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표지판 그이상 시안성과 디자인의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어요. 우리가 흔히 시안성을 위해서 빨간,노랑,파랑 등 원초적인 RGB값의 색을 사용하는데 여기는 폴리카보네이트 우유빛 반투명막이 은은하게 거대한 구조물을 감싸고 있네요. 직설적인 언어를 쓰되 촌스럽지 않는 것이 생각보다 힘든일인데 이런 기술을 많이 배워야 겠어요. These road signs have been installed at three industrial parks in Madrid by Brut Deluxe Architecture + Design of Madrid and Lisbon. Called Totem de.dos, the illuminated sign posts have a glavanised steel structure,..
패러매트릭 친환경과 만나다. 요새 대두 되고 친환경 건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외피시스템에 적용하여 해결한 좋은 사례 예요. 균질한 태양 빛의 삽입을 위하여 개구부 사이즈와 형태를 체크해서 반영했네요. 환기를 위한 밴틀레이션 각도를 위하여 외피조각들의 각도와 형태를 체크해서 반영했어요. 아마 에코텍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수치값을 패러매트릭 설계가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입하여 프로그램 한 것 같아요. 무분별한 형태를 만들기 위한 패러매트릭보다는 우리가 만들고 살아야 할 공간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패러매트릭 설계가 필요한 것 같아요. YJP Administrative Center is a temporary building in Tianjin Binhai CBD. Enclosed verandahs a..
벨기에 물위의 도서관 도시의 영역을 물위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개념이에요. 도서관은 사람들의 커뮤티니가 일어나는 중요한 장소 중 하나지요. 프로그램을 수직적 레이어로 나눈 후 다시 핵심 프로그램을 클러스터화 하여 그것을 다시 다른 레이어와 링크하여 비틀어진 선형을 만들어 냈어요. 클러스터와 링크로 만들어진 내부 보이드 홀은 각 공간간의 긴장감을 버퍼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네요. project info: building surface: 19,498.6 m2 status: competition entry design team: ben van berkel, caroline bos, gerard loozekoot with jacques van wijk, wesley lanckriet and jordan trach..
패브릭 쇼파 이용자가 원하는데로 외피의 주름을 만들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형태를 만들 수 있어요. 쇼파에 누우서 추우면 담요도 되고 둥지도 되고, 깔고 내려 앉아 카펫으로도 활용 할 수 있고 저는 무엇보다 자신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게 장점 인 것 같아요. 쉬운 방법이지만 스타일은 좋아요. Cologne 2011: Hanna Emelie Ernsting‘s Moody Couch was awarded third prize in the [D3] Contest for young designers at imm cologne this week. The design consists of a sofa with a cover that’s much larger than the structure underneath, ..
스페인 포켓 하우스 중정을 향해 감싸 앉아 있는 건물들이 마치 손가락을 연상시키네요. 벽식구조로 구조를 해석하여 비정형인 건물의 내부를 유기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계획하였어요. 층수는 2층이지만 다양한 레벨계획으로 유기적 평면과 어울어져 재미있는 공간들로 인도하네요. 단순해 보이지만 단순해 보이지 않는 상당한 디테일이 숨겨 있는 건물이에요. 외부 이미지를 자세히 보시면 돌 줄눈을 다 맞추어 계획되어 있는 것을 보실거에요. 대단하죠 :) 단선 드로잉에서는 선을 맞추는 작업은 힘들지 않지만 실질적인 작업에서는 선을 맞춘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아실거에요. located in barcelona, spain, 'house c' by spanish atelier, RTA-office, is a two story ..
모던 패브릭 쇼파 코너쇼파을 이용하여 다양한 조합의 쇼파을 만들 수 있어요. 테이블과 연결되어 따로 협탁을 두지 않아도 핸드폰, 시계, 액자, 노트북.. 등등 소품을 올려 놓을 수 있네요. 공간에 맞게 맞출 수 있어 다용도 활용도가 높아 보여요. Cologne 2011: Dutch designer Frederik Roijé presents his range of sofas with an integral side-table in Cologne, Germany, this week. Called Slow Sofa, the seat can be reconfigured in various arrangements, including a corner sofa. The collection is currently on ..
카사블랑카 축구경기장 원형 콘크리트로 구체화된 경기장 외부를 파이버 재질로된 날개형태가 감싸는 독특한 형태의 경기장이에요. 파이버 막으로 쌓여진 중간영역은 자연스럽게 태양빛과 자연 환기가 되어 친환경적으로 좋은 조건을 가지게 되네요. 이슬람문양 사이로 들어오는 태양빛은 사막에 피어난 오아시스처럼 내부 정원을 비추어 이용자로 하여금 색다른 공간 체험을 유도해요. paris based practice scau has won the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the design of 'grande stade de casablanca', a new stadium that will serve as the home to the morocco national football team. de..
건축가 자신 경계에 대한 실험 자신의 집을 통하여 여려가지 실험을 하기로 한 건축가가 4년동안 진행한 실험 하우스에요. 사이트 부터 건물의 작은 것 하나하나 건축가의 손을 거치지 않을 일들이 없네요. 벽의 판넬디자인, 맞춤형 허리케인 클립 타입, 맞춤형 3프레임구조 창문, 문, 바닥, 천장 까지... 친환경 컨텐츠 또한 많은 것들을 디자인 했네요. 건축가와 함께 계속 이 집은 성장하며 발전하고 다듬어지면서 영원히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 같군요. The architect purchased this property and decided to move into the house while phasing construction projects. The intention is for the project to b..
4500개 박스 4500개의 박스가 물결치며 올라가네요. 아주 단순한 로직으로 패러매트릭한 설치물 못지 않은 효과가 보이네요. 우리가 흔히 반복적으로 접하는 일상속에서의 오브제들이 조금 다른 생각으로 이렇게 새로운 것으로 창조될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큰 컨셉이네요. Melbourne practice March Studio have trapped 4500 cardboard boxes behind netting in this store for Australian skincare brand Aesop. Located within Parisian concept store Merci, the installation uses the brand’s own packaging in an undulating in..
테라스 하우스 웨스트힐 중턱에 자리잡은 전망 좋은 테라스 하우스에요. 넓은 입구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가면 주방, 식당,거실이 심플하게 열려 있는 오픈 플래닝 형태로 계획되었어요. 재료는 텍사스 지방의 지역색에 맞도록 라임스톤과 스토코를 적절히 배열하여 사이트와 조화롭도록 계획하였네요. 심플한 오픈플래닝 구조는 뒷편 데크로 시원하게 열려 산 전체를 조망 할 수 있는 훌륭한 뷰를 만들어 내요. 건축주가 각 실을 일렬로 정렬하여 리니어한 형태로 요구 하지 않았더라도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보다 많은 면이 조망 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이 뷰를 다 공유 할 수 있도록 만들었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트를 해석하고 이에 맞는 평면,단면,입면 만드는 일은 가슴 뛰는 일이에요. Dick Clark Architec..