbon, Portugal, was inaugurated on 11 th March 2014. Saraiva + Associados was responsible for the architecture project, which aimed to conserve the history and values of this public institution. The total intervention area has 98.000 sqm. Architects: Saraiva + Associados Location: Lisbon, Portugal Area: 98,000 sqm Year: 2014 Photographs: 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